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신 - 토크계의 전설 래리 킹에게 배우는 말하기의 모든 것
래리 킹 지음, 강서일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1월
평점 :
품절


1. 경청할 것-말을 잘 하기위해선 남의 말에 귀 기울여 들어야 한다.

2. 솔직할 것- 위기상황에도 둘러대지 말고 포장하지 말고 솔직하게 털어놓을 것

3. 공감할 것- 공감하면 상대방도 춤을 추듯 말을 하게 되고 서로 더 친밀한 느낌을 가지게 됨

4. 자신에 대한 농담도 꺼리지 않는 유머가 필요하다

5. 자신의 일에 열정적으로 설명하라

6. 말을 독점하지 마라- 말없는 사람이 말을 할 때 상대방이 더 집중하게 된다

 

  말이라는 것도 결국은 인간관계와 다르지 않음을 느낀다.

 '나' 보다는 '상대방'에게 더 집중하고 솔직하고 공감하는 것..

그것이 모든 일의 기본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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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전쟁
김진명 지음 / 새움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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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김진명의 소설을 읽을 때마다 어느 부분이 사실이고 어느 부분이 허구인지

난 늘 궁금하다. 그 조바심 때문에 더 내용에 몰두하는 것 같기도 하고..

 

임어당이 말하기를 한자는 동이족이 만든거라고 했다는데..

우선 글 속에 나오는 임어당의 이야기가 진실인지 아닌지 인터넷 검색도 해봤다.

진실이었다.

 

사실과 허구를 넘나들며 진실을 말하는 작가..

내용 또한 박진감이 넘쳐 단숨에 읽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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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기뻐하거나,

당신이 슬퍼하거나,

당신이 행복해하거나,

당신이 불행해하거나,

 

세상에는

아무런 영향도 없겠지만,

 

나에게 전부인 당신

                                   <어쩌면,어쩌면,어쩌면/박광수>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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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을 끓이며
김훈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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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좋아하는 일도 밥벌이가 되면 더 이상 즐겁지 않다.

책을 좋아해서 사서가 되었지만.. 난 책을 많이 만지는 사람일 뿐

읽는 걸 즐기는 건 사정이 여의치 않은 경우가 많다.

라면을 끓이며 책속에 나오는 밥벌이의 지겨움에 너무 공감된다.

 

일상의 크고 작은 생각들을 '낮고 작은 목소리'로 잔잔히 풀어낸 글이다.

 삶을 관조하는 듯한 그의 글들이 그의 실제 나이만큼 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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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저드 베이커리 - 제2회 창비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구병모 지음 / 창비 / 2009년 3월
평점 :
절판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난 어느 시점으로 되돌려 볼까..

누구나 자기 몫의 어려움을 감뇌해야되는 건 맞지만

그 어려움을 겪는 시기가 어릴 때이면 더 힘들게 느껴지는 것 같다.

타임리마인드를 포기하고

과감히 자기 운명과 당당히 마주하는 주인공에게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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