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쓸모 있는 수학적 사고 - 복잡한 세상을 꿰뚫는 19가지 생각의 기술
류쉐펑 지음, 이서연 옮김, 김지혜 감수 / 미디어숲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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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쓸모 있는 수학적 사고
: 복잡한 세상을 꿰뚫는 19가지 생각의 기술
류쉐펑 지음
이서연 번역
김지혜 감수
미디어숲
2026년 4월 10일
272쪽
22,000원
분류 - 자연과학 (수학)

내가 수학책을 읽는다니... 지나치게 어려운 도전은 아닐까. 책을 읽기전에 두려움이 먼저 앞섰다. 하지만 작가의 프롤로그와 차례를 열어봄으로써 보다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 문과 쪽 학생이 읽으면 더 좋겠노라고 한 작가의 상냥함과 인문학적 소양이 가득담긴 꼭지제목을 보면서 두려움반 설렘반으로 이 책을 펴들었다.

이 책은 part 3으로 구성되어 있다.
part 1 사고편 : 이성적 사고로 세상을 통찰하는 법
part 2 방법편 : 난제를 해결하는 전략과 기교
part 3 학습편 : 잘 배우고 명확하게 표현하기
총 3가지의 사고편, 방법편, 학습편으로 나뉘는데, 그 섬세한 꼭지 제목을 보면 수학이 어렵거나 두려운 사람들에게 진입장벽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이토록 쓸모 있는 수학적 사고>는 알고리즘에 대해 다루는 책이다. 알고리즘에 대해 아는가? 알고리즘에 대한 나의 이해는 유튜브나 SNS 따위에 등장하는 단어였다. 한 번 검색하거나 시청시간이 긴 경우에 비슷한 맥락의 콘텐츠들을 계속해서 보여주는 것이 내가 실생활에서 알고 있는 알고리즘의 전부였다. 정확하게 알고리즘이란 무엇일까?
알고리즘이란 특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해진 일련의 단계적 절차나 규칙을 의미한다. 컴퓨터 과학에서는 컴퓨터가 어떤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따라야할 논리적인 명령어들의 집합을 뜻한다.
이 책을 통해 알고리즘이 이렇게 다양한 종류로써 우리 곁에 존재하는 지를 깨닫게 되었다.

가장 인상깊은 부분을 꼽으라면 처음부터라고 말하고 싶다. 익숙한 듯한 두 사람의 일화를 들어 시작했는데, 노력을 통해 결과를 바꾼 확률적 세계관에 대해 다루고 있었다. 일상에서 쓰이는 수학이란 이런 것인가 하고 맛볼 수 있었달까. 수학이란 문제집이나, 수학자들이나 푸는 것인 줄로만 알았지, 우리가 노력하는 부분에서까지 수학이 있을 거라는 생각을 전혀 할 수가 없었다. 거기다가 해석과 예측의 관점, 다양한 사람들과의 토론과 의견교류가 ‘불량 조건 연립방정식‘이라는 것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게다가 합성곱이라는 개념이 우리에게 여러번의 소확행이 중요하다는 사실과 연관되며, 단순한 규칙이 오히려 희소성을 가진다는 놀라운 사실도 알 수 있었다.

양성피드백 먼저 고려하기, 기초확률을 높이는 것의 중요성, 최소제곱법이 불완전한 세계에서 어떤 관점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는 지, 젊었을 때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까지도 수학적 사고로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이 흥미로웠다. 교육적으로도 가장 활용도가 높겠다고 생각되었던 3장에 대해서도 간단히 소개하고 싶다. 효율적으로 드라마를 보거나 논문을 읽는 방법에 대한 것으로 주동적으로 생각하는 것의 중요점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 주동적 예측과 편차를 통한 학습이 가져오는 방법으로 독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더 집어준다고 볼 수 있다. 싱크태스크 학습, 멀티 태스크 학습, 전이 학습은 현재의 기능에 치중해 있고, 메타합습이 미래에 치중해 있어 메타학습을 하는 사람은 당장은 어렵지만 짧은 훈련으로 미래를 위해 임무를 완성할 수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심리학과 자기계발서를 수학적 사고로 풀어놓은 책이라 두려워했던 마음보다는 쉽게 읽을 수 있었다. 나이가 들어도 줄어들지 않는 선택지 앞에서 우리는 현명한 선택을 위해 여러가지 사고를 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좀 더 넓은 가치관과 시선을 가질 수 있도록 이 책이 만들어주는 것 같다. 무조건적인 열심히보다 객관적으로, 확률적으로 생각해야 내가 유리하고 편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해주었다. 아이와 함께 공유하며 다시금 이 책을 곱씹고 싶다.

