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초격차를 만드는 독서력 수업 - 읽고, 쓰고, 생각하는 공부머리 초등에서 완성하라
김수미 지음 / 빅피시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성적 초격차를 만드는 독서력 수업
: 읽고, 쓰고, 생각하는 공부머리 초등에서 완성하라
김수미 지음
빅피시
2025년 3월 19일
364쪽
19,800원
분류 - 자녀교육 (독서교육)

책육아를 하고 있다. 5년이 넘는 시간동안 책 육아를 했지만, 이 육아방법은 절대 쉽고 간단하다고 정의할 수 없는 부분이다. 저학년과 고학년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나도 독서를 많이 하던 본투비 독서가가 아니었기에 모르는 부분들이 많다. 자녀교육서나 독서교육서를 읽으면서 새로 알게 되는 부분들이 있어 읽어야하는 도서분류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항시 또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지는 않을까 해서 독서교육서를 종종 읽는다. 이번에 대단한 책이 출간되었다고 해서 읽지 않을 수가 없었다.

작가는 이런 나의 고민을 간단히 정의해버린다. 돈으로 아이의 실력을 살 수가 없고, 특별한 비법이 없어서 더 어려운 거라고 말이다. 비법이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서 문해력이 높은 사람들이 해왔던 방법들을 그대로 따라해보라고 권유한다. 결국 아무리 바쁘더라고 틈틈히 책을 읽을 만큼 책을 좋아하는 아이가 높은 문해력을 가지는 것이라고 딱잘라 말하는 강단이 나는 맘에 쏙 들었다.
원래 어렵기 때문에 어렵다고 느끼는 것, 나의 그 마음을 인정받은 것만 같아 왠지 가슴이 뜨듯해지고 으쓱해졌다.

이 책은 총 part5를 통해 우리에게 화랑의 독서로드맵과 노하우를 전수한다.
part 1 독서력이 단단한 아이가 결국 해낸다
part 2 책과 친한 아이로 키우는 3단계 교육법
part 3 성적 초격차를 만드는 3단계 독서법
part 4 읽고 써야 비로소 독서력이 완성된다
part 5 중학생이 되기 전에 알아야 할 독서활용법

이 책을 통해 한글을 제대로 익힌지 얼마 되지 않은 작은 아이가 지금 정독을 할 수 있는 적령기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엄마가 읽어주는 듣는 독서의 힘과 함께 제대로 된 읽기 독립을 하게 된 아이가 책을 제대로 읽을 수 있는 독서가가 된다고 한다. 처음 이 부분을 읽고서 반성과 좌절의 마음이 들었지만, 같은 주제의 책을 여러번 읽는 편독으로 이 부분을 보완할 수 있다고 해서 얼마나 가슴을 쓸어내렸는지 모른다. 도서관에서 책을 많이 빌려오는 것을 아이들에게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이제는 아이가 좋아하고 잘 읽을 수 있는 책을 관찰해서 여러번 읽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더군다나 요즘 같이 비문학 지문이 중요하다 아우성치는 시점에 이 책의 작가는 본격적인 배경지식 확보에서 우리가 중요시 여겨야 하는 것이 바로 작업 기억의 활성화라고 말한다. 아이가 수집하는 단어들을 가격을 매겨 그 가치를 인정해주는 것과 작가가 그토록 반대하던 만화책 읽기도 한자교육을 위해서라면 허할 수 있다는 것도 아주 인상 깊었다.

그리고 큰 아이에게 계속 시도했다가 실패했던 세계명작 읽기 도전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도 감을 잡았다. 완역본이었기에 나도 아이도 실패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책에서 추천되어 있는 세계명작시리즈 중 5권 정도를 빌려왔는데, 전보다 거부감이 없어지고 확실히 읽을만하다는 피드백이 와서 이정도면 만족스럽다 싶다.

이 책의 서평을 쓰면서 참 많은 시간이 걸렸다. 사실 내 글을 읽으면 별 내용이 없을지도 모르겠다. 줄을 박박 그으면서 읽었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나만 알고 싶은 책이라 어디까지 소개하면 좋을지도 사실 막막했다는 게 정답이다. 아이들에게 어떻게 책을 읽혀야 하는지, 우리 부모가 어떤 부분들을 놓치고서 아이들에게 강요하고 있는지 나와 같은 부모의 시선에 맞추어 읽기 쉽도록 구성되어 있어 꼭꼭 씹어 읽을 수 있었다.

