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3 정글의 법칙 17 : 미얀마 편 정글의 법칙 17
김난영 지음, 이정태 그림, SBS 정글의 법칙 제작팀 원작 / 주니어김영사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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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나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는 정글의법칙 in 미얀마편!!

번쩍번쩍 황금의 나라 미얀마로 출발!!!

인도차이나 반도의 미얀마에서 벌어지는 병만족의 극한 도전!!

바다의 집시 - 모켄족

인레호수와 수상가옥 마을

황금빛의 나라

신비로운 물빛의 블루라군

그럼 미얀마로 출발!!!

이 책을 받고 옆자리 동료가 어머나 ~~ 여전히 정글의법칙 시리즈가 나오네요

본인의 아들과 조카도 너무 좋아하는 책이라면서

반가워해서 그런가 더 기대감으로 책을 펼쳤다.

책의 시작은 작가님의 미얀마 설명이 되어있어서

작가님의 이 핵심글만 봐도 이미 미얀마의 반은 알게 되는거 같다.

본격적인 미얀마 정글법칙에 앞서

이렇게라나 미얀마에 대해 알게 되어서 아이들의 눈높이에도 참 좋은 시작인거 같다.

티비에서 보는 에피소드와 같이

책안에는 너무나 귀여운 그림과 이야기들도 가득하다.

이책을 보면서 나 어렸을때 이런 책이 나왔다면

세계 여행을 이렇게 재미있게 할수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든다.

미얀마편을 보고 나니 개인적으로는

시즌3_ 17 미얀마편 말고도

이미 나와있는 다른 시리즈들도 눈길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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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탁빈관 - 대한제국판 스파이 액숀
정명섭 지음 / 인디페이퍼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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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판 킹스맨은 손탁빈관에서 시작되었다!"

2021년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 콘텐츠 & 필름마켓 E-IP마켓 공식 선정작

작품 손탁빈관은 고종황제가 만국평화회의에 밀사를 파견할려고 했던

우리가 아는 그사건도 배경의 일부이다.

혼란스러운 그 시대를 여실히 나타내면서

소설의 허구적인 느낌을 가미하여 보는 독자들로 하여금 호기심을 자극하는 요소들이

즐비하다.

1907년 대한제국,

시대의 아픔을 지니고 사는 시위대 병사 한정혁!

그는 훈련도중 비웃는 일본군 장교를 공격했다가 군대에서 쫒겨날 위기에 처하지만

대장 박승환참령으로부터 뜻밖의 제안을 받게된다.

그일은 손탁빈관에서 보이로 일하는것이다.

썩 내키지는 않았지만 일을 시작한 한정혁!!

그에게 앞으로 펼치질 일들은 조금은 우리가 짐작할수있을것이다.

제국익문사, 손탁호텔, 헤이그밀사등 역사적으로 서로 연관이 되지않은사건들을

충분히 있을법한 이야기로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역사적 사실을 가미하여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풀어가면서

긴장감마저 돌게한다.

정명섭작가님의 전작인 유품관리사를 보면서도

있을법한 이야기들을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면서도

그 글로 하여금 감동까지 선사해주시더니

손탁빈관 또한 나의 애국심을 자극하는 계기가 되었다.

책의 뒷쪽에 보면 이런 감상평이 있다.

"역사적 공간 속에 존재하는 가상의 인물에 집중하여 스파이물로 풀어낸 발상의 탁월함"

딱~~~손탁빈관을 한줄의 평으로 표현하자면 딱인 한줄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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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마주치지 않았을 순간들
송인석 지음 / 이노북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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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전부터 이후까지, 총 582일간의 세계여행을 기록한 여행에세이

책표지부터 나를 설레이게한다.

저자는 군대에서 모은 돈으로 세계여행을 시작했다.

세계여행이 돈이 많이 들꺼라는 막연한 생각을 한적도있었다.

저자역시 그렇다. 누구나 그렇지 않겠는가

저자는 여행을 떠나기전의 삶과 여행후의 삶은 삶자체를 바꾸는 힘이 있다고 믿는다.

그의 글들은 하루를 마감하는 일기장과도 같았다.

생생한 여행의 사진과 글 그리고 짤막하게 써진 그의 독백까지

저자의 글을 볼때마다 나는 그곳으로 가있는 상상을 하곤했다.

포도주를 마시는 꿈을 꾼다. 포도주는 쓰지만 달콤하다.

마치 나의 올해와 같다. p226

저자의 이말은 그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아주 절적한 표현인거같다

늘 양날의 검과 같은 삶은 우리에게 쓰지만 달콤함을 주는것 같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면서 저자는 웬지 모를 뭉클함을 받는다.

그 마음~~~ 웬지 알거 같다.

