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 달에 1kg만 빼기로 했다 - 지니의 365일 탈 다이어트
이지은 지음 / 북스고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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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 달에 1kg만 빼기로 했다.

부제 : 나를 위한 건강한 다이어트를 시작하다.

 

다이어트는 건강한 습관을 길들이는 과정이다.

나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해 줄 수 있는 자기관리를 하자.

그러면 당신 삶이 훨씬 행복해질 것이다.

 

1. 다이어트에서 탈출하는 방법

내가 원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찾아가는 것.

 

2. 내가 원하는 것을 끊임없이 공부하자

나이게 맞는 다이어트 강도를 찾아내는 것. 재미있게 자신의 몸을 관리하는 것.

 

3. 다이어트 성공여부는 아침루틴에 달려있다.

아침루틴은 일어나자마자 어떤 행동을 하는지, 스스로 정한 규칙적인 아침습관을 말한다.

스스로가 의식하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진행되는 아침루틴은 온전히 나에게 주어진 하루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내가 가진 색깔을 바꾸려 하지 말고, 가장 빛나도록 가꾸어라.”

 

이 책은,

언니가 동생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처럼 읽혔다.

건강한 정신과 건강한 몸의 균형에 대해 이야기 한다.

 

다양한 스트레칭, 요가 자세가 실려있는건 아니지만,

지금 나에게 필요한 단 한가지 동작챕터에서

기본이 되는 자세를 이야기 해준다.

또한 운동이 취미, 건강을 위한 운동 요정이 되자챕터에서

운동클럽 등록 및 나에게 맞는 운동 찾는 법에 대해 팁을 준다.

 

나는...

20대에는 깡마른 신체가 부러웠다.

그러나 지금은 단단하고 유연한 몸이 제일 부럽다.

근력과 유산소의 균형을 잘 잡아 운동해야 하는데... 생각보다 어렵다.

다양한 운동을 하면서 내 몸의 스타일에 대해 알게 되었고,

지금은 건강한 내 몸을 위해 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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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주 죽고 싶었고, 가끔 정말 살고 싶었다 - 조현병을 이겨낸 심리학자가 전하는 삶의 찬가
아른힐 레우벵 지음, 손희주 옮김 / 생각정원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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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조현병을 이겨낸 심리학자가 전하는 이야기.


"삶은 위대하고, 복잡하고, 각양각색이며, 확정된 결과는 존재하지 않는다.

확실하게 정해진 것은 수학에나 있을 뿐, 현실에서는 찾을 수 없다.

따라서 여기 소개되는 이야기 중에 그 어느것도 유일하게 훌륭하거나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진실이 아니다.

하지만 모든 이야기는 실화다."


 

2장, 그럼에도 정말 행복해지고 싶었다(시스켐에 대한 이야기)

기대와 관련해서 중요한 요소는 미래에 어떤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한 본인의 믿음이다.

우리는 무슨 일을 해낼 수 있을까?

 

실명vs시각장애, 진단이 불러온 엄청난 차이

 

1969년 미국 사회학자 로버트 스콧의 맹인만들기

양쪽 눈 중에 조금이라도 좋은 쪽의 시력으로 10%이하를 보면 실명, 10%이상을 보면 시각장애라 정의한다.

어떤 사람이 9% 볼 수 있는지 11% 볼 수 있는지 큰 의미가 없지만...

2%의 차이는 대단하다.

시각장애가 있는 사람은 남아 있는 시력을 최대한 이용하기 위해 의사와 안경사의 도움을 받는다.

반면, 완전히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다른 방식으로 도움이 제공되었다.

자신의 장애를 받아들이도록, 자신의 병에 대해 이해심을 키우도록, 예전의 삶이 완전히 지나갔다는 사실을 받아 들이도록...

 

제한적인 가능성을 한번 받아들이면 이런 역할을 다시 벗어던지기가 얼마나 힘든지, 시간이 지나면 역할은 잘 훈련되어 깨뜨리기 힘든 습관이 된다.

 

스콧의 연구는 경계에서 단지 2퍼센트가 높아 실명이 아니라 시각장애로 구분된 사람들이 어떤 기대를 갖는지에 따라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살 수 있음을 보여준다.

