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사이언스 7 : 축구 야구 EBS 과학 학습 만화 7
전미화 지음, 정종석 그림, 이순호 감수 / 지식채널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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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과학학습만화 07 원더풀 사이언스-축구,야구 를 만났어요.


이 책은 EBS 과학 다큐 원더풀 사이언스를 주니어 학습만화로 만든 책이랍니다.
EBS에서 좋은 교육적 프로그램을 많이 방송하는데 이 책을 접하니까 그 프로그램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붉은 색상의 모습이 눈에 확 들어오는 표지에 그 안에 축구공과 야구공, 그리고 축구와 야구에 관련된 장면들이 실사와 만화의 모습들로 들어가 있습니다. 축구와 야구는 우리가 흔히 접할수 있는 스포츠라서 더 익숙하게 느껴졌구요 특히나 야구는 관람하러 간적도 있어서 안에 어떤 과학적 원리가 숨어있을지 더욱 기대가 되었답니다.

[<원더풀 사이언스07-축구,야구 >의 매력은요?]

 
1. 원더풀 사이언스는?
1) 살아있는 진짜 과학
현실을 설명하지 못하는 과학지식은 NO
생활속에서 살아있는 진짜 과학을 체험할수 있는 책이랍니다.

2)현상에서 지식으로 
원리를 암기하여 현실에 응용하는 지식은 NO
현상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문제 해결의 원리를 따라가며 지식을 쌓게 되는 책이랍니다.

3) 이미지와 지식의 통합
만화따로, 지식따로인 학습만화는 NO
추상적인 지식을 나열한 과학책이 아닌 지식의 정확한 이미지와 결합시켜 전달하는 직관적이고,

통합적인 교육매체랍니다.

2. 교육과정과 연계가 되어요.
초등학교 3,4,5학년,중학교 1,2학년 과학교과중에서 관련되는 단원,

이 책에 연관되는 내용들도 나와있어서 교과서와 함께 보아도 더욱 재미나게 되어있답니다.

3. 축구와 야구에 담긴 과학적 원리
한가지 책에 축구와 야구 두가지 스포츠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면서 스포츠에 대한 소개, 내용과 더불어 그 속에 담긴 과학적 원리에 대해서 재미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축구와 야구 그냥 보기만 했지 그 속에 담긴 과학적 원리가 이렇게 많은 줄은 몰랐었는데 책을 보면서 많이 알게 되더라구요. 

4. 만화형식으로 재미나게 꾸며져 있어요
과학이라고 하면 자칫 딱딱할수 도 있는데 만화형식으로 구성하여 앞에 등장인물에 대한 설명에 이어서 그 등장인물들이 축구와 야구를 접하면서 하나씩 과학적 원리를 접해나가는 것으로 되어있어서 축구와 야구에 관심이 없는 아이들이라도 흥미를 유발하기에 좋게 되어있답니다.

5. 생각쑥쑥, 원더풀 축구, 야구
책 중간중간에 들어있는 생각 쑥쑥, 원더풀 축구 야구는
월드컵 공인구의 역사, 스포츠웨어의 과학, 축구 기술에 숨은 과학원리, 야구에 숨은 과학적 원리 1,2로 구성되어있답니다. 앞에서 다룬 내용들에대해 좀더 심화있게 자세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책을 접하고]
축구와 야구중에서 특히나 축구는 점수도 적게 나고 해서 개인적으로 야구를 더 좋아라하는 편인데


 하나하나에 다 과학적 원리가 숨어있었다는것이 참으로 놀라웠답니다.

초등용 책인데도 만화식으로 재미나게 꾸며져 있어서

저도 책 처음부터 끝까지 만화 한컷한컷마다 집중하면서 읽어나가게 되구요.

축구와 야구에 대해서 궁금했던 점도 있었는데 많이 알게 되었답니다.

 과학하면 딱딱하고 어렵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 요렇게 생활속에서 접하는 현상들에서 과학적 원리를 알게 되면 과학이 참 재미나고 흥미롭게 느껴질거 같더라구요. 


