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해독의 신비 - 치매 걸리고 싶지 않다
혼마 료코.혼마 류스케 지음, 고선윤 옮김, 박선무 감수 / 중앙생활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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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최종 목표는 건강한 뇌를 만드는 일이다. 그러기 위해 먼저 뇌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기관들을 살펴보는데 이 책에서 작가들이 주요한 관심의 대상으로 삼은 것이 부신이다.

다소 생소한 이름이지만 부신은 좌우 신장 위에 붙어있는 작은 삼각형 모양의 기관으로 각종 호르몬을 분비하는 중요한 기관이라고 한다.

부신의 건강이 곧 뇌의 건강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부신을 피로하지 않게 잘 관리 해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이 주는 핵심 메시지다.

그렇다면 부신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라는 문제를 두고 2장에서부신을 건강하게 만드는 식사법과, 3장에서는 부신이 피로해지지 않는 식사법 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작가가 책에서 뇌를 해독하는 포인트로 계속해서 강조하는 것이 "1) 독소를 체내에 들이지 않는다 2) 체내에 들어온 독소는 밖으로 내보낸다 3)몸에 좋은 영양소를 섭취한다" 는 것인데 이것은 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결국 뇌 건강은 장의 치유에서 부터 시작된다는 근대의학의 경향성을 작가도 동조하고 있는 것이다.

부신을 건강하게 만드는 식사법에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건강식단과 크게 다르지 않다.

뇌에 관련해서는 특히 카제인, 글루텐, 슈가에서 벗어나도록 강조한다. 현미도 적극 권장하고 있지만 최근 연구 추세를 보면 장년 노년층에게는 해로울 수 있다고 하니 자신의 체질에 맞는 식사법을 찾아야 할 것 같다.

부신이 피로해지지 않는 식사법에서 금하고 있는 식품은 초콜렛과 가공육 그리고 대형어이다.

이것 역시 건강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경고 이지만 특히 뇌에 악 영향을 준다는 측면서 강조하는 듯 하다.

그리고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지방도 어느정도 먹을 것을 권한다.

나쁜 콜레스테롤으로 알고 있는 LDL 도 세포의 재료를 옮기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너무 제한하는 것도 좋지 않다고 말한다.

식이요법에 관한 이야기는 이미 많은 책에서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특별한 내용은 없지만 부신의 기능과 역할과 연계라여 식습관을 언급한다는 점에서는 참고 할만하다.

건강에 관련된 책은 느슨해진 마음에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다시금 기본 생활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한다.

무엇보다 현대인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치매로부터 뇌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과 유의점들을 참고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


이 서평은 출판사 서평행사에 참여하여 제공받은 책으로 자율적인 환경에서 작성한 것임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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