작가의 말처럼 수학적 사고가 우리의 삶 속에서 등불이 되어 주었으면 한다.
˝이런 지혜들은 복잡한 사회를 더욱 현명하게 볼 수 있게 도와주고 우리가 살면서 더 좋은 결정과 행동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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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를 넘어 - 칼 세이건 이후 우주와 인간의 새로운 이야기
세라 알람 말릭 지음, 고현석 옮김 / 흐름출판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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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를 넘어
: 칼 세이건 이후 우주와 인간의 새로운 이야기
세라 알람 말릭 지음
고현석 번역
흐름출판
2026년 4월 20일
320쪽
23,000원
분류 - 천문학 / 지구과학

표지를 보면 누군가의 지문을 찍어 놓은 것인지, 우주의 어딘가를 사진으로 남겨놓은 것인지 신비롭기 짝이 없다. 우주가 마치 거인의 지문으로 그려진 것처럼 보이기도 해서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 이 책에 가장 끌렸던 이유는 바로 제목 때문이다. 아직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읽어보진 못했지만 그 책을 능가한다는 제목에 출판사와 작가님의 자신감을 느꼈다. 그리고 띠지에 있는 이명현 책방지기 님과 지웅배(우주먼지)님의 강력 추천에도 눈길이 이끌려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우주를 좋아하는 아이와 대화하기 위해 유튜브 ˝보다˝라는 채널을 구독하고 있는데, 거기서 종종 뵈었던 분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우주에 대한 생각은 어떻게 변해왔는가?
2장 우주를 탐구하며 알게 된 것들
3장 우주 생명체를 찾아서
4장 우주에서 마주할 인류의 미래

작가의 전공인 암흑물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아주 흥미로웠다. 암흑물질이란 빛과 상호작용을 하지 않아 우리에게 보이지 않지만, 우주에 양이 많기 때문에 엄청난 질량을 가지고 있는 존재로 중력을 행사하고 있는 미지의 물질을 말한다.
고대의 천문학부터 현대의 천문학까지의 흐름도 인상적이었지만, 추상적인 개념이었던 블랙홀이 실제화 되는 과정과 오늘 날의 과학자들이 은하의 중심에 블랙홀이 있다고 보고 있다는 흥미로운 사실도 알게 되었다. 블랙홀을 가운데 두고서, 빨려 들어가는 나선형의 형태를 띄면서도 서로 끌어당기고 충돌하는 모습들이 상상되기도 했다. 마치 서로 다치지 않기 위해, 서로에게서 사라지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인간관계의 모습이 떠오르기도 했다.

그리고 반물질이라는 개념도 인상깊었다. 암흑물질이 보이지 않는 중력의 뼈대라고 한다면 반물질이라는 것은 물질의 거울이미지라고도 표현된다. 반물질이란 우리가 알고 있는 물질과 질량은 같으면서도 전하가 정반대인 입자로 구성된 물질이라는 것. 실제로 존재는 하지만 우리가 볼 수는 없는 존재, 하지만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지기도 했다는 특별한 물질이다. 같은 물질과 반물질이 만나면 서로 부딪히며 소멸해버린다는 부분도 충격적으로 다가 왔다. 낯선 개념들과 상상할 수 없었던 물질의 존재들이 우리의 주변에 항시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들이 놀라웠다. 일반인이 알수도 없고 상상할 수 없는 부분들을 천문학자들은 매일 연구하고 생각한다는 사실에 존경심마저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개인적으로 <코스모스를 넘어>를 읽으면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탄탄한 구성력이다. 우주라는 흥미로운 주제에 이 책 한 권으로 전체 흐름을 따라갈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것 같았다. 우주의 역사에서부터, 우주 관측의 역사, 우리가 잘 모르고 있는 우주에 관한 정보들과 더불어 흥미로워할만한 외계생명체에 이르기까지 많은 정보를 담아두었다. 이 책 한 권으로 우주에 대한 흐름과 더불어 인간의 과거, 현재, 미래까지 알 수 있게 되는 것 같았다. 이 책을 따라가다보면 낯설지만 우리가 알아야 할 천문학과 관련된 많은 개념들을 덕분에 알 수 있다.