책 뒷부분에 보니까 원더풀 사이언스 1권에서 6권까지제목과 표지가 나와있던데

 접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앞으로 나올 책들도 기대가 됩니다.


<리뷰에 인용된 글은 책속에 글을 인용했고  이미지의 저작권은 출판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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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살아가는 지혜 배려 초등 생활 보고서 2
박수경, 윤선 지음, 늘보 그림 / 지식채널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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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활 보고서 2편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 배려'를 만났어요.

초등생활 보고서 1편 관심도 재미나게 봤었는데 이번에는 2편 배려를 접하고선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하더라구요.
요즘 남을 배려하지 않고 자기만을 생각하며 행동하는 현상들을 사회전반에서 참 많이 볼수 있는거 같아요. 어른들의 그런 성향때문인지 아이들도 그대로 그런 성향을 가지는 경우가 많구요. 세상에는 자기만 살고 있는 것이 아닌 모두 더불어서 서로 존중해가면서 살아나가야 모두가 행복해질수 있는데 말이지요. 요즘 시기에 꼭 필요한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지혜로 다른 사람을 위한 배려에 대한 책이 나와서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 배려>의 매력은요?]
 
1. 다섯가지의 이야기로 구성
목차를보면 크게 다섯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이야기 하나는 5학년 2반 2학기 반장선거, 이야기 둘은 근태라는 아이의 비서실장으로 작은 몸집에 늘 우울하고 혼자인 땅콩으로 불리우는 최대만의 고백, 이야기셋은 5학년 2반에서 대통령으로 불리우는 왕근태의 고백, 네번째로는 친절맨으로 불리우는 이주민의 고백, 다섯번째로는 무법자인 근태를 타도하는 아이들의 생각과 행동으로 이야기로 구성되어있네요.  깔끔한 목차 덕분에 이야기의 흐름을 더 정확하게 이해할수 있었습니다.

2. 인터뷰한 내용들
둘째, 셋째, 넷째 이야기가 끝나고 나서는 배려에 대하여 초등학교 아이들을 직접 인터뷰한 내용들이 실려있어서 더욱 실제감이 느껴졌습니다.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배려하는 친구, 배려없는 친구, 배려했을때의 상황과 느낌들, 작은일도 배려했었던 경험들에 대한 인터뷰였는데 생활속에서 다양한 상황에 맞딱뜨려지는 아이들,, 그때마다 남의 입장에서 한번더 생각해보고 행동해야겠다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수 있었고 배려하지 못한 경우에는 후회되고 미안함이 느껴진다는 내용들이 실려있었답니다.


3. 특별부록
부록부분이 참 많은 이야기로 이루어져있어서 아이들이나 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겠더라구요. 총 15가지 주제로 이야기가 나오는데 배려의 정의에서부터 누구에게 배려가 필요한지, 배려의 십계명, 배려를 옛날이야기, 위인, 영화, 물건, 생활에서 찾아보는 등등 아주 풍성한 이야기들이 실려있는 점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마지막에 내가 실천할수 있는 배려를 써볼수 있는 공란도 있어서 더욱 의미있는 활동이 될거 같았답니다.

[책을 접하고]

 5학년 2반을 자기 마음대로 좌지우지 하며 1학기 반장으로 잘 지냈던 근태,,2학기 반장으로 뽑힌 친절맨 주민이,,
반 아이들은 그런 근태가 무서워서 말도 못하고 
시키는대로 해야만 했었는데
그래도 친절맨으로 불리는 한 아이 주민이의 힘으로 한 반이 변화할수 있다는것이 참으로 놀라웠답니다. 변화는 누가 해주는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선택으로 이루어진다는 것도 알수 있었구요.
남을 위한 배려가 그렇게 큰 것이 아니라 남을 존중하는 마음에서 아주 사소한것부터 하는거라는것도 느낄수 있었답니다.
우리 아이들도 남을 배려하면서 다른 사람과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성장해나갔으면 하는 생각도 해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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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파티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00
존 버닝햄 지음, 이상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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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200 '비밀파티'를 만났어요



