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 -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감정 관리법
장샤오헝 지음 / 다른상상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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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
: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감정 관리법
장샤오헝 지음
다른상상
2023년 7월 3일
248쪽
14,800원
분류 - 자기계발(처세술/삶의자세)

인간은 많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 한 가지 감정뿐만 아니라, 두 가지, 어쩌면 더 많은 감정들이 동시에 일어나고 있다. 우리는 기쁘거나 슬프거나 혹은 화나는 감정에 둘러 쌓일 때면 어떤 행동을 취할까. 그 감정에 취해서 지나친 행동과 표현을 하지는 않는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마음이 평화로운 상태, 여유가 넘치는 상태가 되어야 불안의 감정도 줄어들고 우리의 삶이 행복해진다.
모두는 행복해지고 싶어한다. 어떻게 하면 내 삶이 좀 더 나아지고, 더 나아가 행복해질 수 있을까?

300페이가 안되는 책이지만, 책 속의 각 장들은 6개로 생각보다 많다.
1장 감정을 내 편으로 만들면 일상이 달라진다
2장 부정적 감정을 삶의 에너지로 바꾸는 법
3장 나 자신에게 너무 엄격한 사람이라면
4장 마음 중심이 단단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법
5장 당신도, 감정도 휴식이 필요할 때가 있다
6장 인생을 행복으로 물들이는 감정 관리의 지혜

이 책은 하버드 행복학 마스터의 인생조언을 담은 책이다.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감정을 제대로 관리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주제에 부합하는 다양한 사례들과 그 사례들이 주는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쉽게 읽히는 내용으로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다. 나는 5장의 <시간이 없는 이유는 간절하지 않기 때문이다>라는 부분과 6장의 내용들이 가장 기억하고 싶었다.

계획했던 것을 계속적으로 미루거나, 다른 이의 삶을 부러워하며, 나의 미루기를 합리화하고 변명하는 것에 익숙해져 지내왔던 것 같다. 글쓰기 모임을 통해 회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문득 가장 먼저 해야할 1순위를 알게 되었고, 그것을 실천에 옮겼다. 모든 것은 떨어지는 체력을 기르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생각과 함께 그것이 간절해졌다. 그렇다. 나는 그동안 내 체력에 한계를 느끼면서도 좋게 만들어야겠다는 간절함이 없었던 것이다.

혼자선 하기 힘들 것 같아서 헬스를 등록했다. 운동을 시작하면 집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힘들어 퍼져있다는 남편의 말이 떠올랐다. 헬스를 다니기 위해, 집안일도 더 부지런히 하고, 아이들도 더 잘 돌보고, 남편에게도 신경썼다. 그랬더니, 다이어트는 물론이거니와 우리 가정이 더 돈독해지고 좋아졌다. 짜증 섞인 목소리가 줄어들었다. 좀 더 나아진 체력으로 내 감정을 전보다 컨트롤하기 좋아진 것 때문은 아닐까. 이 책으로 그 부분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

6장의 핵심은 사소한 것에서 즐거움을 찾으라는 것이다. 만족지연할 줄 알고, 일의 수순을 밟아갈 끈기를 키울 것, 그리고 좀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는 사람으로 거듭날 것, 외로움은 나를 성장시킬 원동력이라고 생각할 것 등등 친근하면서도 익숙한 조언들을 전해준다. 타인을 부러워하기보다 자기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삶이야 말로, 감정을 관리하고 행복한 삶을 산다고 말하는 것 같다. 노력을 하고, 참으라는 말들이 책 속에 자주 등장하긴 하지만, 나에게 알맞은 부분들을 잘 골라 읽는다면 쉽게 읽히는 자기계발서로 좋을 것이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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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되고 내면아이를 만났다 - 엄마 마음속 상처 입은 어린아이를 마주하는 심리 치유 가이드
안정희 지음 / 카시오페아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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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되고 내면아이를 만났다
: 엄마 마음 속 상처 입은 어린아이를 마주하는 심리 치유 가이드
안정희 지음
카시오페아
2023년 6월 27일
356쪽
18,500원
분류 - 자녀교육

