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생명의 지문 - 생명, 존재의 시원, 그리고 역사에 감춰진 피 이야기
라인하르트 프리들.셜리 미하엘라 소일 지음, 배명자 옮김 / 흐름출판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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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존재의 시원, 그리고 역사에 감춰진 피 이야기

피를 과학으로 다룬 단 한권의 책!!

병원 응급실로 가슴에 칼이 꽂힌 남자가 긴급히 이송된다.

수천개의 심장을 수술한 그에게도 그 남자 상태는 오싹함마저 들게한다.

수술이 시작되고 과연 그 남자는 살아서 수술실 밖으로 나올수있을까?

피,생명의지문의 시작이 아주 인상깊고 긴박한 상황을 드라마 보듯이 묘사하고있어

일반적인 과학책을 보는것과는 달리 첫장부터 사람을 책에 빠져들게한다.

"피는 특별한 액체다."p30

이처럼 피에 관한 얘기가 아주 많다.

피라는것이 사람 몸속에 있어 없으면 곧 죽음을 말하고

피가 없으면 여자는 임신을 하지 못하기도 한다.

물론 수혈이라는것을 통해 다시 사람의 생명을 살리기도하지만, 많은 전염병 또한

혈액을 통해 옮겨지기도하는 참 아이러니한 액체이다.

그 선과 악의 경계에 있는 피는 특별한 액체이다.

그 이유는 피를 통해 우리는 사람의 많은 정보를 알수있게된다.

유전자분석, 알러지상태(과거와현재)등 말이다.

결국 피라는것은 액체형 지문인것이다.

인류에게 얼마나 중요한 액체인지는 이 한가지 이유만으로 충분하다는것을 알수있다.

1부 피

2부 생명 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이책은

피가 없으면 생명도 없지만 그 피로 죽음에서부터 사랑,욕망,의식,마음등 우리 삶의

핵심적인 이야기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재발견하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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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 8 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 8
김용세.김병섭 지음, 센개 그림 / 꿈터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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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와 판타지의 만남!

삼국유사에 기록된 식당주인 '도화랑

이미 인기시리즈로 자리잡은 도깨비 식당의 여덟번째 이야기!

도깨비 식당의 주인 도화랑은 고민이 있는 어린이 손님에게 '맞춤메뉴'를 만들어준다.


이야기 1. 악몽을 쫒는 맛

이야기 2. 악귀를 쫒는 맛

이야기 3. 시간을 되돌리는 맛

이야기 4. 환상의 소리가 들리는 맛

4가지 이야기가 도깨비 식당8에서 소개되고있다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는 공포마니아인 진주에게는 도깨비식당에서 처방한 단팥죽을 먹고

악몽에서 벗어나게하고 아마 단팥죽하면 귀신을 쫒는다는 이야기가 생각나는데

적절한 단팥죽 처방에 웃음이 절로난다.


귀신에 집에 다녀온 진주가 변해버려 걱정을 하는 연수가 예전 진주의 모습으로 되돌릴려고 방법을 찾던중 도깨비 식당에서 만들어준 '악귀를 쫒는' 흑마늘 정과와 산삼 정과로 예전 진주모습을 찾게되는 이야기에서는흑마늘과 산삼이 악귀를 쫒는데 효과가 있구나 배우게 되었다.


체험학습가서 잃어버린 할머니가 주신 시계를 찾던 중 신비한 푸드트럭을 만나 '시간을 되돌리는' 달고나를 먹게되는데.. 달고나하면 초등학교 시절이 생각나는데 그래서 할머니와의 시간을 선물하는 처방전이 되지 않을까싶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민우는 콩쿠르에서 조명이 떨어지는 사고를 목격하고 연주를 할때마다

트라우마가 생겨 연주를 하지 못하게 되는데... 그런 민우앞에 도깨비 식당이 나타나고, 

민우에게 내려진 처방은바로 '환상의 소리가 들리는' 소라버터 구이!!!

아주 귀여운 처방이지만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처방이다.


상황과 이야기에 맞게 처방되는 도깨비식당의 메뉴가 찰떡이라

어른이 봐도 힐링이 되는 도깨비식당이야기 다음이야기도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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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박 대리는 강남 아파트를 어떻게 샀을까?
산군 김리치 지음 / 북오션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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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220만원 박대리의 강남 아파트 매매 분투기!

대한민국 평범한 직장인 청년 박대리의 신혼 강남 아파트 장만 스토리!!

우리주변에 아니 박대리의 고군분투 집장만 이야기를 보면

나의 이야기를 보는듯하다.

부동산의 ㅂ자로 모르던 시절 (여전히 난 모르고있긴하지만요)이 자꾸 생각이난다.

중소기업을 다니는 박대리는 인천에서 서초동까지 출퇴근을 하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왕복 4시간이 넘는 출퇴근시간에 야근이나 회식을 하게 되면 퇴근후 동시에 출근을

해야할지경이다.

큰 마음을 먹고 회사근처로 이사를 온다.

월급의 반정도가 월세로 나가지만 이제 퇴근후 다른걸 할수있는 꿈을 꿀 시간이 생겼다.

그런 박대리가 한눈에 반해버린 그녀와 결혼을 꿈꾸고 신혼집 장만을 위해 부동산을 알아보기시작한다.

하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히고 일반 직장인이 감당할수없는 집값에 포기해야하는 것들이 많아진다.