네버랜드세계의 걸작 그림책 집에도 몇권 가지고 있는데
 200번 비밀파티를 만나고 나니 더 반갑더라구요.
벌써 200권이나 나왔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특히나 존버닝햄의 그림과 글이라서 더욱 기대가 되었답니다.
존 버닝햄은 다른 작품에서도 접해보았는데
울 아이들이나 저도 참 좋아라하는 작가이어서 말이지요.
존 버닝햄의 작품은 처음볼때보다 보면 볼수록 은근하게 끌리는
작품들이 많더라구요.

[<비밀파티>의 매력은요? ]

 

1. 고양이 말콤이 나와요.
울 아이들 고양이가 나오는 책을 참 좋아라하는데
이 책도 표지부터 고양이 그림이 나오고 있어서
더욱 관심을 가지더라구요.
그것도 멋지게 옷을 차려입고 어떤 비밀 파티에 가는지
궁금해지구요.

2. 은근 매력있는 그림과 함께
존 버닝햄이 글과 그림을 다 그린 작품인데요
그림을 보니까 어찌보면 대충대충 손으로 쓱쓱 그린 그림인거 같은데도
각 장면마다 참 잘 표현이 되어있다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특히나 페이지 가득찬 그림이 나오는 장면에서는 
책 사이즈도 크고 해서 더욱 보기가 좋으네요.

3. 멋진 파티에 가요.
아이들도 자기들만의 비밀을 가지고 있듯이
고양이 말콤도 비밀 파티에 가네요.
그것도 평소와 다르게 멋지게 옷을 차려입구요.
마리 일레인과 노먼 코왈스키도 멋지게 차려입고 개들의
추격을 따돌리고 가는 모습을 울 아이들 참 재미나 하네요.
고양이들 그들의 한밤의 파티는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무척 재미나 보인답니다.

[<비밀파티>와 함께 활동했어요]

 
 
울 아이들과 함께 책 표지에 나와있는 멋지게 옷을 차려입은 
모양이 말콤의 모습을 이쁘게 표현해 보았답니다.
밑그림은 제가 그려주고 아이들이
 각자 색칠을 해본 모습이랍니다.
똑같은 바탕 그림을 가지고도 아이들마다 느낌이
조금씩 다른걸 알수 있었답니다.

[책을 접하고]
다른 작품에서 이미 접해본 작가 존 버닝햄..
또렷하고 화려한 그림과 내용은 아니지만
잔잔하면서 보면 볼수록 은근히 끌리는 그림과 내용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도 어른들은 모르는 각자 자신의 비밀스런 
부분이 있기 마련인데 고양이 말콤과 두 아이들이 함께 참여한 파티를 보면서 그들만의 즐거운 시간을 함께 즐기는 듯한 느낌으로
책을 볼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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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섬의 해적들 팍스 선장 1
마르코 이노첸티 지음, 시모네 프라스카 그림, 김희진 옮김 / 세상모든책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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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커버의 표지에 위, 아래 부분이 빨간색으로 되어있는 부분이 먼저 눈에 확 들어오네요. 중간에는 책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이 나와있구요. 뒷 표지에는 신비로운 해적선에 탄 용감하고 믿음직한 선장과 해적과 우정에 관한 특별한 이야기라는 소개가 나와있어요. 

이 한권으로 이야기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팍스 선장 시리즈'이렇게 시리즈 물인데요 그 중에서 요 책이 첫번째 이야기랍니다. 위험 천만한 바다 위를 표류하다가 해적이 된 용감한 생쥐 '리키랫'과 안대속에 비밀을 감추고 있는 카리스마 넘치는 멋진 해적 두목 '팍스선장'이 펼치는 우정과 모험 이야기로 이탈리아 현지 아동 도서 베스트셀러라고 하네요.

