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또 사랑해 - 우리 아이 오르골북
콩세알 지음, 김현 그림 / 애플비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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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아이들이 잡기에 아담한 사이즈의 모서리도 둘글고 부드럽게 처리되어있는 분홍빛의 이쁘장한 책이랍니다.. 표지의 편안하게 잠자는 아이의 모습이 넘 이뻐보이구요
분홍과 노랑, 주황등 따뜻한 색들을 사용하고 있어서 넘 사랑스러워보이는 표지모습이예요.
 
 
페이지수는 5장이라 얼마 되지는 않지만 왼쪽편의 그림과 오른쪽 편의 내용들이 우리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서 넘 따뜻하고 이쁜 느낌이 들어요.
별처럼 반짝이는,천사처럼 착한, 꽃처럼 어여쁜아기를 달라고 기도를 하고 아이와 함꼐 하는 부모의 마음이,잠자는 아기를 보면서 얼마나 행복하고 고마운지 사랑해라는 말을 해주게끔한답니다. 
아이들이 어릴때는 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었는데 크면서 장난도 많이 치고 짜증도 부리는 모습속에서 예전의 이런 생각들을 잊어버릴때가 많았는데 책을 보면서 예전 생각도 많이 났었답니다.. 
 
오른편에는 빨간 돌리는 손잡이가 있어서 돌리면 반짝반짝 작은별의 멜로디가 오르골 소리로 흘러나오게 되어있어서 읽어주면서 돌려주면 음악도 깔려서 좋답니다..
익히 아는 노래이지만 요렇게 오르골 소리로 들으니까 또다른 느낌이 들구 말이지요..

조금 아쉬운 점은 오르골 손잡이를 돌리기가 조금 불편하다는것, 특히 아이들은 잘 못돌리더라구요..그리고 자동으로 연주되는부분도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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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는 모두 쉿! - 미국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96
돈 프리먼 글 그림, 이상희 엮음 / 시공주니어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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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네버랜드세계의 걸작 그림책 196'도서관에서는 모두 쉿!'을 만났어요 

 [울 아이들과 함께 만난 캐리와 도서관 이야기]


 



< 도서관에서는 모두 쉿!>이라는제목과 주인공 캐리가 손가락으로 입을 가리키면 쉿 하는 모습이 남색 배경에 밝은 색으로 처리되어있어서 눈에 잘 띄구 아랫부분의 노란바탕이 자칫 어두워질수 있는 분위기를 밝고 명랑하게 만들어주고 있답니다.제목 글자도 연한 노랑과 분홍의 색으로 글자 크기도 다양하게 되어있어서 재미있게 표현되어있구요.

뒷 표지에는 행복해하는 캐리의 모습과 카나리아의 모습이 밝고 발랄한 색상의 바탕에 잘 나타나있답니다.

 


[<도서관에서는 모두 쉿!>의 매력을 찾아 보아요]


 

1.도서관이란?

아이들에게 딱딱하게 도서관이란 이런곳이다 알려주는것이 아닌 캐리의 어린이 열람실에 간 캐리의 모습을 통해 자신이 보고싶은 책을 고르고 작고 둥근책상에 앉아서 책을 보는 모습, 그리고 캐리가자신의 목소리가 너무 컸다는 것을 알고 부끄러워하는 모습, 빌려갈 책을 사서선생님에게 대출받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자연스럽게 도서관은 이런곳이구나 하는것을 익힐수 있답니다.

 

2. 상상의 나래속으로

캐리가 동물원 친구들 책을 다 읽고 나서 마음속으로 자신의 상상의 나래를 펼친답니다. 책을 다 읽은후 책에 대한 생각과 자신의 감정들을 한번더 생각해봄으로써 훨씬더 책의 내용을 잘 이해할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3. 아이들이 좋아하는 여러가지 동물들

자신이 사서선생님이라면 하는 상상속에서 동물들만 책을 읽으러오는 특별한 날에 맞추어 여러가지 동물들이 도서관을 방문하네요.

카나리아, 사자, 곰,코끼리, 공작, 거북이,기린, 호저, 원숭이가족,말, 암소가 도서관에 올때마다 캐리가 반겨해주면서 도와주는 모습들을 볼수 있습니다.

 

4. 작은소동

이야기의 전환으로 갑자기 등장한 생쥐들로 인해서 조용히 책 보던 분위기가 깨어지고 동물들이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네요.결국 카나리아의 도움으로 사건을 일단락 짓네요.

