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 필독 신문 3 - 고등학생이 되기 전에 읽어야 할 비문학 독해 이야기 중등 필독 신문 3
이현옥.이현주 지음 / 체인지업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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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필독서 #청소년필독서

중등 필독 신문 3
: 고등학생이 되기 위해 읽어야 할 비문학 독해 이야기
이현옥, 이현주 지음
체인지업
2025년 8월 28일
332쪽
19,000원
분류 - 청소년 인문/ 사회/ 경제 (청소년 문해력)


2권을 서평으로 만나고 정말 좋아서 1권도 구매했었는데요. 이번에 드디어 3권이 출간되었습니다.
지식을 전달하는 비문학을 매일 접하기 가장 좋기도 하거니와 작가님의 안목으로 직접 고르신 질문들이 인상깊은 책이에요. 인풋에서 그치는 책이 아니라, 책 자체로 아웃풋까지 겸할 수 있어 금상첨화가 아닐 수 없겠습니다.

출간되고 얼마 되지 않아 베스트셀러가 되고 3권에 출간하기 까지 이르게 되었는데요. 그 인기가 바로 이 책의 유용함을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3편에서 다루는 내용은 전편들과 다르게 의료, 스포츠, 예술, 금융, 시사, 미디어 라는 주제로 구성되어 있어요. 6가지의 주체에 맞는 기사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무려 60가지 기사로 말이지요.
단순 지식만을 전달하지 않고 기사를 읽고 질문에 답을 함으로써 더 깊이 읽을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각 글을 구성하고 있는 구조는 3단계라고 볼 수 있어요. 처음엔 기사를, 가운데엔 이 글이 어떤 식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혹은 글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기사를 충분히 읽었다면 접할 수 있는 시그널 탐색력 UP이라는 아웃풋 코너로 구성되어 있어요.

작가님은 제대로 읽고 글을 쓰려면 SIGNAL을 제대로 기억하고 접목시키라고 말합니다. 이는 글의 구조를 파악하고, 글의 주제를 찾아내고, 자신만의 사고를 확장하며, 기사를 보고 개념을 정리할 줄도 알고, 기사를 읽고 나서 떠오르는 질문에 답을 하는 것입니다. 거기에 그치면 안되겠죠? 바로 다른 지식과 연결하여 확장할 것을 강조합니다.

25년차 현직교사의 엄선된 눈으로 고르고 고른 기사이니 믿고 읽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국어가 중요한 만큼, 아이들에게 어렵지 않고 좀더 진하게 깊이 있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인기에 힘입어 또 4권이 출간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좋은 책 출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중등필독신문3 #체인지업북스 #청소년문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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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앉는 게 아니라 깊어지는 거야 - 아는 만큼 편안해지는 심리학
신고은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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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앉는 게 아니라 깊어지는 거야
: 아는 만큼 편안해지는 심리학
신고은 지음
포레스트북스
2025년 9월 1일
336쪽
19,900원
분류 - 심리학

나는 심리학 책이 좋다. 심리학 책을 읽으면 몰랐던 세상의 문이 열리는 것 같다. 사람들이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나는 왜 그런 마음을 먹게 되었는지. 100% 정확하진 않아도 심리학 책을 읽기 전과 후로 구분하면 그 차이는 하늘과 땅이다. 이번에 만나게 된 심리학 책은 신고은 작가님의 <가라앉는 게 아니라 깊어지는 거야>이다.

<가라앉는 게 아니라 깊어지는 거야>는 <잘하고 싶어서 자꾸만 애썼던 너에게>라는 책을 개정한 개정판이다. 출간한지 1년도 안된 책을 다시 개정한 걸 보면 그만큼 굉장한 내용이 담겨있지 않을까 싶었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었다. 5장을 통해 44가지 심리학 이론을 우리에게 전하고 있다.
1장 이제 나를 제대로 보기로 했다
2장 관계는 원래 힘든 거라고 누군가 알려줬다면
3장 내가 먼저일 때 우리도 존재한다
4장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
5장 나답게, 그러나 더 낫게 살기로 선택한다

이 책을 읽어보면 나를 이해하는 것을 바탕으로 나를 사랑할 것을 우선시 하라고 알려주는 것 같았다. 나만 어려운 것이 아니라, 인간관계란 누구에게나 어려운거라고 마음을 다독여주었다.

감정수업 부분에서 여러 감정들에 대해 설명해주는 부분이 있었다. 거기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우울과 슬픔을 구분하고 슬픔에 충분히 빠지는 것이 오히려 건강하다고 이야기해주는 부분이었다.

p39
그러니 우울에 빠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슬퍼해야 한다. 슬픔은 슬픔으로 사라지지만 우울은 우울에 머물게 하기 때문이다. 슬퍼하자. 그렇게 다시 회복할 힘을 얻자.

