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 2 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 2
김용세.김병섭 지음, 센개 그림 / 꿈터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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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 2
김용세, 김병섭 글
샌개 그림
꿈터
2022년 7월 30일
148쪽
13,000원
분류 - 초등중학년 창작동화

고민이 있는 사람들 앞에만 나타나는 도깨비 식당.
1권을 재미있게 읽었던 터라, 2권 출간을 아이와 함께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 정체를 도무지 알 수 없는 도화랑이란 이름을 가진 여인, 이번 2번째 책에서는 어떤 에피소드들이 쏟아질지 더 기대가 되었다.

1 원하는 것을 복제하는 맛
아이돌을 꿈꾸는 고3 지석이는 데뷔조 선발 테스트에서 춤 실력 때문에 번번히 떨어져 진로를 바꿔야할지 고민이다. 아이돌을 꿈꾸는 지석이의 소원을 들어줄 원하는 것을 복제하는 맛을 가진 요리, 기대하시라.
2 꼬리가 생기는 맛
초등학교 2학년 오정태는 슈퍼 울트라 장난꾸러기다. 장난도 좋지만 친구들을 괴롭히는 장난도 서슴지 않는다. 그런 정태의 눈앞에 나타난 도깨비 식당, 꼬리가 생기는 맛의 요리를 먹은 정태는 어떻게 될까?
3 기억이 사라지는 맛
사춘기소녀들, 컬러 파이브라는 이름을 가지고 끼리끼리 뭉친 여자아이들, 컬러파이브라는 이름에 맞게 5명이 뭉쳐있다. 이번 이야기의 주인공 지유는 컬러파이브가 두 동강 나버린 사태를 감당하기 힘들어한다. 게다가 컬러파이브에서 존재감 없는 자신의 모습도 답답해하는데...매력이 생기는 맛과 기억이 사라지는 맛 두 가지 요리를 맛보게 된다.
4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맛
기르던 새끼 고양이를 잃어버린 소희는 간절하게 그 고양이를 찾고 있다. 체리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희의 눈 앞에 도깨비 식당이 나타났다.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맛을 멋고 소희는 사랑하는 고양이를 찾을 수 있을까?

길벗출판사의 <전천당>은 정해진 년도의 해당 동전을 받았다. 하지만 <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시리즈에서는 음식값을 돈으로 하지 않는다. 돈 대신에 손님의 황금빛 머리카락을 한 올을 음식값으로 삼는 이상하고 괴이한 가게이다. <전천당>에서는 그 사람의 마음 가짐에 따라 이야기의 결말이 바뀐다. 하지만 <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에서는 주로 행복하게 이야기가 끝나서 더 좋을 것 같기도 하다. 착한 마음을 먹고 변화하는 것, 다른 사람을 돕는 것 등등 어린이들이 가져야 할 마음 가짐에 대해 무섭게 접근하지 않고 친절하면서도 자상하게 이야기를 건네는 것 같아 이 책을 좋아하게 된 것 같다.

이번 편에서도 도화랑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은 것 같다. 도화랑이 요리할 때 쓰는 비녀의 역할과 그 비밀이 가장 궁금하다. 부디 이 요리를 먹은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행복한 일만 일어나길 바란다. 3권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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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흡혈귀전 : 사라진 장영실과 흡혈귀 조선 흡혈귀전 2
설흔 지음, 고상미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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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흡혈귀전 : 사라진 장영실과 흡혈귀
설흔 글
고상미 그림
위즈덤하우스
2022년 8월 5일
104쪽
12,500원
분류 - 초등중학년창작동화(추리/탐정/공포)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무서운 건 정말 싫지만, 또 이렇게 더운 무더위에는 약간의 공포감이 더위를 물리쳐주기도 한다. 오싹오싹한 느낌을 가져다 주는 납량특집 시리즈들이 여름에 인기가 많은 것도 다 그런 이유에서 일 것이다. 이 책의 제목인 <조선 흡혈귀전 : 사라진 장영실과 흡혈귀>을 보고, 몇 해 전 이준기 배우님이 연기해주셔던 드라마 <밤선비>가 생각났다. 조선시대 어디즈음 사람의 피를 먹고 살고 있는 어느 괴이한 생명체가 살고 있다. 세종실록에도 흡혈귀에 대한 내용이 실려있다는데, 그 시대 사람들은 정녕 흡혈귀를 보았단 말인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표지에는 3인물이 그려져있다. 어깨에 붉은 박쥐를 올리고 있는 한 소녀, 석궁(?)을 들고 있는 한 선비, 그리고 붉은 색의 황소가 으르렁거리고 있다. 대체 어떤 내용일까?

