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덩달아 우울해진다고 해서

내게 생긴 일이 없어질 건 아니잖아

안 생겼으면 좋았겠지만

내게 생긴 일의 파장을 최소화할려 애쓰는 것.

그것이 내가 취할 수 있는 현명한 방법! 

 자! 심호흡을 한번하고

마음을 가다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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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랬다..

과거는 과거라서 내가 어쩔 수 없고

미래는 미래라서 내가 어쩔 수 없다

내가 조절가능한 시간은 현재뿐.

 

현재에 집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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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단어 - 인생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박웅현 지음 / 북하우스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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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살다보면 찧고 까불고 싶을 정도로 사는게 재미있을 때도 있지만

칠흑 어둠속을 헤매는 듯 힘겨울 때도 있다

지금처럼 마음이 힘들 때 힘겹게 나를 지탱하게 하는 그의 말들...

 

소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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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함을 배워가는 것

쓸쓸함을 견뎌내는 것

끝내

쓸쓸함 그 자체가 되는 것

삶이란,

 

                              2015.2.13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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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입은 남자
이상훈 지음 / 박하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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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두께가 만만치 않아 시작하기가 사실 망설여졌다.

예상외로 책장이 잘 넘어가 읽는 내내 놀라기도 했었다.

 

 

루벤스의 '한복을 입은 남자'라는 작품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임란이후 일본에서 어린남자 아이를 서양에 노예로 팔았다는 기록이 있어 그림속의 남자가

아마 그 아이겠거니..학계에서 정설로 여겨진단다.

그러나 그림속의 한복의 복식은 조선 전기 복식이라는데...

 

기록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진 장영실, 레오나르도 다빈치, 중국원정함대를 이끈 정화..동시대의

인물들을 통해 동양과 서양의 문화,과학기술 등의 교류를 통해 르네상스를 이끌었다..는 게 소설전반에 흐르는 내용.

 

철저히 서양의 입장에서 기술된 세계사를 통해 우리는 서양이 동양보다 한수 위라는 느
낌을 주입당해야 했다... 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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