세상에 나쁜 성격은 없다는 성격 5요인 이론은 신경성, 외향성, 개방성, 우호성, 성실성을 다룬다. 성격을 차이를 우리 대부분은 옳고 그르다라는 잣대를 대어 판단하는데, 옳고 그름이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단순하게 생각해서 ‘아, 그럴 수도 있구나.‘라면 충분하단다. 개인적으로 결이 너무 다른 사람들에겐 부담이나 불편함이 생기던데, 나 역시도 사람을 판단하고 있었던 것인지도 모르겠다.

가스라이팅 부분도 좋았다. 인상깊게 본 드라마를 예로 들어서 그런 걸 수도 있겠다.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가스라이팅에 대해 설명한다. 그저 이해하며 줄거리에 빠졌던 드라마에 이런 심리학 개념이 들어있는 줄 몰랐다. 더불어 나를 갉아먹으면서까지 모든 사람에게 맞춰줄 필요는 없다는 말이 와닿았다. 좋은 사람, 맞는 사람과 잘 지내면 된다고 말이다. 내가 손만 놓으면 언제든 끝나버릴 관계는 손을 놓는 것으로 나를 지켜야 한다고 메시지를 전한다.

작가님 책은 심리학 도서지만, 그 개념과 함께 작가님의 에피소드를 조화롭게 잘 섞어놓아 가독성이 좋았다. 어려운 심리학 개념들이 등장하지만, 개념들이 뇌리에 바로 박히지는 않아도 고개 끄덕이며 공감하기에는 충분했다. 아는 만큼 편안해진다는 작가님의 말처럼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심리학을 읽고 이해하여 편안해지길 바란다. 나역시도 이 책을 읽고 마음이 좀 더 편안해졌다.

작가님의 다른 책들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달의 심리학><하루심리공부><인간의 마음을 이해하는 수업><내 마음 공부하는 법><이토록 치밀하고 친밀한 적에 대하여>까지 모두 읽어보고 싶은 심리학책이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가라앉는게아니라깊어지는거야 #신고은 #포레스트북스 #심리학 #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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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자존감
전미경 지음 / 카시오페아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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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자존감
: 비교하지 않고 탓하지 않고 자신과 아이를 더 사랑하는
전미경 지음
카시오페아
2025년 7월 31일
424쪽
22,000원
분류 - 자녀교육서

자존감 낮은 나에게 아이를 키우는 것이란 정말 쉽지 않은 것 같다. 후회, 자책, 무기력이 돌아가며 나를 감싸는 것 같을 때도 부지기수다. 책을 읽고 메모를 남기며 전보다는 회복을 한 듯하면서도 사춘기의 트러블과 아들 둘이라는 상황 때문에 오늘도 소리지르는 나를 보며 또 부정적인 생각이 든다. 예쁜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보고 싶다. 아이와 나를 더 사랑하고 싶다.

˝아이를 사랑하는 힘은 나를 지키는 단단한 마음에서 나옵니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엄마라는 이름으로 자꾸만 작아지는 날들
2장 엄마를 괴롭히는 가짜 자존감
3장 진짜 자존감을 찾는 시간
4장 마음이 단단한 엄마로 성장하기
5장 엄마의 자존감을 먹고 자라는 아이들

1장은 엄마가 되고서 쭈그러드는 일들, 즉 엄마로써 겪는 일들을 담았고, 2장은 타인과의 비교와 불안으로 인해 망가지고 있는 엄마의 삶을 보여준다. 부정적인 현실직시를 한 후, 3장부터 제대로 된 자존감 회복법이 쓰여있다고 할 수 있다. 나만의 가치관을 찾을 것, 외롭다고 아무나 사귀지 않을 것, 적정 경계를 지키는 것으로 나를 건강하게 만들 것, 긍정적인 시선으로 삶을 살 것, 우리가 선택함으로써 누릴 수 있는 자유를 만끽할 것 등등 엄마의 삶보다 나라는 삶도 가질 수 있도록 조언하고 있다.

4장은 엄마로써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아이의 실패에 어떻게 반응하냐는 것인데, 요즘 중등 문제집으로 예습하면서 벌어지는 상황에 내가 했던 잘못된 행동들을 알 수 있었다. 엄마로써만 살지말고, 구체적으로 시간을 내어 꿈을 꾸는 것도 내가 해야할 일이었다.

엄마로써 살아야 하는 걸까. 아니면 나를 살려야 하는 걸까. 정해진 답이 있는 것만도 같고, 답도 없는 것을 고민하는 것도 같은 요상한 위치에 살고 있는 것은 아닐지 공상에 빠지곤 한다. 인생에 답이 없다지만, 엄마로써 산다는 것은 나를 희생한다는 것도 맞고, 나 스스로의 자존감을 잊어서는 안된다는 것도 맞다. 둘의 균형이 잘 맞아야만 행복한 가정이 유지되고, 보다 질 좋은 육아를 할 수 있는 것 같다.

