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행이 더 늦기 전에
새벽보배 글.사진 / 행복우물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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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여행의 의미를 생각 해 볼 수 있는 책. 천천히 사유하며 읽은 책. 코로나-19가 끝나면 무엇을 해야할지 다짐하게 되는 책. 엄마, 아빠, 가족, 여행 이 단어 중 하나라도 해당 된다면 일독을 권합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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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멀리서 마음의 안부를 묻다 - 마음이 길을 잃지 않도록 희망을 채우는 긍정심리학 조금 멀리서 마음의 안부를 묻다
댄 토마술로 지음, 이현숙 옮김 / 밀리언서재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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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제시하는 ‘희망을 채우기 위해 지금당장 해야 할 일‘을 실행에 옮겨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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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멀리서 마음의 안부를 묻다 - 마음이 길을 잃지 않도록 희망을 채우는 긍정심리학 조금 멀리서 마음의 안부를 묻다
댄 토마술로 지음, 이현숙 옮김 / 밀리언서재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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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제목 : 조금 멀리서 마음의 안부를 묻다.

 

 

마틴 셀리그만 교수가 추천했다고 해서

믿고 읽어 보기로 한다.

심지어 이 책은 우리 마음속에 잠자고 있는 희망을 깨워서 우울한 기분을 풀어주는 최고의 길잡이다.”라고 까지 극찬하고 있다.

 

나도 색연필로 줄그어가며 꼼꼼하게 읽었다.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지금보다 나을 것이라는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다.”

 

우울한 기분은 아무 이유 없이 무작위로 생긴 것이 아니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우울한 기분은 원래 걱정을 먹고 자란다. 그리고 인간인 이상 걱정을 안고 태어나기 마련이다. 하지만 우리가 무엇을, 얼마나 자주, 언제 걱정하는지를 알고 그 패턴을 바꾼다면 부정적인 기운의 지배에서 벗어나 기분이 나아질 수 있다. 긍정적인 것보다 부정적인 것에 더 끌린다는 것을 알아차릴 때 변화가 시작되는 것이다.”

 

우리가 생각을 바꾸기도 전에, 단순히 그것을 알아차리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가치가 있다. 생각을 알아치리는 것이 왜 그토록 중요한 걸까?

마음챙김은 특정한 방식으로, 즉 의도적으로, 바로 지금 이 수간, 비판단적으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을 의미한다.“

 

생각과 느낌을 바꾸기 위해 체화된 인식을 매일 사용할 수 있는 10가지 방법

미소를 지어라.

근육을 써라.

자주 사용하지 않는 손을 사용하라.

집안일에 몇 분만 투자해 더 큰 작업을 시도해보라.

똑바로 앉아 팔짱을 껴라.

활기찬걸음걸이와 활기찬 자세.

부드럽게 앉아라.

손을 씻어라.

자기 자신에게 고개를 끄덕여라.

 

희망은 우리를 가두는 생각의 습관에서 벗어나 강점을 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힘을 준다. 강점을 사용하면 희망을 자극하여 우울한 기분이 다시 고개를 쳐드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걱정과 두려움에서 벗어나 어떻게 최고의 강점을 사용할 수 있을지 생각하는 것만이 우울한 기분에 빠지지 않고 계속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수단이다.”

 

이제는 멈추지 마라.

어떻게 시작할까? 우선 자신이 뭘 하고 있는지 매일 확인한다.

희망이 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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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은 통증이다 - 시대의 흐름에 따라 외로움에 대한 해결책
오광조 지음 / 지상사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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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제목 : 외로움은 통증이다.

 

세상을 평안하게만 살아가기란 결코 쉽지 않다. 앞날은 불안하고 하루는 버겁다. 파김치가 될 정도로 지친 날에는 의욕도 바닥난다. 누가 만나자고 해도, 밥 사준다고 해도 귀찮다.

그냥 쉬고 싶고 아무데나 드러눕고 싶다. 그럴 때는 다 필요 없다. 조용히 옆에서 힘들지? 그래도 내가 있잖아. 나는 네 편이야. 위로하는 사람이 고맙다.

위로는 따뜻하다. 그러나 양날의 칼이다. 위로는 지금 또한 지나간 일에 대한 격려다. ‘지금까지 잘했다.’ ‘힘들지만 잘 버텨왔다.’라는 의미인데 자칫 이 정도면 됐다.’는 신호일 수 있고 고생했으니 이제 쉬어도 된다고 받아들일 수 있다. 세상과 힘들게 맞서고 있는데 자칫 무너지는 계기가 되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감정도 반대되는 짝이 있다. 기쁨과 슬픔, 행복과 불행, 평안과 불안이 있다. 반대의 감정이 있기에 중심을 잡는다. 바닥 모를 절망감도 희망이 싹튼다.