 

5. 다시 현실로

 다시현실로 돌아오게 된 캐리, 자신의 목소리가 컸다는것을 알고 카나리아 책을 빌려서 집으로 돌아가네요.

 

6. 부드러운 그림톤

흰 바탕의 기본 배경에 슥슥 스케치한듯한 바탕에 은은하게 색을 입힌 그림들이 부드럽고 따뜻하게 느껴진답니다.

여러가지 동물들의 모습또한 친근감있게 잘 와닿습니다.

 

7. 배려하는 모습

여러가지 동물들이 도서관을 방문할때마다 따뜻하게 맞아주면서

친절히 안내해주고 도와주고 배려해주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그 이야기 속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도서관에 관한 책은 전에 접해준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도서관이란 어떤곳이며 어떤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알려줄수 있었답니다. 아이들이 좋아라하는 여러가지 동물들까지 많이 등장해서 매일마다 찾는 책이 되었는데요,, 그럼 캐리와 함꼐 도서관으로 떠나볼까요?

 



 

   

 

토요일 아침마다 도서관에 간 캐리,책을 고르고 자리에 앉아서 자신이 고른책을 열심히 보고나서 자신이 사서선생님이라면.. 하는 생각을 하면서 이야기가 진행되지요. 동물들만 책 읽으러오는 특별한 날에 여러가지 동물들이 차례차례 도서관을 방문하고 책읽는 분위기가 진행되지만 갑작스런 생쥐들의 등장으로 소동이 벌어지지만 카나리아의 도움으로 사건을 일단락짓게 되고,,,

다시 현실로 돌아오게된 캐리,, 카나리아에 대한 책을 빌려서 집으로 고고~

 



 

[<도서관에서는 모두 쉿!>함께 활동했어요]

 

 1. 여러가지 동물친구들과 함께 놀아요~

 

   

 

책에 나오는 여러가지 동물들을 그려서 색칠까지 해서 아이들에게 주니

아이들이 책의 동물들과 똑같다며 한장씩 나오는 동물들위에 얹어가면서

책 내용을 다시한번 즐겨보는 모습이랍니다. 엄마의 어설픈 그림솜씨지만 아이들은 참 좋아라하더라구요.

 

2. 도서관을 꾸며봐요~

 

   

위에서 만든 동물친구들을 평면상에 가지고 놀기엔 좀 아까운 생각이 들어서

뒤에 나무젓가락을 붙여서 택배 상자에다가 꽂아서 도서관처럼 꾸며보았답니다.

뒤에 책꽂이도 보이고 동물들이 온 순서대로 하나씩 구멍에 꽂아보면서

사자도 책읽고, 기린도 책읽고 하면서 순서의 개념도 익혀보고 책보는 모습도

이쁘게 구성해보았습니다.

위에서 평면에서 가지고 노는것보다 요렇게 해주니까 훨씬더 책을 좋아하게되고

재미있어해서 매일마다 책과 동물친구들을 찾는답니다.

 

3. 도서관을 직접 가보고 경험해봐요~

 

  

아이들 데리고 도서관에 나들이가는것도 쉽지 않은일이지만

신랑과 아이들과 함께 새로생긴 근처의 도서관으로 나들이 갔답니다.

도서관이란 어떤 곳인지 말로 책으로 보여주는것보다는 실제로 가보고

경험해보는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에 말이지요.

두 아이들 수많은 책에 다른 아이들도 책을 읽는 모습도 보고 자신이 읽고 싶은 책도 골라서 열심히 읽는 모습이랍니다.

 

[책을 접하고]

아이들이나 저나 도서관을 소재로한 동화는 처음 접해보았는데 도서관이란 어떤 곳이며 어떤 활동을 하는 곳인지 쉽고 재미있게 알수 있는 기회가 되었답니다. 문장도 그리 길지않고 간단간단해서 읽어주기에도 편했고 여러가지 동물들의 모습을 보는것도 쏠쏠한 재미이구요.

