웨딩 피플
앨리슨 에스파흐 지음, 김보람 옮김 / 북로망스 / 2026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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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이벤트로 받은 책을 읽고 적은 글입니다. ***

제목 : 웨딩피플
저자 : 앨리슨 에스파흐
역자 : 김보람

남편에게 버림받고 죽기 위해 호텔로 갔던 어느 이혼녀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책에서 버지니아울프의 <델러웨이 부인>과 샬롯 브론테의 <제인 에어>가 자주 언급 됩니다.

두 책들을 전부 읽어보지 않은 입장에서 하나는 이혼녀의 이야기를 하나는 결혼을 이야기하는 건가 하고 예측을 했고

책의 초반부는 이혼녀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마무리는 혹시 결혼인가? 라고 생각했지만

글을 잘 쓰는 작가는 독자의 생각대로 전개를 하지 않는 것이죠..ㅎㅎㅎ

책 내용은 죽으로 갔지만 그 갔던 호텔이 부호들의 결혼식만 전문으로 하는 호텔이었던 거죠.

호텔 프론트 측의 실수로 그 호텔에 예약이 되었던 것인데...

예상대로 결혼식에 얽혀들게 되면서 죽음은 저 멀리 떠나버리고...

혹시나 뭔가 로맨스적인 불꽃이 일어날까 하다가도 일주일간의 결혼 준비와 결혼식 기간 안에 뭔가가 일어나긴 

짧기도하고 길기도 한 것 같은 그 날들을 보냅니다.

뻔할 꺼 같은 이야기도 누가 어떻게 쓰냐에 따라서 완전히 다른 글이 되는 거 같습니다.

이럴 수도 있을까? 하는 건 그럴 수도 있지...하는 걸로 넘기고 나면

한 사람 한 사람의 상황과 그 입장들을 잘 그려놓았습니다.

마지막 페이지까지 잙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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