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ing expert 시리즈는 처음 해보는데요.처음 시작하게 된 이유는 동네 5학년인 똘똘한 어린이가 이 문제집을 풀고 있어서 우리아이도 이 문제집을 잘 풀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엄마표로 원서를 5년 넘게 듣고 있던터라,기적의 아이들처럼 다 맞을까? 하는 욕심이 들기도 했지만,역시나 아이는 저의 기대와는 다르게 독서는 독서고 문제풀이는 문제 풀이라고 보여줘버리네요^^단어암기를 너무도 싫어해서 이 문제집을 시작하게 된 부분도 아주 컸는데, 이번에도 단어 암기를 하는 것은 3분의 1정도만 할 수 있었어요ㅜ 아들을 시키는 게 참 쉽지가 않네요.그래도 책 읽기만이 영어공부의 완성이라는 생각은 부서졌네요^^앞으로 남은 시간동안 영어공부에 대해서 다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문제집으로도 잘 활용해서 부족한 부분 채워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