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세대를 위한 만능 글쓰기 ㅣ 맛있는 글쓰기 17
조영지 지음, 미늉킴 그림 / 파란정원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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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세대를 위한 만능 글쓰기
조영지 글
미늉킴 그림
파란정원
2022년 5월 7일
200쪽
13,000원
분류 - 어린이 글짓기,독서관련도서

요즘 아이들에게 중요시 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문해력과 더불어 중요시 되고 있는 능력은 바로 글쓰기이다. 아이의 글쓰기를 어떤 식으로 이끌어줘야 할지 글쓰기를 잘하지 못하는 나로써는 퍽 난감하다. 모르면 배워가라고, 글쓰기 관련 책들을 읽고 있다.
이번에 만나게 된 책은 <알파세대를 위한 만능 글쓰기>이다.

알파세대란 어려서부터 기술적 진보를 경험하며 자라나는 세대로,
2010년~2024년에 태어난 이들을 지칭한다. 이 알파세대의 가장 큰 특징은 기계와의 일방적 소통에 익숙하다는 점이다.

알파세대의 특성에 맞게 이 책은 지면에 쓰는 글쓰기가 아니라, 미디어와 인터넷 속의 다양한 글쓰기를 배울 수가 있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톡톡 쓰는 모바일 글쓰기
2장 반짝 빛나는 미디어글쓰기
3장 번쩍 눈길을 사로잡는 홍보 글쓰기
4장 팔딱 뛰는 생생한 리뷰 글쓰기
5장 차곡 쌓인 기본 글쓰기

일반적으로 시중에 나와있는 글쓰기 책과는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딱딱하고 지루한 느낌이 아니라, 아이들이 글쓰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일상생활과 연관되어 있는 글쓰기라 더 좋았다. 책 속 중간중간 들어 있는 삽화는 물론이고, 어쩌면 추상적일 수 있는 글쓰기에 대한 설명을 사진과 글로 직접 예를 들어주어 아이들이 이해하기 좋을 것 같다. 무엇보다 엄마, 아빠가 이 책을 먼저 읽어보고 아이와 하나씩 해보는 건 어떨까?

4장과 5장의 부분을 아이와 먼저 해볼 생각이다. 일주일에 한 번씩 주어지는 아이의 글짓기 숙제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 아이와 함께 더 꼼꼼히 읽어봐야겠다.
아이와 주말에 나들이 갔다온 뒤 꼭 여행리뷰를 제일 먼저 써봐야겠다. 평범한 일상도 특별하게 추억할 수 있는 글쓰기. 사진과 글이 함께하는 알파세대의 미디어 글쓰기로 아이의 글쓰기 실력이 즐거운 추억과 함께 같이 성장하길 바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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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우주 탐사대 1 - 식물 행성 ㅣ 어쨌거나 우주 탐사대 1
존 셰스카 지음, 스티븐 와인버그 그림, 노은정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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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어쨌거나 우주 탐사대 1 : 식물 행성
존 셰스카 글
스티븐 와인버그 그림
노은정 번역
위즈덤하우스
2022년 4월 27일
212쪽
14,000원
분류 - 어린이학습만화(초등중학년/초등고학년), 과학환경도서

지구환경 과학지식이 쏙 들어오는 기상천외 모험담!

기후변화는 지구의 평균기온이 변하는 현상이다. 자구의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요인은 여러가지인데,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주원인은 지구 대기에 존재하는 온실가스의 인위적 배출 및 농도 상승이 주원인이 되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이산화탄소 배출이 높아 지구온난화에 더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지표 온도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남극과 북극의 얼음이 녹아 평균 해수면까지 상승하고 있다. 게다가 골고루 이루어져야한 날씨에서도 그렇지 못하고 한 곳에는 지나친 비를, 한 곳에는 지나친 폭염을 선사해 사람들의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어쨌거나 우주탐험대는 기후변화에서 오는 환경오염으로부터 지구가 멸망한다는 가정을 하고 있다. 인간이 살 수 있는, 앞으로 인간들이 살아가야 할 최적의 행성을 찾아낼 우주탐사대의 이야기다. 우주탐사대는 4명을 구성되어있다. 동물이라 4마리가 더 맞는 표현일 것 같기는 하다. 탐사대장 거들먹늑대, 똘똘말똥가리 , 찌릿찌릿상어, 구려구려벌레가 우주탐사대의 구성원이다.
이번 책에서 이들은 식물행성에 가게 되는데, 이 행성은 신기했다. 생산자인 식물이 있는 곳이라면 있어야할 다른 소비자들이 보이질 않았다. 곤충, 새, 동물 등등 심지어 물 속에 물고기도 없었다. 식물만이 살 수 있는 이 행성은 과연 인간들이 살기 좋은 행성일까?
우주 탐사대는 무사히 탐험을 마칠 수 있을까?