책 앞부분에는 등장인물에 대한 소개가 만화같은 그림과 함께 이름, 간단한 소개가 나와있어서 이야기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구요. 안에 페이지 구성도 줄글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내용에 맞추어서 삽화들도 컬러플하게 들어가 있고 글자크기도 큼지막한 편이라서 아이들이 접하기에도 재미나할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또한 해적 이야기라서 무언가 사건이 벌어지고 역동적인 분위기라서 책장을 넘겨가면서 재미를 느낄수 있었답니다. 

아빠가 식료품가게를 여느라 뱀들에게 진 빚을 갚지 못해서 리키랫을 인질로 잡고 뗏목에 묶어 바다에 버리게 되고,, 다행히 카멜레온호에 구조가 되어서 카멜레온호의 해적이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답니다. 중간중간에 카멜레온호를 잡으려고 하는 아나콘다 왕국호도 등장하고 해적들이 사는 안개섬에도 가보고  보물을 찾기위해 고래뱃속에도 들어가는 등의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어서 책 한권이 금방 넘어가고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네요.앞으로 어떤 일들이 그들앞에 펼쳐질지,, 리키랫은 가족을 다시 만날수 있을지? 멋진 해적 두목 '팍스선장'은 어떤 비밀을 감추고 있을지? 등등 기대되는 점도 참 많네요. 재미있는 책을 찾는 초등학생들에게 선물해주면 그만이겠다라는 생각을 해 보았답니다.
<리뷰에 인용된 글은 책속에 글을 인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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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다 난다 신난다 - 제7회 푸른문학상 수상작 동심원 3
이병승 외 지음, 권태향 그림 / 푸른책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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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분홍빛 표지에 난다 난다 신난다의 제목처럼 아이들이 헬리콥터 날개를 달고 하늘을 날고 있는 모습이 참 즐겁고 이뻐보인답니다. 이 책은 제 7회 푸른 문학상동시집인데요 '새로운 시인상' 을 수상한 세명의 시인이 쓴 36편의 시가 실려있답니다. 세분 모두 이미 일간신문에서 신춘문예 동시나 시가 당선된 분들이라 더욱 아이들에게 접해주기에도 좋은거 같아요. 
시라고 하면 초등학교때는 직접 써보거나 감상을 하면서 그나마 많이 접해지는거 같은데 중, 고등학교에 올라가면서는 공부때문인지 따로 시집을 접할기회가 잘 없었던거 같아요. 기껏해야 교과서 등에 나오는 시는 접하긴 했지만요. 다시 어른이 되어서 요런 동시집을 접해보니까 어렸을때의 추억들이 새록새록하게 떠오르는듯해서 하나하나의 시가 참 소중하고 이뻐보였답니다. 책 사이즈나 두께도 그리 두껍지도 않고 휴대용으로 가지고 다니기에도 적당한 크기라 초등학교 아이들도 부담없이 접할수있기에 좋겠더라구요. 차례부분에 보니 크게 3부로 나뉘어져있고 1부는 이병승, 2부는 김미희, 3부는 박승우 편 요렇게 되어있답니다. 동시가 나와있는 페이지들도 귀여운 배경그림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페이지가 많아서 시의 내용을 더욱더 부각시켜주고 있네요. 시의 소재도 학교 생활, 가족, 동네 풍경, 지구, 자연 등등 아이들이 주변에서 쉽게 접할수 있는 것들로 되어있어서 아이들이 더욱 공감하면서 쉽고 재미나게 읽어나갈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저도 동시집을 접하면서 다시 어린 아이가 된듯한 그런 순수한 감정으로 잠시나마 돌아갈수 있었고 다 읽고 나니 마음 중간이 따뜻하게 무언가 자리잡았다는 느낌을 받을수 있었답니다. 아이들이랑 함께 읽으면서 감상한 후 느낌도 서로 나누어보고 같은 글감을 가지고 동시도 지어보고 그림도 그려보고 하면 좋은활동이 될거 같습니다. 
<리뷰에 인용된 글은 책속에 글을 인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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