이 책의 시대적 배경은 조선시대 전기로 세종대왕이 나라를 다스리던 시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여인이라고 불리는 소녀는 백정으로, 엄마가 아니지만 엄마인 어느 여인과 단둘이 살고 있다. 소녀의 엄마는 엄마가 아니면 안된다는 의뢰를 받아 소를 해체하러 다른 마을로 가게 되었다. 막상 혼자 있으니 무서웠던 소녀에게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반가운 손님은 내관과 수석요리사다. 내관과 수석요리사의 방문으로 한창 화기애애하게 이야기를 나누는데, 여인의 친구가 급하게 찾아왔다. 친구 숙희는 몰락한 양반으로 아버지와 단둘이 살고 있었다. 갑자기 오물을 뒤집어 쓰고 나타나서 다짜고짜, 소머리 괴물을 만난 뒤로 아버지가 실종되었다는 숙희의 말, 그러곤 갑자기 들이닥친 관아의 포졸들이 여인을 포박한다. 이유는 여인이 흡혈귀라는 것이다. 여인은 오해를 풀고 무사히 풀려날 수 있을까?

표지에 등장한 소머리 괴물이 바로 이 책에서 말하는 흡혈귀의 모습이다. 이들은 특이하게도 상한 고기를 먹고 이런 괴물이 된다고 하는데, 우리가 알고 있던 흡혈귀와는 좀 달라 색다른 흡혈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흡혈귀들은 조종하고, 생산하는 어떤 고약한 무리가 있는 것은 아닐지...배후가 누구일지 궁금해진다. 고기를 해체하는 백정과 그 썩은 고기에서 나오는 흡혈귀의 관계가 어떤 의미를 가질지 기대되는 책이다. 다음 권에서도 내용이 계속해서 이어질 것 같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야겠다.

주인공 여인이라는 소녀가 이 책에서 아주 인상깊은 인물이다. 조선시대 최하층민의 삶을 살고 있지만, 어딘지 당차고 자신만만한 모습은 신기하기까지 하다. 게다가 억울함에도 불구하고 친구의 마음을 헤아려 친구를 탓하지 않는 대장부다운 모습도 있었다. 어린 소녀 답지 않은 비범함이 있어 소녀에게 어떤 사건이 있지 않았을까하고 유추하게 된다. 사실 이 책이 1권인 줄 알았다. 이 책을 읽고나서 알게 된 사실은 이 책은 1권이 아니라, 2권이었다는 것이다. 어쩐지 뭔가...분명 재미있긴 했는데, 2% 부족하게 이야기의 흐름이 빠진 것 같았다.
이 책을 읽을 때는 꼭 순차적으로 1권을 읽고 2권을 읽기를 바란다. 1권의 제목은 <조선 흡혈귀전 : 흡혈귀 감별사의 탄생>이다. 참고하길 바란다. 그리하야 나도 아이도 1권을 읽고 다시 정독하기로 했다. 흡혈귀와 소녀의 관계는 어떤 관계일지 기대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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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비 - 금오신화 을집 폴앤니나 소설 시리즈 9
조영주 지음 / 폴앤니나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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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비
(폴앤니나 소설 시리즈 - 009)
조영주 지음
폴앤니나
2022년 7월 15일
332쪽
14,000원
분류 - 한국 장편소설

역사적 인물을 데려와 허구를 완성한 소설은 신선하기도 하고, 그 발상이 하도 기발하여 신기한 것 같다. 이 책을 처음 받았을 때, 참 기분이 좋았다. 손바닥만한 책의 크기도 아담해서 맘에 들었지만, 책표지의 그림이 너무도 아름다워서 이 책의 매력에 푹 빠졌다. 책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책의 디자인도 중요시 여기는 풋내기 독서가. 어딘가 몽환적이면서 신비로운 표지를 가진 이 책의 내용이 궁금해졌다.