짧은 여행을 마치고 인천공항에 도착해 익숙한 냄새를 맡는

그 공기가 주는 안도감은 여행을 즐거운 만큼ㅇ이나 위로를 주는거 같다.

그러면서 생각을 한다.

그래 집 떠나면 개고생이야

우리나라 만큼 좋은곳은 없어!!! 라고 말이다.

그런데 그런 생각은 잠시 뿐이다.

어느날 시간이 허락만 한다면 나는 또 짐을 쌀테니까 말이다

이책을 보고나니 책의 제목이 어쩌면 마주치지 못했을 순간들이라고 바뀌어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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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하면 괜찮은 결심 - 예민하고 불안한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정켈 지음 / 아몬드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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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재미있는 불안 이야기, 본적 있어?"

예민하고 불안한 여자 둘이 살고있습니다.

불안에 관한 웰메이드 그래픽노블.

이책의 주인공 '고결'과 '조심'은 세상을 조금 예민하게 보는 주인공들이다

(어쩌면 그들 스스로 본인이 예민한건 인정하는게 아닌가싶다)

근데 알고보면 누구에게 그런면들은 조금씩 있는거 같다.

나부터도 그렇다.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용화장실을 사용할라치면 영~~~ 마음이 놓이질 않아서

참고 참고 또 참은적 누구나 있지 않을까...

외출할때면 가스불을 껐는지 코드는 뽑아는지를 고민하면서

다시 집으로 돌아간적이 있지 않은가...

하지만 누군가에게 이런 행동들은 유별나고, 예민하다는 핀잔을 받기도한다.

과연 그런걸까?

주인공 둘은 지극히 현실적인 이유로 한집에 살게된다.

그들의 동거는 순조로울까.

서로에게 예민해서 더 힘들지 않을까 싶었지만

둘은 너무나 조화롭게 살아가는거 같다.

'고결'과 '조심' 두 주인공은 어쩌면 우리일수도 있겠다싶다.

생각해보면 강박이란건 어쩌면 더 나답게 더 잘 살고 싶기 때문에 생기는게 아닐까?

조금더 예민하고 조금 더 불안감이 있어야

더 많이 확인하고 더 많이 행동하지싶다.

그래픽노블의 책들은 어른이 된 나에게 작은 쉼표를 주는 장르인거 같다.

어릴적 만화방도 생각나고...

시험이 끝나면 꼭 읽어야지 했던 순정만화도 생각나게 하는 그런 요소들이 있는거 같다.

그래서 인지 나는 이책의 두주인공이

조금은 나를 닮은거 같아서 많은 부분 이해할수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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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 무엇이든 괜찮아 누군가의 첫 책 3
김정희 지음 / KONG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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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첫 책.

공출판사에서 누군가의 첫 책을 응원하는 프로젝트

NO.3 <지금이야, 무엇이든 괜찮아>

이 프로젝트 자체가 사실 마음에든다.

사실 누구나 처음은 언제나 힘들고 언제나 어설프면서 또 설레인다.

그런 첫 책을 응원하고 나눌수 있다는 것만으로 이책은 충분히 좋다.

작가는 '부족한 그림과 글을 봐주실 낯선 마음에 설렙니다." 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좋은 작품을 낯선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지만

계속 마음이 간다고 말하고싶다.

한소녀는 농사일로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 동생들을 챙기고

그렇게 사는게 당연한줄 알고 살았지만 ...

그런 소녀에게 책은 늘 소중함이였다.

번 돈을 다 책을 사냐는 핀잔을 받기도 한 시절이있었지만

그녀는 드뎌여 용기를 낸다.

오래도록 품었던 읽고,쓰고, 그리는 삶을 위한 도전!!

놓아버리지 않으면 바로 지금해도 괜찮은 때라고 말하는 이책을 통해

그동안 미루고있던 시험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을했다.

아니 도전해보고싶은게 아니라 도전해야겠다는 생각을했다.

책을 넘기는 장마다 그려진 마음 따뜻한 그림을 볼때면

나도 모르게 웃음이 지어지는 이책!!

작가님의 첫 도전을 응원하고 이 도전이 마지막이 아니기를 또 기대해본다.

이야기를 살짝 보자면

생의 모든 순간이 그립고 못내 짠해서 읽고,쓰고,그린다.

그렇게 읽고 ,쓰고, 그리는동안, 순간순간 벅찼다. p41

생의 모든순간이 이렇다라고 표현해주셨을때

나도 모르게 주말내내 뒹굴었던 자신을 채찍질하게 되었다.

생의 모든 순간 순간 벅찼다라는 그 순간을 경험해보지 않았다면

아직은 생이 여물고 있을때라 그럴수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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