 

다른 사람을 가질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이 꼭 매달릴 수 있는 꿈, 그리고 자기 삶에 의미를 부여하려는 목표가 큰 차이를 가져온다.



나는 절대 나를 포기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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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사계절
박경자 지음, 손병두 엮음 / 행복에너지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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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015년 선택주말을 다녀왔다.

그때 옆에서 M.E주말이 진행되고 있었다.

막연히 나도 결혼하면 M.E주말 와야지 라고 생각했었다.

 

한국ME’의 초기 가입자 부부가, 이 교육을 통해 결혼생활을 재평가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고, 많은 깨달음을 얻고 ME가족들 카톡방에 에세이 식으로 생각과 느낌을 적기 시작한 것이 이 책의 토대라는 설명을 보고 왠지 끌려 읽어보게 되었다.

 

M.E?

월드와이드매리지엔카운터(World Wide Marriage Encounter)

부부일치를 통해서 먼저 자신과 가정을 쇄신한 다음 교회공동체와 사회에 사랑을 전하는 선교사명을 갖고 사도직을 수행한다.

부부일치의 힘으로 세상을 아름답고 사랑이 가득 찬 세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세상을 향해 나아가 사랑을 실천한다.

 

결혼을 앞둔 가톨릭 예비부부라면 '가나혼인강좌'를 들어야 한다.

각 교구에서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를 위해 이런 과정을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 행복한 가정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도록 가나혼인강좌를 열고 있다.

그리고 결혼 한 지 5년 이상 된 부부를 대상으로 M.E를 한다.

 

이 책은 부부의 삶의 사계절, 희노애락이 녹아 있는 글이다.

이제 막 결혼생활을 시작한 초보들에게 알려주는 고수의 팁 같다.

주제-질문-답 이런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음에 드는 주제라면, 나에게도 질문해 보고, 배우자에게도 질문하여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지면 더욱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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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렇게 말해서 미안해 - 말하고 돌아서서 후회하는 사람들을 위한 대화법
박민영 지음 / 책들의정원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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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렇게 말해서 미안해

 

꽃을 자라게 하는건 천둥이 아니라 비.

 

행복한 시작은 말 한마디

우리는 행복을 각자 나름대로 정의할 수 있지만 행복을 느끼게 하는 요인은 세계적으로 비슷하다. 그것은 깊은 사회적 연결이다. 라는 하버드 대학 숀아처 교수의 말처럼 사람들과의 관계와 연결 안에서 행복을 찾는 것이 사람의 본능이다.

 

관계에 필요한 것은 공감

모두 기분 좋은 대화를 할 수 있는 방법

내용보다는 감정에 집중

2. 언어에도 쿠션이 있다.

3. 칭찬, 인정, 격려를 많이 사용한다.

 

매끄러운 거절을 위한

부탁에 응하기 전에 잠시 생각해 보자. 이 일은 내가 꼭 해야만 하는 일인가... 다른 사람도 할 수 있는 일인가...

2. 바로 거절이 어려우면 생각할 시간을 요청하자.

3. 내 능력 밖의 일이라면 그 자리에서 거절하자.

4. 상사의 지시사항에 라고 거절하고 싶다면 상사의 성향을 파악하라.

 

나약한 언어를 버리고 당당한 언어로 말하자!

평소습관을 확인해 보자.

-나약한 언어

딱히 없지만...

굳이 말하자면...

특별한게 없어요.

지극히 평범하죠.

다들 그렇겠지만

이 정도밖에 못하지만...

별 거 아니에요.

아직 부족해요

-당당한 언어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잘 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만 보충해 주세요.

열심히 한 덕에 이렇게 좋은 결과가 있었네요.

제 능력을 인정해주셔서 이번에 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2. 말끝을 흐리지 말고, 또박또박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글쎄요. 그게 좋을 것 같습니다만이 아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하고 서술어까지 제대로 말하자.

3. 단문으로 말하자.

나약한 말투나 말끝을 흐리는 습관은 문장이 길어질수록 더욱 확실히 드러난다.

주어와 목적어 서술어로 이루어진 단문으로 간단하고 짧게 말하는 연습을 하자.

 

스스로를 완벽하게 지키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강함이다.

