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과 숫자의 기적 - 루이스 헤이가 알려주는
루이스 L. 헤이 지음, 최해숙 옮김 / 케이미라클모닝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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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고 화성에 인류가 이주할 기지를 계획하고 있는 이 시대에 웬 수비학이냐고 비아냥거릴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과학이 아무리 발전해도 삶에 대한 신비는 여전히 베일에 감추어져 있다.
최고 학부를 공부한 사람도 여전히 풍수지리에 매여있기도 하고 차를 사면 돼지머리를 놓고 의식을 치르기도 한다.

선거철에는 점집들이 호황을 누리고 사람들 사이에 타로점이 유행처럼 번진다.
과학적인 증거는 하나도 없지만 사람들은 현실에서 신비한 일들을 경험한다.

손에 '왕'자를 쓰고 선거에 임하면 대통령도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경험했다.

궁금했던 책이 오늘 배송되었다.
처음에는 포장지만 온 줄 알았다.
지금까지 출판사에서 나온 책 중에서  이 보다 작은 책은 못 본 것 같다.

하지만 책은 마음에 들었다. 표지는 코팅처리가 되어있고 파스텔톤의 무지개 색깔이 혼합되어있는 색상위로 숫자들이 떠다닌다.
형광등 불빛에 비추면 실제로 무지개 빛이 반사된다.

책을 개봉하자마자 책이 시키는대로
나만의 개인적인 숫자와 색깔을 찾아보았다.
나이가 든 탓인지 처음엔 개인연도, 월, 일 계산에서 오류가 나는 바람에 처음부터 다시 시도하느라고 시간이 좀 더 걸렸다.

드디어 최고의 나를 실현 시킬 수 계시가 담긴 운명의 보따리가 펼쳐지기 시작했다.

다음은 내일 2023년 11월 10일 나의 에너지를 극대화하고 행복한 길로 이끌어갈 메시지다.

색은 보라색이고 보석은 자수정이다.
이날은 돈을 좇지말고 혼자 조용히 묵상하는 시간을 가지라고 권한다.
조용히 기다리면 무엇인가 나에게 올 것이라고 하며 우주가 나를 위해 엄청난 복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나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이든 항상 나에게 있음을 믿음으로 응답하기를 권하고 있다.

미신으로 치부하기 이전에 이 메시지는 나에게 행복한 기운이 감돌게 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게 한다.
사람은 생각한대로 행동하게 되고 바라던 대로 따라가게 된다

아무튼 내일이 기대되고 기다려진다

이 서평은 출판사 서평행사에 참여하여 제공받은 책으로 자의적으로  작성했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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