아이들 <도서관에서는 모두 쉿!>이란 책을 먼저 읽고 도서관에 가서 그런지 조용히 자기가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해서 읽는 모습이 참으로 이뻤답니다. 아이들에게 도서관경험도 할수있게 해준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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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살 두뇌력이 평생학습을 결정한다 - 두뇌력을 키우는 엄마의 행동수칙 우리아이 시리즈 1
구동조 외 지음 / 21세기북스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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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이들이 다섯살이라 더더욱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 책이었답니다.
자녀의 미래를 위해 진정으로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되구 말이지요.
우리가 자랄때와는 또다른 환경속에 내던져진 우리 아이들,, 더더욱 많은 능력을 요구받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엄마들, 아빠들이 어떤 기준을 가지고 육아를 해나갈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답니다. 21세기인재는 명문대학 출신이기보다는 창의성이 결정된다는 것, 그리고 그 창의성을 높이는 기술들, 창의력의 시작과 끝인 예술력, 창의력을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디자인력, 생각에 날개를 달아주는 상상력 이렇게 쭉 나와있답니다.

아이들 이런 예술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그전에 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인데 디자인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많이 인식하게 되었구, 아이들을 많이 경험하게 하고 그 속에서 또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풀어내는 것들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국경을 초월하는 무한한 가치창출도 할수 있겠구 말이지요.

부록에는 창의력을 기르는 20가지 법칙과 창의력을 방해하는 말투와 조건이 나와있는데 이 부분이 특히 도움이 되었답니다.
사실 앞부분에 쭉 나온 내용들은 교수들이 써서 그런지 조금은 추상적인 내용이 많아서 아쉬운부분을 느꼈었거든요.. 다른 육아서에서 읽어부분들도 많이 겹치는 내용들도 있는것 같구 말이지요.. 아이들의 창의성 향상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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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서야, 겁내지 마! 네버랜드 꾸러기 문고 30
황선미 지음, 조민경 그림 / 시공주니어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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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 꾸러기 문고 30 '은서야 겁내지마!'를 만났어요



그리 크기도 작지도 않은 아담한 사이즈에 권장연령은 초등학교 1,2,3학년 정도인 문고판 책이랍니다. 아이들이 아직 취학전이지만 미리 초등학생정도가 읽으면 좋을 책들을 접해보면서 엄마가 책을 보는 눈을 키워주는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초등학교 처음입학할때 혼자 학교에 가는일이 저도 참 두렵고 무서웠던 적이 있었는데 표지의 은서 모습을 보니까 그때의 기억이 나서 혼자서 킥킥 웃었답니다. 그리고 중학교때도 조금 먼 거리의 중학교라 엄마가 많이 데려다 주시곤 하셔서 더더욱 은서의 이야기가 가슴에 와닿았답니다. 만졌을때 부드러운 느낌의 표지에 은서의 여러가지 모습들과 학교가는가는길에 등장하는 여러동물들도 나오고 있어서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되는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답니다.

꼽았을때 보이는 부분에서는 노랑과 초록의 바탕에 은서의 모습이 조그맣게 그려져 있는 아이콘이랑 제목 글자들도 이쁘게 나와있어서 찾기도 쉽게 되어있구요.


[<은서야 겁내지마!>의 매력을 찾아 보아요]


 

1. 우리네 작가들의 작품



책을 펼지면 왼쪽에 글과 그림을 그린 사람들에 대한 사진과 약력, 수상경력, 지은 작품들에 대한 소개가 있어서 작품을 읽기전에 읽어보니 어떤 배경속에서 이야기가 나왔는지 이해하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은이와 그린이가 모두 여자분들이라는 소개를 보고 두분의 따뜻한 모습처럼

따뜻한 우리네 정서가 녹아있는 작품을 만나게 되어서 넘 기쁜 마음이들었답니다.

 

2. 은은한 그림톤



 연못마을의 전체적인 모습을 마치 아이가 그린듯한 그림으로 그려져 있어서 정겨운 느낌이 들고 책장을 넘기면 만날수 있는 삽화들도 수채화의 맑은 느낌으로 은은하게 만나볼수 있고 은서와 다른 동물들, 등장인물들의 표정이나 행동을 잘 묘사하고 있어서  글 내용을 이해하고 상상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수있었답니다.

 

3. 실제감 있는 말투

~니다. 로 끝나는 말의 어투와 실제감 있게 쓰여진 대사들이 책의 내용에 금방, 또 몰입할수 있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4. 학교가는 길이 두려운 은서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혼자 학교에 가는 은서,,학교에서의 여러가지 활동들은 너무나 재미있어하는데 학교까지 가는길에 여러 동물들과 바보아저씨 집을 꼭 지나야하는 상황이라 너무나 두려워하는 은서의 모습이 잘 묘사되어있어요.

오금을 저려하고, 가방끈을 꽉쥐고 살금살금 가는 모습,소름이 쪽 끼치고, 옷이나 신발까지 진흙탕에 버리는 은서의 모습이 정말 실제감있게 잘 다가온답니다.