 

말은 습관이고 습관은 무의식의 투영이라는 것을 잊지 말기를

당신이 사용하는 말이 당신의 가치를 나타낸다는 것을

그 말의 영향력과 파장에 대해 고민해 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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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명상을 하면 좋겠어요 - 고통으로 얼룩진 세상에서도 인간다움을 잃지 않는 법
팀 데스몬드 지음, 허윤정 옮김 / 한문화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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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치유 요가 차 마음수련 명상

최근 나의 관심사.

책 제목부터 '당신이 명상을 하면 좋겠어요.'

그럼 일단 또 읽어 봐야지 ^^

 

 

 

 

 

1. 절망보다 깊은 것

절망에 짓눌리지 않으려면 마음챙김 수련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는 마당에 내면의 평화와 기쁨을 키우는 일을 어떻게 정당화 할 수 있을까?

우리도 평화와 기쁨을 자양분으로 스스로 커가는 동시에 살아가면서 만나는 다른 모든 이들의 행복에 기여하고 있는 것이다.

엉망진창인 세상에서 인간답게 살아가기라는 도전은 결국 우리가 사방팔방으로 직면하는 엄청난 고통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의 문제로 귀결된다. 내 삶의 문제로 괴롭든, 사랑하는 사람들의 삶의 문제로 괴롭든, 혹은 세상 돌아가는 상황에 관심이 있어서 고통을 느끼든 간에 결국 그런 괴로움에 휩싸이지 않으려면 내암의 연민을 유지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만일 그러지 못 하면 절망에 빠지거나 악의적 독선에 사로잡히게 된다. 혹은 아주 작은 것이라도 빠져나갈 특권을 찾고 모든 신경을 끄게 된다.

마음챙김과 연민 수련의 경우에는 예전 같았으면 화가 치밀었을 순간에 연민 어린 생각이 절로 일어나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그것은 전심전력해서 얻은 결실이다. 노력의 결과로 노력이 들지 않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탁닛한 스님이 마음챙김이라는 말을 쓸때에 세상을 받아 들이는 방법, 구체적으로 고통을 받아들이는 방법을 설명하는 것이며 여기에는 연민, 기쁨, 평정, 지혜가 포함된다. 정확히 말하면 마음챙김은 엉망진창인 상황에서 인간답게 살아가게 해주는 자질이다. 우리가 열린 마음으로 보살피고 관계를 맺으면서 살아가게 만들어 준다.



2. 삶에서 아름다움 발견하기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연료가 바로 기쁨을 경험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고통에 압도당하지 않으면서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법을 익힐 수 있는 신묘한 기술이 있다.

삶에서 아름다움 발견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

어떤 기쁨을 경험하려면 지금 이 순간의 삶에서 아름다운 것에 주목할 수 있어야 한다. 고통스러운 이유가 다 사라질 때까지 행복을 미룬다면 행복할 수 있는 기회는 결코 찾아오지 않는다.

 


3. 불행을 다루는 기술

나는 내 몸속에 있는 두려움에게 말을 건넸다. ‘내 마음대로 강해져도 돼. 여기에 머물러도 되고, 가도 돼. 잘왔어. 널 위해 내가 여기 있단다.’ 그러자 내면의 긴장과 동요가 차츰 가라앉는 것 같았다.

 


4. 고통을 마주하는 법

어떤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싶다면 그 문제에 압도되지 않고 적어도 직시할 수 있어야 한다.

고통에 납치되고 싶지 않다면 고통이 존재하는 순간을 알아차리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순간순간 우리 몸이 느끼는 감각에 주의를 기울이는 훈련을 해야 한다.

몸과 마음으로 돌아와 주의를 기울이는 수련을 처음 시작했을 때 내가 맞닥뜨린 광경은 쓰레기 처리장에 폭탄이 터지고 있는 것과 다를 바 없었다.

평생 내 감정을 피해 다녔기 때문에 감정에 주의를 기울이는 일은 유쾌한 경험이 아니었다.

보살핌 회로, 그 회로가 작동하면 옥시토신과 더불어 따뜻하고 충만한 느낌을 주는 천연 아편제가 분비된다. 보살핌회로가 활성화하면 고통의 경험이 급격히 줄어든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마주치는 것을 모두 바꿀 수는 없지만

마주하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제임스 볼드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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