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라는 주인공 아이는 엄마가 없는 엄마방에서 돈을 가지고 나옵니다. 가지고 나오면서 그동안 갖고싶었던거 먹고 싶었던걸 잔뜩 생각하지만 누가 볼까 겁나는 마음이 더 큽니다. 그동안 사고싶고, 먹고싶었던 학용품, 떡볶기, 뽑기, 만화책을 갖았지만 마음이 편하지 않아요.. 집에 돌아가고 싶지만 혼날생각에 갈수도 없답니다. 쓰다 남은 돈이 도둑이라고 자꾸 말하는거 같아서 겁도 납니다. 늘 돈을 아껴쓰고 집안에 불도 잘 켜지않는 집에 그날따라 온방에 불이 환하게 켜져있어요.. 아파트 앞에 가니 온식구들이 은지를 기다리고 있네요 은지는 엄마를 껴안고 남은 돈과 함께 죄송하다고 말합니다. 아직 아들녀석이 어려서 이런 생각은 한번도 안해봤는데... 내년에 초등학교에 올라가면 용돈도 줘야하는데 그러면 꼭 한번은 있을법한 내용이네요.. 사실 저도 초등학교 다닐때 많은 유혹에 시달렸었구요.... 1~2백원만 가직고 나와서 뽑기하고 아이스크림 사먹고.... 하지만 즐거움도 잠깐... 후회와 부모님이 아시면 어쩌나... 마음졸리던 생각이 나네요.. 아들녀석에게 단순히 돈 가져가면 안돼.. 라기보다 같이 책을 읽으면서 느끼게 해주고 싶어요..
내년에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아들녀석에게 좋은 책이네요.. 다달이 나와서 지루하지 않게 한권만 가지고 쭉~ 읽지 않아도 되어서 더욱 좋은거 같아요.. 여러 장르에 내용과, 별책 부록으로 책을 읽은후 풀수 있는 독후활동 책..이 있어요 책에 첫장에는 독서 다이어리가 있네요.. 하루하루 공부할 분량을 적어놓아서 표시를 하면 됩니다. 처음 하루 이틀은 많이 보다가 다음부터는 처다 보지 않을수 도 있는 책.. 하지만 독서평설은 해당날짜에 공부할 분량을 정해놓아서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고 분량만큼 읽게 해서 더 읽고 싶지만 다음번 내용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줄수 있네요... 한꺼번에 많이 읽으면 다음번에 흥미가 떨어지잖아요.. ^^ 독서평설은 단순 읽기만 들어있는책이 아니라 여러가지 분야를 공부할수 있어서 좋네요.. 어휘력 - 언어,문학 사고력 - 수학,과학 이해력 - 사회,생활 상상력 - 창의,표현 여러가지 방법으로 알수 있어요
전래나, 과학실험,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등 여러분야를 다양한 방법으로 지루하지 않게 정보를 주고 있어요... 단순 글만있으면 지루해서 읽기 싫은데 흥미를 잃지않게 해주고 있네요.. 책을 읽은후 풀수 있는 별책부록... 책을 읽는데 그치지 않고, 다시한번 생각할수 있도록 해놓아서 정말 좋은거 같아요..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아들녀석에게 다달이 선물해주고 싶은 좋은 어린이 책이네요~~ 여러 지혜를 습득할수 있을꺼 같아요~~
암탉이 알을 품고 있었는데 하나는 크고 나머지는 작아요 암탉은 큰알은 자기 알이 아니라면서 여러 동물들에게 "네알이니?" 하고 묻지만 아무도 아니라고 말하네요 하지만 여우는 자기 알이라면서 가져가 먹으려고 하자 알이 깨지면서 병아리들과 큰 병아리가 우네요 암탉은 병아리와 큰 병아리와 함께 도망을 가서 사랑하며 살았다는 간략한 이야기입니다. 이책은 아이가 처음으로 혼자 책을 읽을때 성취감을 맞볼수 있도록 간략하면서 재미있는 스토리가 있는 책이에요.. 간단한 문장들이 반복적으로 들어가서 아이가 읽을때 더욱 쉽게 만들어져있고, 나중엔 병아리 크기와 상관없이 엄마닭은 사랑했다는 따뜻한 이야기도 담겨져있네요... 책을 처음 읽기 시작하는 아이가 읽으면 진짜 좋을꺼같아요..