이 책의 시대적 배경은 조선 성종시대로 그 시대에 살았을 법한 등장인물들만 따온 허구의 이야기다. 성종, 월산대군, 김시습, 한명회 등 조선 전기의 사육신과 생육신의 이야기를 알고 있어야 이해하기 좋은 책이었다. 게다가 김시습을 무예까지 뛰어난 사람으로 그려서 흥미로웠던 것 같다.
관찰사의 딸인 이비와 그녀를 지키고 사랑하는 관노비 박비의 사랑 이야기가 이 책의 내용이다.
하지만 이 책의 두 남녀만 이름이 같은 것이 아니라, 이 이름과 관련된 사람이 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 핵심포인트다. 이 둘 주인공이 또 다른 이와 같은 얼굴을 가지고 있음으로써 벌어지는 로맨스들이 생긴다. 누구와 사랑이 이루어질지 기대하면서 읽는 재미, 그것이 연애물을 읽는 재미이지 싶다. 스포는 안되니까...여기까지만...

여튼 중간중간 한시가 등장하는데, 확실히 잘 모르다보니 좀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색달랐다. 조선시대의 감성은 이렇게 한시로 나타내다니, 참 멋진 사람들이 살았던 시대구나라고 멋대로 상상해보았다.
이 책을 읽고나서 느낀 점은 드라마로 각색해서 만들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장여자, 신분차이, 잘생긴 미남, 아름다운 소녀 등등 드라마와 할 소재가 아주 다분했다.
어떤 연예인이 어느 배역을 맡아 연기를 하면 좋을까? 아줌마가 주책스럽다. 요즘 배우들도 잘 모르겠어서 옛날 배우들이 더 떠오르는 건 내가 많이 늙었다는 거겠지? 여튼 사극에 아주 잘어울리는 멋진 꽃미남, 꽃미녀로 인해 이 책이 드라마로 또 살아나면 좋겠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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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마녀 밀드레드 7 - 반짝반짝 별똥별에 소원을 빌어 봐 책 읽는 샤미 18
질 머피 지음, 민지현 옮김 / 이지북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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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마녀 밀드레드 7
: 반짝반짝 별똥별에 소원을 빌어 봐
(책 읽는 샤미 - 18)
질 머피 지음
민지현 번역
이지북
2022년 7월 15일
272쪽
13,000원
분류 - 초등중학년 창작동화/ 초등고학년 창작동화

꼴찌마녀밀드레드 시리즈가 유명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이 시리즈에 입문하게 되었다. 시리즈의 끝부분이라 못읽었던 6권까지의 갭이 너무 크지 않기를 바랬다. 다행히 밀드레드가 어떤 일을 겪으며 성장했는지는 알 수 없었지만 밀드레드가 앞선 6권까지의 이야기에서 성장을 해왔다는 것은 유추할 수 있었다. 물론 아직도 엉터리고, 사고를 치기도 하지만 말이다.

이번 편에서는 밀드레드의 새로운 비행파트너가 등장한다. 고학년이 될수록 학년들이 맡는 임무도 하나 둘 생기는데 밀드레드는 마법학교 별관 등불지기로 임명된다. 그 전날 밤, 밀드레드는 별똥별을 보고 강아지가 한 마리 생겼으면 좋겠다고 소원을 빌었다. 등불지기 첫날, 버려진 것처럼 보이는 강아지를 발견하게 된다. 겉모습은 더러웠지만 어딘가 모르게 사랑스러운 강아지를 말이다. 동물출입금지인 마법학교에 밀드레드는 이 강아지와 생활을 하게 된다. 스타라는 이름까지 지어주면서 말이다. 하지만 밀드레드를 미워하고 싫어하는 에셀에게 강아지 키우는 것을 들키고 만다. 강아지를 들키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중 밀드레드가 관리하던 불이 경연대회에 나갈 무용수들의 옷을 모두 불태우고 말았다. 중요한 경연대회는 과연 어떻게 될까? 그리고 밀드레드와 강아지 스타의 운명은?

긴 시리즈로 나오는 책들은 그 이유가 있다. 그건 바로 재미있기 때문이다. 마법이라는 소재로 아이들이 좋아할 내용이었다. 우등생이지만, 심술맞은 에셀을 보고 있자니, 신데렐라에 나오는 새 엄마와 새언니 같았다. 우등생으로 충분히 인정받고 있는데에도 불구하고 밀드레드를 왜 그렇게 못마땅해하는 것일까? 앞선 6권까지의 내용 중에 어떤 비밀이 있지 않을까 호기심이 일어났다.
아니면 요즘들 많이 이야기하는 나르시시즘의 성향을 가진 사람이 바로 에셀인가? 자기가 뛰어나 보이기 위해 다른 사람을 깎아내리는 그런 악인말이다.

