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잡 메이커 - 불안한 시대의 파도를 넘는 나만의 맞춤 Job 찾기 노하우
이현정 지음 / 라온북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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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잡 메이커
: 불안한 시대의 파도를 넘는 나만의 맞춤 JOB 찾기 노하우
이현정 지음
라온북
2023년 8월 16일
248쪽
17,000원
분류 - 경제 경영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전보다 편리해진 부분들이 너무도 많지만 무엇보다 불안함을 안고 있는 시대다. 세상에 정답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불명확한 시대에 우리가 갖추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시대의 흐름을 읽어내어 미래를 예측해서 준비하는 능력이 아닐까 싶다. 그것은 내 아이에게 가르쳐주고 싶은 부분이기도 하거니와 나 역시도 그런 능력을 갖춘 어른이 되고 싶다.

이 책의 작가는 자신의 관심사와 역량을 키워 커리어를 쌓았다. 이 책의 작가인 이현정 작가는 20대에 벌써 영어강사라는 직업과 공부방 개업을 통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 경제적 독립을 이루었다. 하지만 그녀는 거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그녀가 오픈한 게스트하우스와 더불어 부산시와 함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도 하였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잡(JOB)도 퍼스널(PERSONAL)로 접근하는 시대
2장 직업 탐색을 위한 ‘나‘ 탐구일지
3장 무한직업 설계를 위한 액션 플랜
4장 나는 이런 잡을 해왔다
5장 잡 메이커의 잡 메이킹 사례
6장 잡 메이커에게 묻는다

이 책은 직업을 찾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단순히 직업을 찾기 위한 책이 아니다. 나와 상대방 모두에게 제대로 된 삶을 서로 나누고, 바른 생각과 행동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작가의 다양한 일화와 함께 알기 쉽게 읽힌다.
책의 거의 처음부분인 작가의 말에서 작가는 4장-6장을 먼저 읽은 후에 다시 1장부터 정독하는 것을 권한다.
이 책은 아직 잠들어 있는 적성과 잠재력을 찾고 싶은 사람, 그리고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로 동기부여 자극을 받고 싶은 사람들이 읽으면 좋은 책이다.

돈의 중요성을 깨달았지만, 막상 무엇을 해야할지 막막하다. 그리고 어린아이도 아닌데, 하고 싶은 일들이 시시때때로 바뀐다. 그것은 내가 나자신을 아직도 제대로 모르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킨다. 혼란스럽고 불안정스러운 지금 이 시대를 나는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 그것이 이 책을 읽으면서 갖게 되는 숙제이자 과제다. 이 책의 작가님처럼 실행력이 얼른 자라났으면, 실행력을 키우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지 깊은 고민을 해봐야겠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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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말 - 작고 - 외롭고 - 빛나는
박애희 지음 / 열림원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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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말
: 작고 외롭고 빛나는
박애희 지음
열림원
2023년 6월 1일
296쪽
16,800원
분류 - 에세이

어쩜... 표지가 이렇게 이쁠 수 있을까? 핑크를 좋아해서인지, 아기자기한 것을 좋아해서인지 이 책 표지가 너무도 예뻐보인다. 책 기둥으로 책을 보든, 책표지가 보이게 꽂아놓든 이 책은 장식용으로도 참 멋지다라는 생각이 든다.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그 일러스트를 닮은 어린이들의 이야기. 책의 내용이 참 기대되었다.

책은 총 5장, 어린이의 말을 대변하는 책 속의 글귀와 함께 작가는 우리에게 메세지를 전한다.
1장 우리가 사랑한 어린이
2장 이토록 작고 외롭고 빛나는 너의 말
3장 반짝이지만 초라하고 웃기지만 슬펐던
4장 어린이는 다 알고 있다
5장 너와 함께, 한 번 더 사는 날들

이 책의 작가님은 공영방송사에서 10여년 간 방송작가였다. 자신의 아이를 키우면서 어린이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된 듯하다. 거기서부터 어린이의 말을 소중하게 귀담아 듣고 모으기 시작했다. 이 책을 읽노라면 어린이의 따듯한 말과 모습에 마음이 따듯해진다. 요즘 같은 시대에 나쁜 어른보다 더 사악하고 극악무도한 아이들이 뉴스에 등장하는게 많아 어린이에 대한 생각도 많이 변해졌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음으로써 어린이는 확실히 순수하고, 밝고, 남을 잘 도우는 착한 생명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얼마전 어린이의 문장을 읽었는데, 이 책과 마찬가지로 어린이에 대한 따듯한 시선을 느낄 수 있는 책이었다.
<어린이라는 세계>, <어린이의 문장>,<어린이의 말> 이 세가지 책이 모두 어린이를 바라보는 사랑이 담뿍 담긴 것에서부터 출발하는 것들이다.

