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약자들이 그렇듯, 한사람 안에서도 약점들이 많은 정보를 갖고 있다. 내 안의 민감하고 취약한 부분들에 늘 존중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피하지 않는 태도‘를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 모든 부분들은 나름의 역할과 존재 의미가 있다. 나를 완성해가는 퍼즐 조각 중하나라고 볼 수 있다.

내 감정과 행동에 대해 아직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해도 괜찮다. 마치 아이가 바라는 것이 엄마의 이해가 아니라 사랑인 것과 같다. 아이들은 부모가 자신에 대해 잘 파악해주길 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어떻든 비난하거나 평가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길 바란다. ‘전체로서의 나‘는 내면의 모든 부분들에 공정하고 공평하게 친절하게 대하는 엄마. 혹은 좋은 친구가 되어주어야 한다.
- P35

삶의 목적은, 의미는 밖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전문가, 유명인, 권위 있는 사람이 아니라 당신 안의 약자들에게 물어봐야 한다. 당신의 삶을 당신 안의 약자들이 이끌게 되는 순간, 삶의 목적은 매우 뚜렷해진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가 분명해진다. - P3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다시 말해서 감정반응이 격했던 여성들의 뇌에서 공감을 관장하는 부위가 위협을 느꼈을 경우에 가장 덜 활성화되었다는이야기다. 이와 대조적으로, 감정반응이 낮았던 여성들은 위협을 느꼈을 때도 높은 참을성을 보여, 그들의 마음이론이 더 풍부하게 발달했음을 알 수 있었다.  - P112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로 이렇게 준비되지 않은 토양에서 낯선 제도를 베낀 개혁은 오로지 해악만 끼칠 뿐이야! - P24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최근에 인간의 지성은 어디서나 개성의 진정한 보장은 개인의 고립된 노력이 아니라 사람들이 공유하는 전일성에 있다는 것을 비웃으며 이해하지 않게 되겠죠. 하지만 이 무서운 고립에도 반드시 때가 도래할 것이고, 그러면 모두가 서로 고립되어 있는 것이 얼마나 부자연스러운 일인지를 단번에 이해하게 될 겁니다. - P46

수도사의 길은 다릅니다. 순종과 금욕, 기도를 비웃지만 오직 그것들 속에만 진정하고 참된 자유로 가는 길이 놓여 있습니다. 자신으로부터 쓸데없고 불필요한 욕구를 끊어내고 자기애로 오만한 나의 의지를 복종시키고 순종으로 채찍질하면 하느님의 도움으로 영혼의 자유를 얻게 됩니다. 그와 더불어 영적 즐거움도요! 그들 중누가 더 위대한 사상을 드높이고 그에 봉사할 수 있을까요? 고립된 부자일까요. 아니면 물질과 습관의 전횡에서 해방된 이 사람일까요?  - P6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성인이 된 이후 사춘기같은 시간을 보냈다. 힘들었지만 즐거웠고, 못내 아쉬움이 남았던 20대의 시간들. 그때의 나를 위로하는 듯했고, 현재의 내게 그때의 내가 왜 그리 쓰러졌는지 답을 주었다.

겸손하게 배우며 일상을 아름답게 꾸려나가되 시작한 일은 잘 매듭지으리라.

좌절하지 않는 태도는 겸손함에서 나옵니다.
겸손함은 자기 자신을 정확히 알고 인정하는 태도이기도 합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걸 정확히 아는 태도입니다.
실패를 통해 내가 다시 할 수 있는게 무엇인지 생각하기 때문에 잠시 실망하고 좌절감을 맛볼 수 있지만 그대로 멈추지 않습니다.
- P74

일상생활을 잘한다는 건 좋은 습관이 몸에 뱄다는 의미입니다 - P97

생각한 후 행동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매일매일 해야하는 어떤 과제가 있다면 깊이 생각하지 말고 ‘그냥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제 경험에 비춰볼때 생각을 먼저 하면 그 일을 하지 않을 핑계까지 연이어 떠올랐습니다 - P101

어떤 경우에도 자신을 탓하지 않고 도중에 포기하지 않는다면ㅈ공부의 리듬이 생기고 하나의 매듭을 지을 수 있습니다 - P113

끝없는 근심으로 마음이 서서히 무너진다. - P115

유명한 라틴어 명구 ‘오늘 하루를 즐겨라Carpe Diem‘라는 말은 자시늘 속이지 않고 정직하게 일하고 공부한 하루가 주는 즐거움을 맛보라는 뜻입니다. - P712

깊이는 타인이 주는 것이 아니라 치열하게 사유하며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것입니다 - P233

우리는 단번에 성공하고, 단번에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라지만단번에 잘 되는 건많지 않습니다. 당장 읽어야 할 책은 진도가 안 나가서 조바심이 나고 읽을 수록 모르는 게많아 불안하기만합니다. 하지만 그런 마음이 드는 건 공부를 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공부하고 있기에 불안한 겁니다. 모르는 게 늘어가는 게 아니라 모르는 걸 인지해서알아가는 중이거든요.
- P258

인간은 일의 매듭을 잘 짓고 못 짓고가 아니라 매듭을 지어가는 과정 속에서 스스로가 어떻게자신을 존중하느냐에 따라 그 존재의 아름다움이 정해집니다. 존재의 아름다움을 완성해가는과정은 말 그대로 흘러가는 ‘과정‘이기에 반드시 ‘이쪽‘이나 ‘저쪽‘이 아닌 ‘그 사이‘ 일 때가 더 많습니다. - P290

사회 구성원이 타인의 고통에 무감각하거나 민감하게 받아들이지 않으면 사회의 고통이 심해집니다 - P28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