육아를 하다보면, 불현듯 만나는 모습이 있다. 그것은 내 기억 속의 나의 어린 시절 모습과 닮은 아이의 모습이다. 대부분 이 모습들이 떠오를 때, 긍정적인 부분보다는 부정적인 부분이 더 많은 듯 하다. 내가 아팠던 부분, 나의 부족한 부분을 닮은 내 아이를 보면, 화가 치솟기 때문이다. 사실 돌이켜보면 화가 나는 그때는 아이에게 화를 내는 것이 아니라, 나를 닮은 아이, 더 나아가 나를 떠올리는 순간이다. 저 깊숙히 묵혀두었던 기억 저 편의 아픈 상처들이 다시 드러난다.
<엄마가 되고 내면아이를 만났다>라는 이 책은 그런 엄마의 모습, 즉 엄마 마음 속 상처입은 어린아이를 마주해야하는 우리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가이드 책이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엄마가 된 후 마주한 진짜 나
2장 애착,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해서 해줄 수 없는 말
3장 엄마의 내면아이 만나기
4장 엄마의 내면아이 돌보기
5장 엄마의 내면아이 성장하기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엄마가 완벽해야 한다는 사회의 지나친 편견에 대한 것을 건드리고 넘어간다는 것이다. 엄마가 되고 보니, 당연한 것은 없었다. 그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모성애 조차도 당연한 것이 아니었다. 내가 느꼈던 부분들이 이상한 것이 아니라, 정상적인 부분들이었다는 것에 원죄처럼 가지고 있던 죄책감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

우리는 자라온 환경을 통해 자아가 형성되지만, 부모의 양육방식에 의해 진짜 나를 숨기며 살아간다고 한다. 그런 나의 모습과 만났을 때, 그 내면아이를 제대로 안아줄 수 있어야 내 아이도 잘 키울 수 있다고 작가는 말한다.
풍부한 사례와 엄마의 내면 아이 연습장이라는 부록과 같은 것을 통해 엄마의 내면 아이에 대한 이해와 포용을 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5장인 엄마의 내면아이 성장하기라는 부분은 겉모습만 어른인 것이 아니라, 진정한 어른으로 다시금 태어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상세히 알려준다.

엄마인 나 스스로를 사랑하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으며, 남의 탓이 아니라 나의 행동과 선택에 책임질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실패할 수도 있다는 진리를 깨달아야 한다. 그래야만 나에게도, 아이에게도 좀 더 여유로울 수가 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엄마 스스로의 미래를 설계해야 한다. 아이에게만으로 향한 집착과 같은 에너지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세상 모든 엄마, 건강한 엄마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엄마는 낯선 육아로 인해 많은 고통과 시행착오를 겪고 있을 것이다. 그런 엄마에게 한 줄기 빛이 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이의 모습에서 불현듯 나의 어두운 어린 시절의 모습이 떠올렸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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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싹둑! 코알라 미용실 1 - 무기력하거나 화가 날 때 고민 싹둑! 코알라 미용실 1
윤정 지음, 박현주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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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싹둑! 코알라 미용실 1
: 무기력하거나 화가 날 때
윤정 글
박현주 그림
주니어김영사
2023년 6월 2일
96쪽
13,000원
분류 - 초등 중학년 창작동화

고민이 있는 어린이 앞에 나타나는 코알라 미용실.
이 책의 핵심 주제는 고민과 자신감이다. 고민해결을 통해 자신감을 자라나게 하는 것이 이 책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인 것이다.

윤정 작가님의 책은 <우리는 비밀 사이다>와 <복수 맛 마카롱>을 통해 만났었는데, 이번 책에서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기대가 되었다. 책에는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제외한 두 가지 이야기가 등장한다. 너무 많은 소개는 스포일러가 되므로, 자세한 줄거리는 책을 읽음으로써 확인하길 바란다.

이 책은 분량은 초등 저학년이 읽어야 할 정도로 100페이지가 넘지 않는 동화이지만, 그 내용만큼은 초등 중학년을 위한 고민해결 동화이다. 미용실의 주인인 코알라 아주머니가 아이들의 고민이야기를 들어준다. 우리가 평소 어른들에게 들었던 하지말라고 금기시 되던 행동들이 이 책에서 만큼은 미용실을 움직이게 하는 힘이 있다.