 

5. 이야기의 반전과 갈등의 해소

 

도저히 상황을 견딜수 없게된 은서, 친구 상민이로부터 로봇가면을 사서 이제 자신감있게 집으로 돌아가서 로봇가면과 지팡이를 암탉에게 써먹는데 그만 사고가 터지네요. 그러곤 학교까지 결석하고 죄책감을 느끼는 은서의 모습,,

병아리들에게 잘 하겠다고 미안하다고 하고 용서를 빌고

자신을 괴롭히던 누렁소의 아기도 만져보고

자신에게 종이새를 던져주던 바보아저씨의 사연도 알게되면서

그 동안의 자신이 미처 몰랐던 것까지 깨닫게 되고 마음의 문을 열게된 은서를 보면서 한층더 성장한 모습을 볼수가 있답니다.

 

6. 초등학교 1학년의 시각으로,,

은서가 왜 학교가는 길을 무서워하고 힘들어하는지 그 상황에 대한 내용들을 은서의 시각으로 잘 나타내어 주고 있어서 우리 아이들도 학교 갈때쯤 읽어주면 함께 공감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은서야 겁내지마!와 함께]

울 아이들 아직 어려서 책을 읽을순없지만 표지그림의 은서가 로봇가면을 쓰고 지팡이를 든 모습을 보더니 참 좋아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자기도 똑같이 해보겠다면서 가면도 쓰고 지팡이도 들어본 모습이랍니다.

 

 

[책을 접하고]

책 내용을 다 접하고 나서 다시 제목을 보고 표지의 구성을 보면서 제목이 참 잘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겁내하고 두려워하는 은서의 모습과 겁내지말라는 엄마와 주변 사람들의 모습들을 보면서 학교 가는길에서의 두려움뿐만 아니라 앞으로 살아가는데 있어서도 겁내지말고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또 서로에 대한 이해를 하면서 그렇게 살아가면 되겠다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갑작스런 생활환경의 변화로 스트레스를 받을수 있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도 미리 짐작해볼수 있었고 그런 아이들의 모습을 조금더 이해할수 있구요. 은서가 생활하는 연못마을의 여러가지 모습들을 보면서 참으로 정겨운 우리네 시골의 모습을 떠올려보았답니다. 외갓댁이 시골에 있어서 가끔가서 만난 누렁소나 강아지들이 왜 그리 무서웠던지,, 지금생각하면 별것 아닌데 말이지요..

마지막에 은서가 바보아저씨 들창에 꽃묶음을 놓아놓은 모습이 참으로 이쁘게 느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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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짜 좋아해 징검다리 3.4.5 15
후쿠자와 유미코 글.그림, 양선하 옮김 / 한림출판사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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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의 베이지색과 제목과 그림들의 붉고, 갈색의 색깔들이 조화롭게 잘 어울린답니다.
제목 글자의 배열도 재미있게 되어있구 중간에 하트모양표시도 들어있어서 귀여워요~
책의 두 주인공 강아지 부르와 카나의 모습이 입모양이 무언가 마음에 안드는 표정인데요
뒷 표지에는 부르의 집에 곰돌이까지 모두 들어가 있는 모습이라 무언가 좋은 결말임을 보여주고 있지요..

 
 
강아지 부르가 카나네 가족이 되어서 부르는 카나와 친해지고 싶어서 카나에게 여러가지 방법으로 접근을 하지요. 하지만 그때마다 카나의 반응은 울거나,울면서 달아나고 그래서 의기 소침해진 부르,, 밥도 먹지 않고 자신의 집으로 들어가서 나오지도 않는 모습을 보고선
그제서야 카나가 마음을 여네요~결국 두 주인공이 친해지게 되는 해피앤딩으로 끝나게 된답니다. 강아지 부르가 카나의 관심을 끌려는  여러가지 행동을 생각해서 해보는 모습이 참 귀엽답니다...우리 아이들도 낯선 환경이나 다른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 수줍어서 친해질려면 시간이 좀 걸리는데 그 방법에 있어서 부르의 모습은 여러가지를 보여주고 있네요.
글밥도 간단간단해서 읽어주기에도 편하고 강아지 캐릭터가 나와서 더욱 친숙했던듯해요.
마지막 부르가 입을 벌리는 모습을 따라해주니까 넘 재미있어 했답니다..
그림톤도 부드럽고 따뜻해서 읽어주는 내내 좋은 즐거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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