결혼은 집뿐아니라 하나부터 열까지 다 돈을 들어가는데 부모님의 능력이 된다면 좋겠지만

쉽지 않은게 또 현실..

재테크라도 해야하는데 초보가 재테크를 알기란 쉽지 않다.

그런 박대리가 할수있는건 코인과 주가 확인뿐이다.

결국 사랑해서 시작한 결혼준비인데 돈돈돈으로 갈등이 시작되고 그런 그에게 여자친구가 보내준

정보를 통해 만나게 도니 부동산 고수 김리치...

김리치에게 대박 노하우를 배우게 되는데...

이런 장르의 이야기들이 그냥 재테크 이야기뿐이라면 조금은 지루하게 읽히게 되는데

박대리의 현실감 넘치는 인물의 등장하면서 그가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하나하나 읽게되면서

저절로 공부하게 되는 재미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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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해방 - 돈, 시간, 환경의 한계를 극복하는 시간 증식의 비밀
댄 마텔 지음, 박영준 옮김 / 흐름출판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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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1시간만 해방돼도 1년 365시간을 얻는다!

'1만의 시간의 법칙'을 넘어서는 초생산적 시간 혁명

하기싫은일, 오래 걸리는일, 잡다한 일...........모두 집어치워라!

일하는 시간은 1/4로 줄이고 수입은 4배로 늘리는 방법

저자는 약물중독과 ADHS를 앓았고, 17살에는 교도소에 수감까지 됐다.

하지만 수감 도중' 너는 이곳에 있을 사람이 아니다.'라는 교도관의 말에 삶을 변화시키기로 결심한다.

프로그래밍 일을 시작으로 회사를 설립하고 마침내 좋아하는 일에 에너지를 쓰는 시간 증식법을 찾아

삶에 적용한다.

어떤사람은 야근을 반복하고, 퇴근한 후에도 일에빠져있는 사람도 있고

또 어떤사람은 정시에 퇴근하면서, 취미활동까지 하면서도 삶은 더 윤택하게 산다.

분명 열심히 하는거 같지 않치만 오히려 더 나 보다 앞서는거 같은 사람들과 나와의 차이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딱하나 시간을 '얼마나'쓰는지보다 '어떻게' 쓰는지가 더중요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시간을 돈으로 사기도하지만 그럼 돈 없는 사람은 시간을 못사는것은 아니다.

시간을 바이백함으로써 놀라운 삶을 누리게 되는것이다.

사람들에게 어떤 일을 해야 한다고 말할 뿐 어떻게 일해야 한다고 말하지마라, 당신은

부하들이 달성한 성과에 놀라게 될것이다. p269

가끔씩 나자신도 생각치 못한것들을 그들은 더 좋은 방법과 길을 나에게

제시할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 방법을 사용할때도 있지만 급한 프로젝트 처리할때는

아무래도 어떻게 일해야한다고까지 말하면서 나는 시키는것만 한다고

또 생각하는 날이 있는걸 보면 다시 어떤일을 해야한다고만 말해야겠다.

저자의 시간 증식법으로 에너지를 생산적이고 경제적이게 사용하게 된다면

더 즐겁고 더 높은 수익을 안겨주는 일로 해루를 채우는 '시간해방'을 경험하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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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술사의 시대
이석용 지음 / 팩토리나인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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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이 사건을 자살로 몰아가려 한다!"

도시를 뒤덮은 '죽음의 흔적'은 무엇인가?

불가능한 자살사건에 휘말린 최면술사의 미스터리 활극!!

정부는 공리청이란 곳을 만들어 병약하고 가난한 노인들에게 복지란 명복의 최면을 제공한다.

이 최면 복지를 수행하는, 숙련된 엘리트 최면술사들은 사람들의 의식과 행동을 조작할 수있다.

그들은 임종직전까지도 이루고 싶던 소망을 이루었다는 암시를 통해 행복한 죽음을 선사하는것이다.

누가 어떤 인생을 살았든 말이다.

그중에서 최상위 엘리트인 T레벨 최면술사는 국가적으로 크고 중요한 지역에만 부임한다.

주인공 T가 새로 부임된 곳에서 만난 박련섬할머니!

할머니에게 최면을 시술하던 즈음, 갑자기 할머니가 사고를 당해 죽고만다.

알라스구트를 암시하는 행복한 표정으로 말이다.

근데 이상한 점이 있다. 최면술을 받은 사람은 자살을 선택할수없는데 자살로 의심되는 죽음이라니...

"끝이 좋으면 다 좋은거 아니겠습니까? 이 얼마나 훌륭한 알레스 구트입니까!" P9

의심스러운 정황이 많은 박련섬할머니의 죽음이지만 공리청은 T의 복지 성과를 치하하기에 급급하다.

하지만 사건의 의혹을 품은 형사 강창근과 함께 죽음을 파헤치기 시작하는 최면술사 지망생 금봉수.

이 소설은 얼마남지 우리의 미래를 다루고 있으나, 고령화시대에 효용가치가 떨어진 노인들을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한 복지라는 명복하에 자신 죄책감을 덜수있는 젊은이들의 선택이 딱 맞아떨어지는

알레스구트가 바로 소설에 등장하는 최면술사들이 추구하는 목표이기도하다.

진짜 끝이 좋으면 좋은걸까?

삶의 진정한 가치를 고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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