학습만화인 이 책으로 아이에게 지구환경오염에 대해 접근하기 좋았다. 환경오염에 관한 주제는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기 힘들 수 있는 분야이다. 주제가 무겁기도 하고 풍요로운 우리나라에선 생각보다 큰 영향을 아직 제대로 느낄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재미있는 이야기로 잘 이끌어줘서 아이가 잘 볼 수 있었다. 게다가 그림까지 아주 화려해서 눈이 심심하지 않았다. 우주탐사대 4캐릭터가 각각 특색있어서 아이가 즐겁게 집중해서 읽었다.

이 책을 지은 글쓴이 존 셰스카와 그린이 스티븐 와인버그의 마음이 통했나보다. 글로 표현된 것을 그림으로 구현해낸 것을 보면 말이다. 미국대통령의 코에서 우주선이 발사되는 엉뚱하고 기발한 상상을 누가 했겠는가. 아이가 가장 인상깊은 장면으로 꼽았다.

˝어쨌거나 우주탐험대˝가 다음번에 갈 행성은 물행성이다. 이 행성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물이 우리에게 주는 고마움은 무엇일지 기대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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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메시스 - 복수하는 여자들
한수옥 외 지음 / 북오션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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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메시스 : 복수하는 여자들
한수옥, 박소해, 한새마, 김재희 글
북오션
2022년 5월 11일
264쪽
15,000원
분류 - 단편소설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된다는 건 어떤 걸까? 엄마가 된지 10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잘 모르겠다. 아이를 낳고 충분히 행복한 순간들이 많지만 행복한 순간보다는 욱하거나 나를 시험에 들게 하는 순간들이 더 많은 것 같다. 기다리고 참는 것이 엄마의 정체인 줄 알았다면 나는 엄마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 사회는 엄마에게 많은 것을 바라고 있다. 원더우먼, 슈퍼맨 같은 완벽한 엄마를 바라는 것 같다. 돈도 벌고, 아이도 악착같이 잘 키우고, 명문대도 보내면서 양가부모님께 효도하고, 한 사람이 맡아서 하기 힘든 여러 역할을 엄마 한 사람에게 부과한다.
부모는 아무나 될 수 있다. 하지만 진정한 부모가 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이 책을 읽으며 아이를 키우면서 힘들었던 그 기억이 떠올랐다. 결혼 전 누리고 다녔던 자유를 속박당하고, 엄마라는 위치에 적응하기에 힘들었던 시간들이 스쳐지나간다. 적응의 시간은 막내가 5살 즈음이 되어서야 마무리가 되는 것 같다. 그 적응의 사간이 적을 수 있었던 건 다 아이 덕분이다. 나는 운이 좋아 막내 아이가 까탈스럽지 않고 잘 먹고 잘 자고 잘 아프지 않았다. 첫째 아이가 이 소설 속에 나오는 아이와 비슷했기에 막내가 순하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다.

아이는 그냥 자라지 않는다. 여러 사람의 희생과 인고가 있어야 잘 자랄 수 있다. 부디 엄마에게만 맡기지 말고,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합심해서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는데에 집중하면 좋겠다. 가족은 그냥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복수하는 여자들이라는 제목에 마음이 무거웠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이상하리만치 마음이 편해졌다. 아무에게도 공감받지 못했던 육아의 고통을 이 책으로 위로받고 공감받는 것 같았다. 자녀교육서나 에세이가 아니라 보다 사실적인 소설로 읽게 되어 신선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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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학을 품은 고려청자 - 고려청자가 들려주는 고려 시대 문화 이야기 ㅣ 처음부터 제대로 배우는 한국사 그림책 20
김해등 지음, 정인성.천복주 그림 / 개암나무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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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학을 품은 고려청자
: 고려청자가 들려주는 고려 시대 문화 이야기
(처음부터 제대로 배우는 한국사 그림책 - 20)
김해등 글
정인성, 천복주 그림
개암나무
2022년 4월 22일
72쪽
12,500원
분류 - 초등중학년 역사/지리, 초등 고학년 역사/지리, 한국사

고려 도공의 혼을 담은 아름답고 신비로운 고려청자.
전 세계의 사랑을 받는 모두의 문화유산이 되다!

