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을 만나고 싶어 상담소를 연 귀가 유난히 큰 토끼.잠 못 자는 고양이, 뚱뚱해서 슬픈 돼지, 느림보 거북이 등에게 마음처방전을 써주며 고민 상담을 해주지만 정작 원하는 친구를 사귀지는 못한다. 솔직하게 자신의 고민을 나누고, 내 모습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용기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p.s 당근케이크가 먹고 싶다!
친절하다 글을 읽기 시작하면 먼저 떠오른 생각이다. 나름 두꺼운 책인데도 아이들이 한 문장씩 쫓아가기 어렵지 않겠다. 임진왜란 당시 고초를 겪은 백성들, 그러나 끝까지 항전한 백성들의 상황과 마음, 생각이 이러했을까 싶다.
내가 사는 곳에서는 바다를 볼 수 없어요.바다가 그리울 때면, 나는 사진들을 봐요.가끔은 바다가 정말정말 보고 싶어요.그림과 글이 조화로웠다.아빠와 함께하는 즐거운 여행으로 시작해그리움으로 끝난 글.베껴쓰며 여운을 즐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