자신과 아이를 더 사랑하는 엄마가 되고 싶어 이 책을 읽었다. 엄마의 자존감이 높을수록 엄마와 아이가 모두 행복해지는 시간을 보내게 된다. 작가인 전미경님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여러 책을 쓰셨다. <당신은 생각보다 강하다>를 인상 깊게 읽었었는데, 엄마인 내가 몰입해서 읽을 수 있는 책이 출간되어 더욱 반가웠다.

그저 설명으로 그치지 않고 연습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하여 메모하면서 나를 알아가는 부분을 각 장이 끝날 때마다 두었다. 예시와 구체적인 목록으로 막막할 수도 있는 나를 찾기가 좀 더 눈 앞에 다가올수록 섬세하게 배려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고 나의 자존감을 성장시키고 아이를 더 이해하는 엄마가 되어봐야겠다. 사춘기와 갱년기, 전쟁 같은 시간이 아닌 보다 부드러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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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치의학 - 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재미있는 치과 치료의 역사 쓸모 있는 공부 3
권수진 지음 / 풀빛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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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치의학
: 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재미있는 치과 치료의 역사
권수진 글,그림
풀빛
2025년 8월 20일
160쪽
13,000원
분류 - 청소년 수학/과학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ㅇㅇ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고 있는 시리즈가 있어요. 바로 풀빛 출판사에서 출간되고 있는 ‘쓸모 있는 공부‘시리즈가 바로 그 책인데요. 심리학, 경제학 등에 이어 이번에는 치의학에 대한 내용을 담은 도서가 나왔네요.

치과 치료에도 역사가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나요? 우리가 이가 아파서 다니는 치과에도 여러 변천사가 있었답니다. 우리는 이미 어느 정도 완성단계에 있던 치과기술을 접하고 살아서 변천사를 제대로 느끼고 있지 못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어요.

책의 내용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치과의 역사를 담고 있어요. 최초의 치과의사가 바로 헤시라라고 합니다. 고대 이집트의 파피루스에서 발견되었다니 정말 신기해요. 그리고 우리가 의학의 아버지라고 부르는 히포크라테스도 치과의사이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지금의 기술에는 턱없이 부족하지만 치아 통증과 치료에 대해 연구했던 흔적이 있는 중요한 업적이 있는 인물이라고 해요.

충격적인 부분도 있어요. 바로 이발사가 치과 발치를 담당하고, 하인의 이를 빼서 이식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코끼리 상아와 시체의 이빨을 사용해 틀니도 만들어서 사용했다고 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치실 사용을 발견한 사람이 가장 좋았어요. 이름도 어렵습니다. 레피 스피어 팜리라고 불리는 분으로 지금의 하루 세 번 이 닦기와 치실 사용을 권장했나봐요. 현대 이 건강이 이 분을 통해 완성된 것 같아요.

총 24개의 내용으로 치과에 관한 아주 많고 다양한 부분들을 알 수 있어요. 낯선 내용을 담아 어려울 것 같지만, 작가님께서 친절하게 풀어서 설명해주셔서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전공 분야를 책으로 다룬 작가님의 이력으로 이 책이 얼마나 고증이 잘 되었는지 증명해주는 것 같아요. 카이스트, 서울대 박사과정까지 마치신 작가님이시니 더 말할 필요도 없을 것 같네요.

치과 의사를 꿈꾸는 아이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내용을 담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로를 아직 정하지 못한 친구들도 이 책으로 생각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거에요. 강력추천입니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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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ior Reading Expert 1 - 예비중학생 및 중학생을 위한 원서독해교재 주니어 리딩 엑스퍼트 (2022년 개정)
NE능률 영어교육연구소 지음 / NE능률(참고서)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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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expert 시리즈는 처음 해보는데요.

처음 시작하게 된 이유는 동네 5학년인 똘똘한 어린이가 이 문제집을 풀고 있어서 우리아이도 이 문제집을 잘 풀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엄마표로 원서를 5년 넘게 듣고 있던터라,

기적의 아이들처럼 다 맞을까?

하는 욕심이 들기도 했지만,

역시나 아이는 저의 기대와는 다르게 독서는 독서고 문제풀이는 문제 풀이라고 보여줘버리네요^^

단어암기를 너무도 싫어해서 이 문제집을 시작하게 된 부분도 아주 컸는데, 이번에도 단어 암기를 하는 것은 3분의 1정도만 할 수 있었어요ㅜ

아들을 시키는 게 참 쉽지가 않네요.

그래도 책 읽기만이 영어공부의 완성이라는 생각은 부서졌네요^^

앞으로 남은 시간동안 영어공부에 대해서 다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문제집으로도 잘 활용해서 부족한 부분 채워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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