아이들의 고민이 있어야 미용실이 보이고, 미용실 드라이기도 아이들의 한숨으로 작동이 되며, 코알라 아주머니가 먹고 사는 유칼립투스나무잎도 아이들의 고민이 담긴 눈물을 먹고 자란다.

그런 아이들의 고민을 해결하며, 특별한 마법머리로 만들어주는 코알라 아줌마, 행동도 느리고, 어딘가 모르게 졸려보이지만, 그런 아이들의 다친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경청하는 모습만큼은 아주 멋진 어른의 모습이다. 그런 경청의 모습은 어른 뿐만 아니라, 어린이도 가져야 하는 태도이므로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경청하는 태도에 대해서도 꼭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우리는 모두 고민을 하나 둘 안고 살아간다. 그 무게와 깊이는 다르지만, 그 고민을 자신의 힘으로 해결해내었을 때, 진정한 성장을 할 수 있는 것 같다. 그 성장은 우리 스스로를 사랑하게 만드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새로운 고민거리를 해결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주기도 할 것이다. 유나와 욱이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고민도 해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어른이지만 먼저 나의 고민도 이야기해본다. 나의 고민을 이야기하자면, 요즘 핵심은 든든한 체력과 다이어트이다. 고민을 인지했으니, 이제 실천할 것만 남았다. 한 달이 좀 넘었는데, 역시 고민만 하고 실천하지 않을 때보다 훨씬 결과가 좋아졌다. 제대로 실천하고 자신감을 뿜뿜 얻으리라. 비가 억수같이 오지만, 오늘도 오운완을 하러 출동.
어린이들도 고민을 해결하고 자신감을 얻어보아요. 힘내보아요. 코알라 아줌마는 아니지만, 아줌마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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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베르 씨, 오늘은 뭘 쓰세요?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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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베르 씨, 오늘은 뭘 쓰세요?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번역
열린책들
2023년 5월 30일
480쪽
18,800원
분류 - 에세이 (외국에세이)

이 책은 에세이다. 하지만 보통 읽었던 에세이들과 확연히 다르다. 소위 벽돌책이라 할 수 있는 두께를 지녔기 때문이다. 그것도 500페이지에 달한다. 정확하게는 480페이지 정도...하지만 두꺼워도 읽어낼 수 있었던 것은 작가에 대한 호기심 덕분이었다.
두께에 부담스러웠던 마음이 점점 사라지는 신기한 책, 그것이 이 책을 쓴 작가의 매력이 아닌가 싶다.

에세이지만, 마치 자서전인 듯한 느낌도 받는다. 누군가의 대필이 아니라, 자기가 자신의 이야기를 적어내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꽤 많은 것을 상세하게 기억하는 특별한 능력. 그렇기에 그는 작가가 될 수 밖에 없는 운명이었을까. 아니나 다를까. 책의 곳곳에서 이 작가만의 능력을 맘껏 펼치는 부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부끄럽지만, 이 유명하디 유명한 작가의 책을 아직 단 한 권도 읽어보지 않았다. 이름만 알고, 작가가 출간한 베스트셀러들의 이름만 알았을 뿐, 작가에 대해서 아는 것은 전무후무했었는데 이 책 덕분에 작가에 대해서 이해하고, 작가를 알게 되었다.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매일매일 글을 쓴다. 그것도 꽤 많은 분량으로 말이다. 기록이 글이 되고, 그 글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노라고 작가 베르베르는 말한다.

그가 경험한 것들, 알게 된 것들은 모두 기록해서 기억하고 그것을 활용하는 것에 감명을 받았다. 어쩌면 끈기도 천부적인 재능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천재적인 작가도 사람이었다. 실패를 더 좋은 창작물을 만들기 위한 과정으로 여기는 부분에서, 역시 성공하는 사람들의 마인드는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는다.