하지만 이 책은 거기서 끝나지 않는다. 어린이 속에 더 깊은 어린이를 다루기도 한다. 어른이 된 우리 속에 아직까지 살고 있는 내 안의 아이, 즉 내면아이도 언급한다. 우리도 한 때는 어린아이였고, 그런 어린아이를 낳고 키우게 되었다. 우리가 어린이었음에도 우리는 우리의 아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 때가 많다.

이 책에는 삽화처럼 동화의 부분들이 책 곳곳에 녹아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은 책들이 즐비하고, 동화임에도 필사해서 가져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만큼, 가슴을 적시는 문장들로 가득하다.
따듯한 문장들로 이 책을 읽고나면 기분이 몽글해진다.
가볍게, 혹은 무겁게 기분 좋은 느낌이 드는 것은 분명하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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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머슨의 자기 신뢰 메이트북스 클래식 13
랄프 왈도 에머슨 지음, 황선영 옮김 / 메이트북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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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머슨의 자기 신뢰
: 자기를 온전히 믿고 살아가라
(메이트북스 클래식 - 13)
랠프 월도 에머슨 지음
메이트북스
2023년 8월 3일
168쪽
12,000원
분류 - 인문/교양

메이트북스 출판사에서 클래식 시리즈로 고전들을 출판하고 있다. 고전은 아무래도 어렵고 재미없다는 생각에 가까이 하지 않게 되는데, 고전을 읽어야 한다는 고전의 중요성을 잊어서는 안된다. 이번에 운 좋게 읽게 된 것은 에머슨의 자기신뢰이다.
자기 신뢰란 내가 나를 믿는 것이다. 우리는 사회속에 살아가되, 우리의 중심을 잃어서는 안된다. 하지만 우리 스스로를 믿지 못하고 사회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게 놔두기 때문에 고통스러운 것인지도 모르겠다. 혼란 속에서 중심을 지킬 수 있는 것이 바로 자기신뢰라 생각한다.

이 책은 총 4장 81개의 글로 구성되어 있다.각장에 20개 정도의 글이 실려있다.
1장 내 생각을 믿고 용감하게 나아가자
2장 결코 순응하지 말고 내 참모습을 찾자
3장 나를 신뢰해야 삶의 혁명이 일어난다
4장 동정받거나 구걸하지 말고 홀로 서라

랠프 월도 에머슨은 기본적으로 그가 살던 시대와 사람에 대한 믿음이 적었던 것 같다. 그가 살던 세상을 험난하다고 했고, 우리와 대화를 나누는 사람들을 일컫어 서로 속고 속이는 사람들이라 표현한다. 그래서 더 자신에 대한 믿음이 필요했던 것 같다. 지금은 전시 상황도 아니고, 전염병이 창궐하는 시대도 아니지만, 역시 삶을 살아내기엔 험난하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이 지금까지도 읽혀지는 건지 모르겠다.

아무래도 고전을 많이 읽지 않고, 200여년이 넘는 과거 위인의 생각이라 100프로 공감하며 읽을 수는 없었다. 짧은 문장 안에서 함축된 의미로 그 의미를 농축해서인지 이해되지 않는 부분도 있었다. 그리고 종교에 대한 이해도 부족해서 그런 면도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어느 베스트셀러 작가는 말했다. 좋은 책이란 한 장, 혹은 한 문장의 부분에서 생각에 머무를 수 있게 만드는 책이라 했다. 이 책이 그러했다. 그런 부분은 연필로 밑줄을 긋고, 책장도 접어 표시했다.

나에 대한 확신과 용기가 필요한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니체, 간디, 버락 오바마, 마이클 잭슨, 헨리 데이비드 소로 등등 유명한 이들에게 영감을 주며, 우리에게 꾸준히 읽혀온 책은 그 이유가 분명 있다. 어떻게 살아갈지 망설이지 말고 이 책을 꼭 읽어보라. 그리고 멈춰서 생각하라.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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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잘 풀리는 인생
김새해 지음 / RISE(떠오름)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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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잘 풀리는 인생
김새해 지음
떠오름(RISE)
2023년 7월 31일
288쪽
17,800원
분류 - 자기계발 (처세술/삶의 자세)

이 책의 작가는 그냥 성공한 사람이 아니다. 소위 말해 바닥에서부터 시작하는 것, 저 아래의 바닥에서부터 성공한 N잡러이다. 작가, 사업가, 투자가, 동기부여가 등등의 많은 직업을 가진 작가가 풀어내는 자신의 이야기가 이 책에 실려있다.
작가는 유튜브로 자신을 알리기 시작했다. 자기개발을 주제로 다룬 채널로 머니 시크릿과 꿈이 현실이 되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이 책은 크게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악몽 같은 하루가 끝나길 바라던 그때
2장 돈이 알려주는 행복의 진짜 의미
3장 당신의 모든 것을 바꾸는 마법의 주문
4장 인생은 눈부시게 아름답다

