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스 - 192쪽짜리 아코디언북
앤 카슨 지음, 윤경희 옮김 / 봄날의책 / 2022년 8월
평점 :
예약주문


뉘우침은 ˝다시금 아픔˝을 의미한다고 말하는 이의 책을 병풍처럼 펼치고 방바닥에 누워 맥주를 마시다가 문득 노트북에 흑맥주를 엎어 사달을 냈던 지날날이 떠올라 화들짝 놀라 책올린 자 사이에 마침 소슬바람이 불었고 그제서야 지나버린 여름을 다시금 아파했던 주말. 완연히 스러졌음. 가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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