아이의 방학과 더불어 책읽을 시간을 확보하고, 어떤 책을 골라 읽을지 고민되는데, 이 시리즈로 그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
1-8권까지 아이와 함께 정독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눠봐야겠다. 아이에게 별똥별에 무슨 소원을 빌거냐고 물었다. ˝갖고 싶은 장난감이 나오는 장난감 상자˝란다. 훗, 아직 꼬맹이다. 재미있는 책이 나오는 책장이면 좋겠다고 말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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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마녀 밀드레드 8 - 좌충우돌 최우수 마녀 시상식 책 읽는 샤미 19
질 머피 지음, 민지현 옮김 / 이지북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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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마녀 밀드레드 8
: 좌충우돌 최우수 마녀 시상식
(책 읽는 샤미 - 19)
질 머피 지음
민지현 번역
이지북
2022년 7월 15일
272쪽
13,000원
분류 - 초등중학년 창작동화/ 초등고학년 창작동화

엄마표 영어를 하면서 정말 많은 책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것도 재미있고, 읽으면 읽을수록 또 읽고 싶은 동화들이 많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엄마표 영어를 하며 선배맘들이 추천을 해준 책들 속에 <꼴찌마녀 밀드레드>시리즈도 있었다.
보통 엄마표 영어의 종착점으로 생각하는 해리포터 시리즈.
그 해리포터의 작가 J.K.롤링이 영감을 얻었다는 이 책은 엄마표 영어에서 유명한 책이었다. 글밥이 좀 많은 것 같아서 아이에게 추천하지 못했었는데, 이렇게 번역본으로 완결이 나서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재미난 한 시리즈가 완결이 나서 아이와 부담없이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에게 추천하기 위해 내가 먼저 읽고 보니, 이 시리즈는 자극적인 내용도 없고, 마녀가 주인공인 판타지 동화이며, 마녀들이 다니는 학교가 배경이라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공감을 얻을 것 같았다. 적당한 모험과 선의, 주인공을 질투하는 심술맞은 캐릭터들 등이 있어 아이들이 즐겁게 읽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이번 8권에서는 4학년 마지막 날에 이루어지는 전체 시상식에 관련된 내용이다. 꼴찌마녀였다가 책들이 한 권 한 권 진행될수록 성장한 밀드레드는, 비록 자신이 잘 나지 않고 꼴찌마녀지만 학생 대표로 뽑히고 싶다는 소망을 간직하고 있다. 그런 밀드레드의 성장을 못마땅해하는 심술맞은 우등생 에셀의 방해가 계속 된다.
7권서부터 함께 하게 된 강아지 스타의 주인(서커스단 부부)가 스타를 데리러 오게 되면서, 밀드레드는 스타와 헤어지게 된다. 스타와 함께 하면서 비행실력도 많이 늘었는데, 스타가 떠나고난 뒤 다시 꼴찌마녀가 되어버린 것 같다. 과연 밀드레드는 스타를 되찾을 수 있을까?

이번 8권을 끝으로 <꼴찌마녀 밀드레드>시리즈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 시리즈는 문제아, 혹은 꼴찌라고 낙인 찎힌 밀드레드의 성장을 통해 우리에게 많은 것을 전달하고자 하는 것 같았다. 실력은 좀 부족하더라도, 심성이 곱고, 노력하는 점이 좋은 결말을 가져오면서 밀드레드는 계속 해서 주변사람들에게 인정받게 되고 성장할 수 있었다. 밀드레드의 따듯한 마음과 노력으로 학생대표가 되기까지의 모습을 담았는데, 아직 1권부터 읽지 못해서 그 내용이 점점 더 궁금해진다.
1권부터 다시 정독하는 것을 이번 방학 때 도전해봐야겠다.

요즘도 1등이 아니면, 최우수 학생이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으면 좋을 것 같다. 공부만 잘 하고 심성이 고약한 사람보다는 어딘가 좀 부족해보이더라도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알고, 생명이 있는 것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인정받는 다는 것을 알려줘서 더 마음에 드는 책이다. 그런 사람이 인정받고 그런 사람이 성공해야 진짜 행복한 세상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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