문해력과 독서력에 대해 많은 이야기들을 한다. 집을 팔아도 국어성적 1등급과 바꿀 수 없다는 말이 나올만큼, 국어는 중요하고 강력하다. 이 책은 26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치열하디 치열한 대치동 교육에서 살아남은 독서교육가가 쓴 책이다. 엄밀히 말해 비법을 담은 비법서라고 할 수 있다. 독서논술학원인 ‘논술화랑의 독서교육법을 꾹꾹 눌러 담아낸 자녀교육서이자 독서교육서이다.
성적과 더불어 제대로 된 독서가를 키우고 싶다면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상하고 천박하게 둘이서 1
김사월.이훤 지음 / 열린책들 / 202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도서는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고상하고 천박하게>라는 책의 제목이 정말 특이하게 느껴졌다. 표지도 특이했고, 작가님도 낯설어서 어떤 내용일지 더 기대가 된 것 같다. 이훤 작가님은 알고보니, 내가 좋아하는 작가님 중의 한 분인 이슬아님의 배우자셨다. 두 분 다 이렇게 글을 매력적으로 쓰시는 작가시라니, 멋지다는 말 말고 더 할말이 있겠는가.

이 책은 두 작가가 주고 받은 편지를 실은 책으로 에세이 같기도 하면서 편지 같기도 하면서 어떤 자기 고백을 담은 듯한 묘한 글이다. 편지의 목적이란 여러 가지겠지만서도 이들은 누구보다 깊이 있는 대화를 이 매체를 통해 나누고 있었다. 불현듯 찾아오는 부정적인 감정조차 서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부분은 감동적이기까지 했다. 나는 그런 행동을 할 수 있을까? 그런 따듯한 시선으로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을 수 있을까?

남녀간에 이토록 진실된 우정이 있다는 것을 처음 목격하게 되었다. 이성으로서 느끼는 감정들보다는 존경과 존중이라는 것들이 이들의 우정을 감싸고 있는 멋들어진 감정이었다. 나는 단 한 번도 느낄 수 없었던 것들을 그들의 편지글을 통해 간접적으로 느끼고 확인한다. 서로를 향한 다정한 말들이 즐비해있어 읽는 내내 마음에 따듯해졌다. 그리고 김사월 작가께서 쓰신 문장은 아름답기까지 해서 줄을 긋고 여러번 읽었다. 내가 인상깊게 읽은 부분과 사월님과 편지를 주고 받는 또 다른 이 책의 작가님이신 이훤님이 공감한 문장이 같아서 뿌듯하기도 하고 행복했다.

나 스스로에게 다정한 사람이 되자, 내 아픔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 이런 마음이 가장 먼저 앞선다. 나에 대해 제대로 알고 내 주변의 사람도 따듯하게 바라볼 수 있는 그들의 여유로움이 가장 본받고 싶은 부분이다. 부족하지만 나도 매일을 기록해나가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싶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능 만점 비밀과외
아크미 지음 / 다산에듀 / 202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수능 만점 비밀과외
아크미 지음
다산에듀
2025년 2월 26일
360쪽
19,000원
분류 - 청소년(공부법)

수능은 먼 이야기인 줄로만 알았다. 하지만 벌써 아이가 어린이의 끝에 와있다. 수능으로의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멀기만 할 것 같은 그 시간은 이제 7년이라는 숫자로 줄어들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시간이다. 아이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데, 나는 고액의 사교육을 시킬 형편이 되지 않는다. 또 그렇다고 해서 명문대를 나온 엘리트부모도 아니다. 그렇다면 아이에게 나는 아무 도움이 못되고, 아이 역시도 자신이 원하는 바를 위해 노력하지 않고 포기해야만 하는 걸까?

책육아의 단계적 진도를 나가는데 아이보다 앞서 미리 공부를 했듯이, 아이의 수능을 위해 나도 공부를 해야한다 싶다. <수능 만점 비밀 과외>는 간절한 나에게 어떤 도움을 줄까?