초등고학년이 되면 아이들은 한국사를 접하게 된다. 정확하게는 초등 5학년이 되면 한국사를 배운다. 5000년이라는 우리의 유구한 역사는 자랑스럽다. 하지만 아직 어린 아이들이 1년도 안되는 짧은 시간에 배우기에는 아무래도 무리가 있다. 수업시간을 잘 따라가기만 해줘도 감사할 것 같은데, 아니다 그 수업시간에 딴짓만 안해도 감사할 것 같다.
그만큼 방대한 자료가 아이들에게 어려움을 주기에 어떤 식으로 한국사를 접하면 좋을까? 한국사를 자연스럽게 접하는 방법은 부모로써 고민되는 점이다. 다행히 학습만화로 요즘 알아서 접하고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그림책은 아이들의 문해력과 상상력에 도움을 주고, 풍부한 그림으로 아이들의 시각에 적절한 자극을 준다. 만약 한국사관련도서가 그림책으로 나온다면 어떨까? 그런 물음에서 시작하는 책.
˝처음부터 제대로 배우는 한국사 그림책 시리즈˝를 만나게 되었다. 이번에 만난 책은 <처음부터 제대로 배우는 한국사 그림책> 시리즈의 스무번째 책으로 고려청자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고려청자가 들려주는 고려시대 문화 이야기

간송미술관에 소장된 ‘청자 상감 운학문 매병‘에 새겨진 학 중 한마리가 이 책을 이끌어간다. 학이 안내해주는 고려시대 속으로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책이다. 고려의 시조, 국교, 종교행사, 시전(고려의 상업), 벽란도, 문벌귀족, 무신정변, 고려청자가 만들어진 배경 등 고려시대를 상징하는 것에 대해 알 수 있는 알찬 책이었다. 게다가 이야기로만 끝나지 않고, 그림과 함께 지식을 전달하는 마지막 코너도 있어 내용에 대해 한번 더 상기시켜준다.

선명한 색채의 그림과 100페이지가 되지 않는 분량, 적은 분량에 비해 많은 양을 오밀조밀 알차게 담았다. 그리고 큰 활자를 통해 초등저학년부터 부담스럽지 않게 접할 수 있는 책이다.
초등저학년, 초등중학년 어린이들에게 추천한다. 한국사를 그림책으로 쉽게 시작하면 좋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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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심리학자 김경일의 찐 공부법 1등급 찢었다!
김경일 지음, 뜬금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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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 심리학자 김경일의 찐 공부법 1등급 찢었다
김경일 글
뜬금 그림
북멘토
2022년 4월 18일
232쪽
15,800원
분류 - 청소년 (공부법/ 청소년 생활/ 자기관리)

24개 키워드로 배우는 김경일의 1등급 공부툰
인지심리학 공부법이 뭔지 궁금한 사람 모두 모여라!

우리가 공부를 시작하는 시기는 언제쯤일까?
보통 학교를 다니기 전인 미취학아동일 때부터 조기교육을 시작하는 것이 보통일 것이다. 하지만 주입식교육과 지나친 조기교육으로 많은 부작용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공부를 잘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삶, 그것이 모든 것을 해결해줄 거라는 잘못된 믿음이 지금 아이들을 괴롭히고 있는지도 모른다. 설사 공부를 잘하더라도 본질을 놓치고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모른다면 과연 어떻게 될까? 울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 필요가 있다.

<인지심리학자 김경일의 찐 공부법 1등급 찢었다!>
인지심리학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인지심리학은 과학적, 기초적 심리학의 한 분야로 인간의 여러 가지 고차원적 정신과정의 성질과 작용 방식의 해명을 목표로 한다. 인간이 지식을 획득하는 방법, 획득한 지식을 구조화하여 축적하는 메커니즘을 주된 연구대상으로 한다.

인지심리학을 바탕으로 우리에게 찐 공부법을 알려주는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이 책은 24개의 소주제로 인지심리학 공부법을 알려준다. 정말로 중요한 본질을 짚어주는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들은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이다. 하지만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는 초등학생도, 중학생도 모두 받는다.
공부를 하면서 길을 잃어버리거나 공부 고민때문에 흔들리는 학생들에게 등불이자 든든한 기둥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이 책이 고등학생에만 국한되지 않고 공부를 하고 있는 모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이 다른 공부법 책들과 다른 점은 교육을 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것이 아니라, 아주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전문심리학분야의 전문가가 이 책을 썼다는 것이다. 우리가 공부를 하는 이유와 좀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인지심리학에서 평소 연구를 하는 것이다. 어렵게 다가올지도 모를 전문가의 글이지만, 만화형식으로 만들어진 이 책은 아이들에게 분명 쉽게 다가갈 것이다.
이 책을 읽고 공부를 하는 많은 아이들이 그 길을 찾는데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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