특히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해외생활 중 도서관에서 한국어 책을 만난 부분이다. 도피했던 그 나라의 말도 온전치 않았고, 그렇다고 그곳에는 우리나라말로 된 책을 찾기도 참으로 어려웠다. 몇권되지 않던 한글책들 중 작가에게 영감을 준 책이 있었느니...
그 책의 제목은 신영복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이다. 햇빛의 중요성으로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다는 내용이었는데, 이 책을 통해 신영복 교수님의 책을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 성공한 베스트셀러 작가의 말에 의하면, 세상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백만장자의 이야기보다 어느 정도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끊임 없이 읽어보며 동기부여를 받으면 좋다고 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마치 영웅신화의 영웅들이 그들에게 닥쳤던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는 모습과도 비슷하다.
부모 잘 만나 큰 노력없이 호위호식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면 더 공감을 얻지 못할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그저 성공하지 않는다. 특히 자수성가한 사람들은 반드시 역경과 고난이 찾아온다. 그 역경과 고난을 어떻게 만나 풀어가는지가 우리가 배울 부분이다.

작가는 집이 파산을 해서 가족 모두가 해외로 도피하는 도피생활도 하게 되며, 하루 몇 시간 잠들지도 못하는 극악한 상황에 처한다. 하지만 작가는 포기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살고자 노력한다. 그리고 빚을 갚기 위해 일을 하게 되었지만, 거기서 시작된 해외생활의 경험으로 풍부한 생활의 지혜를 가지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보니, 희망에 대해서 더 생각하게 되는 책이라 좋았다. 어렵게 다가오기 보다는 수필처럼 쉽게 읽히면서도 전하고자하는 메세지가 명확해서 좋았다. 자기계발도서를 읽기 시작한 사람들에게 특히 더 좋은 책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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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안에 갇힌 사람들 - 화면 중독의 시대, 나를 지키는 심리적 면역력 되찾기
니컬러스 카다라스 지음, 정미진 옮김 / 흐름출판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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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안에 갇힌 사람들
: 화면 중독의 시대, 나를 지키는 심리적 면역력 되찾기
니컬러스 카다라스 지음
정미진 번역
흐름출판
2023년 8월 1일
368쪽
20,000원
분류 - 인문

나와 타인이라는 사람에 대해 알고 싶어 심리학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요즘 관심있는 분야는 뇌과학분야다. 이 책이 인문학 분야이긴 하지만, 미디어를 통해 우리가 얼마나 중독되어 있는 삶을 살고 있는지 보여주는 것으로 뇌과학과도 관련되어 있지 않을까 싶었다. 스마트폰 화면 속 세상에 빠져 버린, 중독되어 버린 사람들을 구해줄 책은 아닐까?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11장으로 더 세분화 되어 있다.
1부 진단명 : 집단 디지털 광기
2부 멋진, 신세계
3부 처방 : 고대 철학자의 방식으로

이 책의 핵심은 3부라고 할 수 있다. 비대면 보다는 대면으로, 기술보다는 고대 사상을 흡수하는 것으로 좀 더 인간성을 갖출 것을 강조한다.
역시 흐름출판이다. 354쪽에 달하는 제법 두꺼운 책인 것도 그렇지만, 글씨도 작고, 어려운 부분들도 종종 등장한다. 물론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주의를 하는 큰 주제를 가지고 있긴하지만, 작가가 이야기하고 싶은 부분이 많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이 누군가에 의해 통제 당하고 있는 것이라는 것에 충격을 먹었고, 무엇을 믿어야 하는 것인지 막막해지기도 했다. 결국 내 중심을 잡기 위해 내가 해야 하는 것들을 찾는 것은 사회도 아니고, 미디어 속 세상도 아니다.
적절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 건강한 음식이 건강한 나를 만드는 것임에 더 확실해졌다. 누군가를 믿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가. 세상에 믿을 것은 나 뿐이다. 그런 나를 좀 더 긍정적으로 만드는 것에 집중하자.

<손 안에 갇힌 사람들>이라는 이 책의 제목처럼 손 안에 갇힌 일상을 살고 있다.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유튜브 쇼츠 등등 유명인들에서부터 가까운 지인들까지, 혹은 정보를 얻기 위해서라도 손 안에 있는 물건에 의해 삶을 지배당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
알고리즘에 의해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도 있지만, 내가 좋아하는 것만을 집요하게 찾아내는 알고리즘 때문에 더 넓은 범위를 나를 잃어버리게 만드는 부분도 있다.
지금도 스마트폰을 바라보는 나를 인지하며, 많은 생각에 빠지게 만든다. 기술을 누리면서 부작용도 확실히 인지를 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 이 책을 통해 깨달은 부분이다.

그런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유익한 책이다. 기술의 발달로 인해 점점 더 깊이 중독되어 가는 우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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