두꺼운 코스모스를 읽어보기 전에 이 책을 먼저 읽고 천문학의 지혜와 지식을 넓히는 것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코스모스를 넘어>는 벽돌책이라는 부담을 줄여주면서도 우주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천문학 교양서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우주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는 나는 너무 어려워서 읽는데에 많은 시간을 소비하기도 했고,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했지만 말이다. 과학을 좋아하는, 관심있어하는 일반인이나 우주에 입문하는 청소년들이 읽으면 너무도 좋은 도서인 것 같다. 강력추천한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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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뚱땡! 고구마머리TV 11 : 열대 무인도 - 새로운 모험! - 호기심·상상력이 쑥쑥 자라나는 과학학습만화 어쩔뚱땡! 고구마머리TV 11
김기수 그림, 서동건 글, 고구마머리TV 원작 / 아울북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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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뚱땡! 고구마 머리 11 : 열대 무인도 새로운 모험!
고구마머리TV 원저
서동건 글
김기수 그림
아울북
2026년 2월 25일
144쪽
16,900원
분류 - 학습만화

10권을 읽으며, 벌써 끝나버렸냐고 속상해하던 아이들이 눈에 선하다. 큰 애가 초등이던 시절에 정말 애독하던 유튜브채널. 지금도 가끔 주말에 유튜브를 볼 때면 고구마머리TV를 시청할 정도로 좋아하는 아이들이다.

<고구마머리>시리즈. 10권을 보던 날, 이제 끝났노라고 첫째가 둘째에게 이야기했다. 속상해하던 첫째의 눈빛과 같이 아련하게 바라보던 둘째의 눈빛, 지금도 잊히지 않는다. (나는 속으로 조금 좋았다. 학습만화시리즈 중 하나가 끝나버려서...줄글책을 읽히고 싶었으니까.)

10권에서 끝이 나버렸다고 확정했던 첫째의 말이 무색하게 두둥! 11권이 출간되었다. 알고보니, 시즌 1이 마무리 되고 11권부터 시즌 2가 시작되는 것이다. 아이들이 또 난리가 나겠구나 싶었는데, 역시나 책이 도착하자마자 눈이 빠져라 읽고 또 읽어댔다.

주인공은 채널이름처럼 고구마머리다. 하지만 어린이들이 읽는 책인만큼 또래친구들도 주인공으로 함께 등장을 한다. 바로 어린이 동건이와 고구마 머리와 함께 우주를 건너온 AI로봇 미니아. 시즌 2가 시작된 만큼 또 다른 지구에서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는데, 11권부터 생존과학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시작을 한다. 파편을 찾는 미션으로 11권에서는 열대무인도에서 찾는 것이다.

학습만화의 재미난 줄거리를 따라가다 과학탐구파일을 통한 정보를 담은 줄글을 함께 읽음으로써 과학상식을 자연스레 접할 수가 있다. 블랙혹, 크로노스 레코드, 코코넛, SOS신호 등등 다양한 내용을 알차게 담아내었다.

아이들에게 어떤 부분이 가장 좋았냐고 물어보니, 다좋다고 이야기해서 나의 개인적인 부분을 담는다. ㅎㅎ
책의 마지막 부분인 ˝지식이 쑥쑥! 고구마 위키˝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책을 읽으면서 어려웠던 용어들을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게 만든 줄글 정리부분인데, 아이들에게 가장 유익한 부분이 아닐까 싶다. 이 부분을 읽히기 위해 이 한 권에 몰입해서 읽는 거니까.

그리고 ˝그림으로 배우는 과학˝ 코너를 통해 생존과학에 대해서 그림과 함께 자세히 알려주는 부분도 좋았다. 불씨를 지키고, 상처를 관리하고, 동물친구 사귀는 법, 맹그로브이야기 등등 남자 아이들이다 보니 확실히 생존에 관해 관심이 많은 것 같았다.
11권을 재미있게, 유익하게 즐긴 만큼 12권도 어여 출간되어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초등 저학년이나, 과학을 처음 접하는 초등 중학년들에게 정말 유용한 학습만화이다. 재미과 과학지식을 동시에 잡기를 바란다면 이 책을 읽어보시라.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어쩔뚱땡고구마머리TV #아울북 #과학학습만화 #초등도서 #초등과학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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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터 설계하는 최상위 합격 로드맵 - All 1등급 초정밀 입시 가이드
박동호.최지석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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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터 설계하는 최상위 합격 로드맵
: All 1등급 초정말 입시 가이드
박동호, 최지석 지음
위즈덤하우스
2026년 2월 25일
19,000원
318쪽
분류 - 자녀교육

이 책은 특이하게도 저자가 두 명이다. 이 두 저자의 공통점은 우리나라의 공부 잘 하는 입시생들의 꿈인 의사라는 직업인 것이다. 유튜브 <의대생 TV>통해 13만이라는 많은 구독자에게 교육정보를 주고 있다고 한다. 아직 구독하고 있지 않은 채널이었는데, 이번 기회에 구독해서 정주행해야겠다.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에서부터 2장까지는 박동호 저자가, 3장에서 5장까지는 최지석 저자가 집필을 했다.
1장 최상위 합격을 위한 로드맵 설계
2장 초등 : 공부 지구력 키우기
3장 중등 : 성적을 역전시킬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
4장 고등 : 이제 효율과 속도 싸움이다
5장 최상위 합격으로 가는 학종 공략