이 책은 총 4부로 수능을 준비하는 사람을 위한 중요한 팁을 담고 있다.
1부 상위 1%도 몰랐던 수능 성공의 비밀
2부 정시로 승부 보는 과목별 공부 전략
3부 수능 디데이 맞춤형 습관 만들기
4부 최상위권 수능 만점자가 되는 길

요즘 대학진학의 방법이 다양해진 것처럼 내가 수능과 잘 맞는 사람인지 알아보는 것에서부터, 수능공부를 시작한다면 그에 해당하는 과목들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작가는 이 책의 2부에 수록해놓은 공부법을 꼭 습득하라고 강조하는데, 아이와 함께 이 방법을 꼭 적용해보리라 다짐하게 된다. 하지만 공부하는 것에는 공부법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공부법을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도 중요하다. 공부를 어떻게 할 것인지 계획하는 것에서부터 오래 앉아 있을 수 있는 체력과 스트레스 등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멘탈을 관리하는 방법까지 방대하게 내용을 담았다. 2부도 중요하다 생각했지만, 3부 역시도 2부 이상 중요하다 싶다. 마지막으로 수능을 코앞에 둔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팁까지 자세하게 담았다.

개인적으로 이 책에서 몇 가지 최고의 조언을 꼽아본다. 피드백을 중요시 해야 한다는 점을 가장 꼽고 싶다. 그리고 자기합리화를 하는 것도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배운 것 같다. 이건 아이에게 뿐만 아니라, 나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라 서로 좀 더 단단해지기 위해 필요한 부분인 듯하다. 전반적인 공부는 꾸준함이라는 것으로 마무리할 수 있겠다. 매일매일의 정한 분량을 최선을 다해서 풀고 실수하는 부분들을 캐치하고 수정해나가는 것이 핵심인 것 같다. 공부 잘하는 사람들이 말하던 백지 학습도 여기에 등장했는데, 아이와 꼭 해봐야 할 부분인 듯하다.

이 책은 청소년들을 위한 공부법이 담긴 책이다. 더불어 수능을 준비하는 모든 학생을 위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이 여타 다른 책들과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수능공부, 즉 정시에 대한 것만 집중적으로 다루었다는 점이다. 이 책은 한 번 읽어서 습득할 수 있는 책이 아니기에 두고두고 어떤식으로 공부하고 습관을 잡아갈지 아이와 내가 계속해서 적용해나가야겠다. 2년만에 의대에 합격한 작가님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가장 앞선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연중마감, 오늘도 씁니다 - 밑줄 긋는 시사 작가의 생계형 글쓰기
김현정 지음 / 흐름출판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연중마감, 오늘도 씁니다
: 밑줄 긋는 시사 작가의 생계형 글쓰기
김현정 지음
흐름출판
2025년 3월 4일
316쪽
18,000원
분류 - 에세이/ 인문/ 글쓰기

추천하는 사람들의 이름을 보고 깜짝 놀랐다. 손석희 앵커의 추천을 받은 작가님이라니... 글의 내공이 얼마나 대단하시길래, 손석희 앵커의 추천을 받을 수 있는 것일까? 그리고 무엇보다 제목이 마음에 들었던 것도 사실이다. 연중마감이라는 이 말이 매일 글을 쓰는 사람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 것만 같아, 대단한 자신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성실이 얼마나 단단히 기초가 되고 기본이 되었으면 매일 썼다라고 확신할 수 있을까 하고 말이다.

역시나 이 책을 쓴 작가님은 대단한 분이었다. 매일매일을 시사 작가로써 이름만 들어도 알 사람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뉴스를 채웠다. 그 시간도 절대로 짧지 않았기에 더 놀라웠다. 매일매일 쓰는 것은 물론이고, 쓰기 위해 주변의 사건사고와 시시콜콜한 것들조차 놓치지 않았다. 그 뿐이겠는가. 그녀는 매일 쏟아내는 글들보다 신문이라는 도구를 통해 매일의 자신을 단련하기도 했다.
신문을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어서인지 신문의 중요성을 제대로 몰랐는데, 작가님의 글을 읽어보니 신문 읽기가 왜 중요한지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다.