사소한 사물이나 감정에는 이렇다 할 이름이 없고 반대말도 없다. 없어도 지장이 없다는 뜻일 게다. 하지만 외로움은 사소한 감정이 아니다.

고독, 홀로서기처럼 비슷한 말은 있어도 반대말 찾기는 참 난감하다. 외로움 자체가 혼자라는 뜻을 전제하기 때문일까.

 

인생의 크기는 경험과 생각에 비례한다. 학업, 여행, 직업 등 살면서 경험이 다양하면 삶이 지루하지 않고 이야기가 많다. 몸으로 경험하고 머리로 생각하면서 인생이 확장된다. 생각은 경험을 해석하고 반성하며 커진다. 경험이 많아도 생각이 작으면 경험을 다 담지 못 하고, 경험이 없이 생각만 크면 현실감이 없고 허접하다.

쇳덩어리를 두드려 그릇을 만들 때 많이 때릴수록 그릇이 커지듯이 인생도 많이 겪고 깨질수록 그릇이 커진다.

 

인생은 나와 계약서도 쓰지 않는다. 삶을 출발할 때 인생은 없음이다. 앞에 놓여있는 무엇이 아니라 뒤에 쌓인 그것이다. 인생은 추수 때 쌓인 볏단처럼 결과물이다.

인생은 결과로 말하고 판결은 마지막에 나온다. 길게 보면 삶의 기회는 공평하다. 당장 힘들고 어렵다고 너무 실망할 일도 없고 포기하기는 성급하다.

내 인생의 경기장에는 아무도 들어올 수 없다. 경기가 시작되면 누구도 도와줄 수도, 대신할 수도 없다. 처음부터 내 인생은 내가 책임진다.

 

 

+

젊고 생기 넘치던 20대로 다시 돌아가고 싶냐고?

아니, 전혀~ 나 그때 너무 힘들었거든...

새벽의 시간, 돈 주고 살 수 없는 시간이였고, 그 시간이 지금의 나를 있게 만들었겠지...

 

이 책은

나를 잃어 버린 것 같은 공허한 느낌이 드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읽고 공부하시라, 그렇다면 확장될 것이다.

 

특히

인생을 고민하고 방황하고 있는 젊음에게는 일독을 권한다.

(여기서 젊은은 숫자를 말하는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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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과 삶 - 융의 성격 유형론으로 깊이를 더하는
김창윤 지음 / 북캠퍼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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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제목 : 성격과 삶

 

예전에 성황을 이루던

MBTI 심리검사가 갑자기 다시 유행(?)하기 시작했다.

개인적으로 비진단형 검사를 선호하지는 않으나, MBTI 심리검사는 그 자체로 재미있는 검사이다.

처음 MBTI 검사 접하고 너무 감명한 나머지 MBTI 성격유형을 이메일주소로 만든 사람이 주변에 있을 만큼, 그 매력이 상당하다.

MBTI 검사는 마이어스(Myers)와 브릭스(Briggs)가 융(Jung)의 심리 유형론을 토대로 고안한 자기 보고식 성격 유형 검사이다.

이 부분이다.

이 책을 찬찬히 읽다 보면 융의 심리유형론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소위 고급버젼 MBTI에서 보여지는 열등기능에 대한 부분도 설명이 잘 되어 있다. 또한 외향적 성격과 내향적 성격을 가진 사람이 세계를 보는 태도에 대한 설명도 잘 되어 있다.

아주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 두꺼움을 뽐내는 책에 소심해 졌던 마음이 누그러진다.

 

자신의 성격유형에 대한 이해가 되었다면...

그렇다면 삶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콤플렉스 마주하기, 적절한 인간관계, 가족관계, 의사소통의 걸림돌, 감정표현, 의미, 휴식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고전 소설에 나오는 주인공과 그의 성격, 상황을 예시로 들어 설명하고 있어 재미가 있다.

또한 진료실에서 만나는 사례들도 등장하고 있어 현실적인 부분도 간과하지 않고 있다.

 

드라마에서 심리적인 요소들이 많이 등장하여 일반인들도 정신질환에 대한 접근성이 높다.

그러나 단편적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공황장애, 강박증, 우울증, 조울증, 조현병, 자살, 인격장애에 대해 전문적이지만 친절한 설명이 있다.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현실에 어느 정도 적응하고 자신의 재능을 살리면서 생산적 활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이다. 물론 일만 하는 것은 아니고 쉬면서 여가를 즐길 줄 아는 사람이다. 자신의 콤플렉스에 사로잡히지 않고 내면의 어두운 면을 포함하여 실제 자신의 모습을 수용하고 진정한 자신을 드러낼 줄 아는 사람이다.

사람들과 적절하게 어울리고 자기중심적인 데서 벗어나 공감하고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기도 하다. 적절하게 소통하며 감정 표현을 하고, 참을 줄도 알고, 삶이 뜻대로 되지 않고 고통스러운 부분이 있음을 겸허하게 받아들일 줄 아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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