1장에서 2장의 경우, 자세한 세부항복이라기보다 큰 틀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부모의 역할, 학군지의 중요성, 사교육의 중요성 등 우리가 공부하기 위해 알아야 할 조건들을 상세히 알려주고 있다. 특히 아이 뿐만 아니라, 부모가 가져야 할 태도와 계획 등을 알려주는 부분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 학군지와 사교육의 도움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고, 비학군지와 사교육의 도움을 받지 않는 우리집으로서는 걱정이 되는 바가 많았지만, 집에서 아이를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확신할 수 있는 부분도 있어서 유익했다.

3장부터 5장까지는 중등과 고등을 위한 부분으로 생생하리만큼 상세한 입시 전략이 펼쳐지고 있다. 단어는 어떻게 암기해야 하는지, 영어 문법을 위한 교재는 어떤 것을 사용해서 도움을 받았는지, 각 과목별 공부법 뿐만 아니라, 오답노트를 어떻게 작성해야하는가 까지 수록해주었다. 중,고등이 되면 학원을 다닐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온다는 것도 알려주면서 아이를 위한 맞춤 학원을 어떻게 고르고, 아이와 내가 어떤 포지션을 취하고 학원을 다녀야 할지도 정말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수행평가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와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하기 위한 암기법이다. 아직 아이가 중등에 입학한지 얼마되지 않아 고등 부분은 한 번 읽는 것으로 훑어보았지만, 중등 부분은 정말 자세하게 읽어보았다. 이는 부모가 읽어볼 뿐만 아니라,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공유해야할 부분이라 생각되었다.

일반고를 나온 의대생이 어떻게 공부했는지 알고 싶다면, 공부 잘 하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
보다 성공적인 입시에 가까워지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한 번에 끝날 책이 아니라, 두고두고 살펴보면 좋을 책이다. 아이의 입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강력추천.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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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트레이시 자기 확신론 - 상황보다 결과를 믿어라 위대한 행동주의자의 성공 원칙 1
브라이언 트레이시.크리스티나 스테인 지음, 박선령 옮김 / 21세기북스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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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행동주의자의 성공원칙 시리즈)
브라이언 트레이시 자기 확신론
: 상황보다 결과를 믿어라
브라이언 트레이시, 크리스티나 스테인 지음
박선령 번역
21세기북스
2026년 2월 11일
20,000원
252쪽
분류 - 자기계발

아이들의 길고 긴 겨울방학이 끝이 났다. 두 달이라는 시간동안 아이들을 챙기느라, 에너지가 고갈되어 갔다. 개학을 하고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지났음에도 아직 부팅이 덜된 기계같은 느낌이다. 평소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을 하는데, 이번에는 엉망진창이 된 것이 정리가 되지 않는다. 그런 나에게 필요한 ˝자기 확신˝, 나는 <브라이언 트레이시 자기 확신론>으로 나만의 회복을 꾀하려 했다.

이 책은 2부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거에서 자유로워지고, 지금 시작하는 것이 미래의 성공과 행복을 가져다준다고 한다.

과거에 해당하는 부분은 이미 지나온 상황들로 인해 부정적인 감정이 가져오는 폭풍과 그를 털어버리기 위한 노력을 강조한다. 그 중 가장 공감되면서 절대로 되지 않는 것이 바로 용서였다. 나는 나 스스로도 용서하지 못하고, 타인도 용서하지 못한다. 모두가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왜 그랬을까. 그랬기에 부정적인 생각들이 계속해서 적체되고 있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나서부터는 용서라는 키워드를 잘 사용해보려 한다.

그리고 미래를 잘 살아가기 위한 방법으로 좋은 관계에 대한 것을 언급한 부분도 인상적이었다. 6장, 당신인생의 사람들이라는 부분에 수록된 것으로 타인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와 함께 사랑하는 방법, 즉 연애에 대한 부분도 다루고 있어 흥미로웠다. 특히 경청하는 부분에서 나의 맹점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 질문을 잘 하지 않는 나의 특징이 타인에게는 관심없는 사람이거나 수동적인 사람으로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을 통해 느낀 건, 자기확신을 하기 위해서는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내가 좋은 사람이 되어야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것이다.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용서와 경청, 이 두 가지를 얻어간다. 바로 실천해야지. 조만간의 티타임에서 질문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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