7살 아들녀석 글읽고, 쓰기는 하는거 같은데 글을 읽은후 한번 생각하는건 힘들어 하는거 같아요.. 똑똑한 유아독해는 아이가 글을 읽고, 생각해서 답을 써야하는 문제집이네요.. 문제에 뜻을 잘 이해해야만 풀수 있기때문에 사고력과 학습 능력의 핵심, 독해력 프로그램이라는 타이틀이 있네요.. 처음에는 여러 문제에 간략한 동시를 몇번 큰소리로 읽게합니다. 생활글을 중심내용으로 독해 훈련을 하는거라네요.. 동시를 읽으면서도, 또박또박읽기, 큰소리로 바르게 읽기, 흉내내는 말의 느낌을 살리면서 읽기, 이야기 하듯 읽기 로 여러 방면으로 읽을수 있도록 해놓았어요
문제는 그렇게 어렵지 않지만 위에 간략한 글을 읽고, 뜻을 생각해서 문제를 풀어야되요.. 내용이 너무 길어도 아이들은 집중력이 길지 않기때문에 흐트러 지기 쉬운데 유아독해 책은 간략하면서도 안에 핵심이 있어서 그걸 알아야만 간단한 문제라도 풀수있게 되어있어요.. 색칠하기, 선긋기, 글쓰기등이 있어서 여러방면으로 아이가 공부를 하는데 지겹지 않게 만들었네요... 아직은 효과를 못보겠지만... 쪼금만 풀면 아아가 글을 읽으면서도 핵심을 찝어낼꺼같네요~~
처음 책을 받았을때는 너무 두꺼워서 아들녀석이 공부하는데 질리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아직 1단계라서 그런지 쉽네요... 기존에 연산만 달달 해서 지루해 하는것과는 달리 연산을 하지 않아도 수를 알아가는 책이네요... 요즘 중요시 여기는 창의력에 중점을 둔 책이라서 더 머리를 써야하는거 같네요.. 1. 개념편 문제편과 가장 큰 다른점은 개념편은 뒷장에 부록이 있어서 게임을하면서 문제를 푼다는거에요... 아이가 수학은 너무 어려워하는데 엄마와 함께 게임을 하면서 문제를 풀어서 너무 좋아하네요... 초등학교 수학이 어렵다는 말은 많이 들었는데.. 연산만 풀다가 메스티안 수학을 풀어보니 저도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아들녀석도 이런유형에 문제를 많이 접하지 못해서 처음엔 약간 힘들어했지만 지금은 계속 풀려고 하고 있어서 어제 3장만 풀게했네요... 생각을 많이 해야되는 수학책이에요~~ 2. 문제편 개념편보다는 말그대로 약간 문제같다는 느낌이 있어요.. 하지만 똑같은 답이라 해도 생각을 해보고 여러 방면에 답이 나올수 있다는걸 알려주네요.. 위에 문제보시면 주어진 수보다 1 큰수에 ○, 1 작은수에 △표 하시오 주어진 문제가 7이면 보통 책 같으면 숫자로 보기를 해놨겠죠??? 근데 매스티안은 숫자, 한글, 손가락등 여러 가지 형태로 해놓았어요... 아이들이 그냥 숫자에만 익숙해져서 한눈에 들어오는 숫자만 보고 표시를 하게되는데.. 여러가지 형태가 있으니 집중있게 보게 되는거 같아요.. 매스티안 책은 거의 문제가 주어져있으면 빈 공간이 많은데.. 보통 연산처럼 쭉쭉~ 답을 쓰는게 아니라 생각해서 답이 여러방면으로 나올수 있으니 그걸 적으라는 식이네요.. 제가 찾던 수학책을 찾은거 같아서 너무 좋네요.. 아들녀석이 내년에 초등학교에 들어가는데 메스티안으로 기초를 다진후 들어가면 될꺼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