글쓰기 책이지만, 어딘가 결이 다른 책인 것만 같다. 무슨 말인지 막막한 글이 아니라, 이렇게 하면 된다는 확실한 이정표를 준것만 같달까. 나는 포기하지 않는 작가의 오기와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매일매일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남의 글을 모방하지 않겠노라는 양심어린 그 정직성까지도 말이다.

사람에게 질문하고, 더 깊이 더 자세하게 글을 쓰는 자세부터가 나와는 다르다. 책을 읽으면서 나에게 던지는 질문조차 식상한 질문이 아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문 대신에 같은 주제를 가지고 결이 다른 여러 책들을 읽고 내 생각을 넓혀가는 것도 좋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한 번에 읽어내려가기가 미안할 정도로 쉽게 읽히지만 절대 가벼운 그런 책이 아니었다.

글을 잘 쓰고 싶지만, 재능을 타고 나지 않은 내가 이뻐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그것보다 매일 쓰지 않는 나를 더 채찍질하고 다독여서 매일 쓰는 사람으로 만들어야 된다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글을 어떻게 써야하는지 아직도 막막하긴 하지만, 이 책 덕분에 기본은 무엇인지 조금이나마 깨닫고 실천할 수 있을 것 같아 책을 읽는 내내 설레고 행복했다.

글쓰기를 잘 하고 싶은 사람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의사 어벤저스 21 : 재난 의학, 중증 외상 환자를 살려라! 의사 어벤저스 21
고희정 지음, 조승연 그림, 류정민 감수 / 가나출판사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의사 어벤저스 21
: 재난 의학, 중증 외상 환자를 살려라!
고희정 글
조승연 그림
류정민 감수
가나출판사
2025년 3월 5일
152쪽
15,800원
분류 - 어린이 창작동화 /어린이 의학동화

이 책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고 공감을 하기 위해 어린이들이 의사로서 일하는 동화입니다. 우리나라 최초 어린이 의사 양성 프로젝트에 합격해서 의사가 된 어린이들의 이야기에요.

특히나 21권은 중증 외상에 대해 다루고 있는 편입니다. 중증 외상이란 무엇일까요?

중증 외상이란?
신체의 부위별 분류를 두부, 안면, 경부, 흉부, 복부, 골반 및 상 하지로 구분하였을 때, 신체의 손상 정도를 객관화시킨 손상도 점수 체계 분류에서 15점 이상의 외상이 발생한 경우를 일컫는다.

쉽게 말해, 중증 외상이란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심각한 외상이 발생한 경우를 말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천 소라도에 내린 많은 눈으로 인해 사고를 당한 어린이를 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권역 외상 센터까지 이송하는 과정과 함께 환자를 구하기 위해 많은 과정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요. 수많은 검사와 더불어 수술 등의 많은 절차와 판단이 요구됨을 보여주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의사에도 레지던트, 펠로, 전공의 과정이 있다는 것을 이 동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어린이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공부를 얼마나 해야되는지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되겠죠? 그저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성장을 담고 있는 동화이기에 더 큰 장점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나출판사의 <변호사어벤저스>시리즈를 읽고, 이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인기가 많아서인지 벌써 21권이 출간되었네요. 이 시리즈들은 의사로써 일 할 수 있는 다양한 전공들을 간접 경험하기에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읽게 된 부분은 중증 외상센터라는 드라마의 흥행에 맞춰 발빠르게 어린이들도 중증외상센터에 대해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책을 통한 의사라는 직업의 간접경험이 이 책을 읽는 가장 큰 이유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더불어, 재난 의학이 무엇인지, 권역 외상 센터의 중요성은 얼마나 되는지, 어려운 의학용어를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등 많은 장점이 있어 많은 어린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의사가 되고 싶은 친구나,
의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고 싶은 친구들에게 이 책은 정말 유익한 책이 될 것 같아요. 21권을 시작으로 이 시리즈의 매력에도 풍덩 빠질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마치 <변호사 어벤저스>시리즈에 빠졌던 것처럼요.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