이 책은 가독성이 좋은 편은 아니었다. 마치 고전문학 책들을 읽는 것처럼 문장들이 편집되어 있고 자간이 좁아 읽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이 작가를 좋아하는 사람이거나, 작가가 궁금했던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이 책을 읽고나니, 작가의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들이 마르고 닳토록 칭찬하고 신간이 나오길 궁금해하고 기다리는 이 작가의 책으로 빠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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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사는 게 힘들까? - 사회에 적응하기 힘든 사람들의 관계 심리학
오카다 다카시 지음, 김해용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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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사는 게 힘들까?
: 사회에 적응하기 힘든 사람들의 관계 심리학
오카다 다카시 지음
김해용 번역
동양북스
232쪽
15,500원
분류 - 자기계발 (인간관계)

앞서 오카다 다카시의 책을 읽은 적이 있다. 이 작가의 책은 3권이 유명한 듯하다.
<나는 왜 저 인간이 싫을까?> <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 먼저 이 두 권이 출간되고 다음으로 이 책이 출간되었다.
사회에 적응하기 힘든 사람들의 관계 심리학이라는 부제목에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 것으로 생각된다.
먼저 사회에 적응하기 힘든 사람이란 어떤 사람들인지 궁금할 것이다. 혹여 자신이 이토록 사회에 적응하기 힘든 건 그런 유형의 사람이기 때문은 아닐까 하고 생각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런 사람의 유형을 9장을 통해 설명한다.
1장 겉은 멀쩡한데 속은 너무 힘든 사람
2장 같은 행동을 고집하는 사람
3장 분위기 파악을 못하는 사람
4장 상상력이 없는 사람
5장 공감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
6장 남들보다 몇 배 더 예민한 사람
7장 주위가 산만하고 정리를 못하는 사람
8장 몸의 움직임이 어색한 사람
9장 공부를 힘들어하는 사람

중년의 나이, 나이가 들면 인생이 좀 편안해질 것이라 생각했지만 삶은 생각보다 녹록치 않다. 그것은 원래부터 풀지 못한 매듭이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사람들 사이에 살아가는 사회적인 동물이라 하지 않았던가. 우리는 각자의 부모나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으며 성장해나간다. 하지만 다양한 환경에 살면서 서로 다른 성격과 유형을 가진 어른으로 만들어진다.
여기서 문제가 생겨난다. 이 책에서 나온 9가지의 모습을 ‘그레이존‘이라는 단어로 정의내리고 있다. ‘그레이 존‘에 있는 사람들이란 장애는 아니지만 사회성에 문제를 보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 사람들은 말한다. 앞선 책에서 애착이론을 끌어오듯이 이 책에서도 역시 애착이론들이 종종 등장한다. 내 부모의 육아방식과 그것으로부터 자란 나를 돌아보고, 내 아이들을 어떻게 키우는지 돌아보게 된다.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다시 끼우기 위해 시간이 걸리듯, 사람도 애착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장애는 아니지만 그레이 존에 있는 사람이 된다는 것이다.

이 작가의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것은 애착이라는 것이 정말 중요하고, 무섭다라는 생각이 든다. 결국 우리가 사회성을 제대로 펼치지 못하는 것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정서가 결핍되어서 그렇다는 것인데, 나는 제대로 받지도 못한 것을 내 아이에게는 전달하지 않기 위해 나의 대에서 끊어야 하는 것이다. 가난만 끊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영혼을 갉아먹을 수도 있는 정서적 결핍을 채워야하는 것이다. 양육자일 경우 적절한 관심으로 아이를 회피형 애창스타일로 만들지 않도록 예방하고, 내가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인지 인지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고, 3분 명상, 꾸준한 트레이닝, 좋아하는 것에 몰두하는 것 등으로 지금의 상황을 더 나쁘게 하지 않을 수 있다. 근본적인 해결방법은 아니지만, 더 나빠지지 않게 하는 것으로 이 책은 마무리 하는 듯하다.

이 책은 분량도 많지 않고, 자간도 적당해서 가독성이 높다. 작가의 책을 이 책을 통해 2권 읽어보았는데, 애착이론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하게 된다. 부모라면 애착이론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필수인 것 같다. 보다 책임감 높은 육아를 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카다 다카시의 다른 책도 읽어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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