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의 비극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문승준 옮김 / 내친구의서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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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주민이 고령으로 사망하거나 요양원으로 가버려 아무도 살지 않는 '미노이시'

새로 취임한 시장은 미노이시에 타 지역에서 미노이시로 이사오는 주민들에게

지원을 하는 'I턴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소생과'라는 부서까지 새로 만든다.

소생과 직원 '만간지'는 어떻게든 프로젝트를 성공하여 출세하고싶어한다.

하지만 미노이시에는 크고 작은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여

그의 뜻대로 될지는 미지수다.

과연 I프로젝트는 성공할수 있을지...

그리고 과연 크고 작은 사건은 우연히 발생한것인지....

다른 사람이 뽑은 복권으로 내 당첨이 결정된다. 복장이 터질꺼 같지만, 지금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기껏해야 한숨쉬는 것뿐이다. P22

나의 살집이 누군가의 손에따라 당첨이 되고 마는것을 그것도 정작 뽑는사람은 아무상관이 없으니

자신이 직접뽑을지 비서를 시킬지도 모르는일이 아니던가.

나의 간절함은 나의 간절함이지 다른 누군가에게는 그저 일이 뿐일수도 있겠다하는 생각이 든다.

타인의 불행한 사고로 본의 아니게 이익을 얻게 되는 일은 얼마든지 있을수있다. P76

맞다 누군가의 불행으로 우리는 본의 아니게 이익을 얻게 되는일은 얼마든지 있을수 있지만

과연..... 진짜 본의 아니게 이익을 얻게 되는것인지

아니면 본인스스로 원해서 얻게되는것인지를 한번쯤 생각해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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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재테크를 부탁해 - 가장 빨리 1억 만드는 자동화의 기적
류지혜 지음 / 미다스북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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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세상의 영원한 숙제, 재테크!

재테크 자동화가 인생을 바꾼다!

"지금처럼 계속 열심히 살아간다면, 우리의 삶을 바꿀 수 있을까?"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저자는 아니라고한다. (많은 사람들 이미 알고있을것이다)

사실 이런 이야기들은 저자뿐 아니라 재테크를 한다는 사람들은 다 같은 이야기를 한다.

우리 가까운 주변만 보더라도 30년~40년 넘게 일한 사람들이 모두다 부자로 사는것은 아니니

열심히만 한다고 삶을 바꿀수있을정도는 아니라는 것이다.

'돈이 돈을 굴리는 구조'

내가 자더라도 돈이 들어오는구조...

우리 근로소득을 하는 직장인이든 사업을 해서 사업소득이 있는사람이든

투자를 어떻게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에게 방향을 알려주는책이다.

"당신은 소중한 사람이다 절대 돈에 끌려가지 마라" p144

다들 관심은 많지만, 자금이 부족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모를 수있다.

아니 다들 그럴수있다.

그러니 공부를 하는것이 아니겠는가?

돈을 모으는 이유 중 하나는 돈을 불리기 위함이고

전문가들은 그 자금을 씨드자금이라고 하기도한다.

책을 보면서 힘들수록 필요한건 자동재테크라는 말이 맞는듯하다.

재테크,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이제는 알것같다.

회사는 내 인생을 책임져 주지 않는다

절대 월급만으로 경제적 자유를 얻지 못하는게 현실이다.

이런 재테크 자동화로 빠른 은퇴를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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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 룰렛
오윤희 지음 / 팩토리나인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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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 복수,살인!! 희대의 충격 범죄 실화 전격 소설화

서로가 미끼가 되어 먹고 먹히는 전대미문의 살인 시나리오

"그냥 그를 죽이는 걸로는 부족했어요."

수백억대의 재력가가 도심 한복판에서 끔찍한 시체로 발견된다.

피해자는 막대한 자산증식한 투자회사 대표 정모씨.

하지만 자산만큼이나 원한을 살만한 사람들이 차고 넘친다.

그의 인생을 훔치려는 유력한 범인은 모텔 욕조에서 형체도 없이 누군가로 부터 죽임을 당하면서

수사의 혼란이 가중된다.

(이 부분 묘사하는 책장을 넘길때 상상만으로 너무 끔찍한 형태에서.. 보기가 진짜무서울 지경이였다)

"새빨간 거짓말보다는 진실이 한 방울쯤 섞여 있을 때 사람들은 더 잘 속아 넘어가는 법이거든."p35

맞다 모든 거짓말에는 진실이 어느정도는 있어야 거짓말또한 진실처럼 믿게 되는것을

이런 사실을 사기치는 사람들은 너무 잘 아는것같다.

하지만 몇달뒤, 국과수 감식결과 DNA불일치로 수사는 더 혼란에 빠지는데..

수사의 끝에 다섯명의 용의자가 등장한다..

총2부로 구성된 이책은 수수께끼 같은 에피소드가 톱니바퀴처럼 맞물러

진실은 하나인데 그 사이 숨겨진 이야기들로 인해 이야기의 충격과 재미가 더해진다.

많은 소설들이 명확한 살인자와 희생자를 알아보기 쉽게 설정해놓는데

이책은 누가 살인자과 희생자인지 구분이 흐릿해 미스터리를 좋아하는

독자들 또한 다른 미스터리를 경험하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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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미군기지와 도시산책 - 서울 안의 또 다른 도시, 용산을 여행하는 일곱 가지 방법
김홍렬 지음 / 아임스토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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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안의 또 다른 도시,

용산을 여행하는 일곱 가지 방법

미군이 한반도에 진주하게 된 배경을 시작으로 책이 시작된다.

일제 강점기 용산 일본권 병영을 미군이 임시 주둔지로 활용하면서

시작되었는데... 그럼 왜 장기적으로 미군이 주둔하게되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기는데

그 이유도 그 다음장에 나온다.

정전협전이 체결되고 미군이 주둔할 수 있는 부지를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제공받게 되는데..

이 모든것들이 '한미상호방위조약'을 근거로 하여 우리나라는 주한미군이 주둔할 수 있는 공여지를 제공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인 경인철도가 1899년 부설되었는데

철도는 운송수단뿐 아니라 사람들의 시,공간적 개념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말도 많도 탈도 많은 용산!

일본군뿐 아니라 미군까지 역사적 시련으로 외국군의 군사 주둔지로

활용된 미지의 땅 용산 미군기지 부지는 1990년대부터 용산가족공원, 국립중앙박물관,

전쟁기념관이 조성되면서 국민의 관심이 모이기 시작했다.

이책에서는 용산과 그 주변지역에 남아있는 일제의 흔적과

미군주둔의 흔적, 그리고 용산기지 공원화 사업까지 용산의 과거, 현재,미래를 담고있다.

이런 이야기들을 지역과 주제별 카테고리를 나누어 7개의 연삭문화 산책길

코스로 소개한다.

1. 일본군 병영에서 미군기지까지 용산기지산책

2. 철도와 군용지의 탄생 한강대로 산책

3. 일제 상흔ㅇ르 따라 남산자락 산책

4. 독립에 대한 간절한 염원 독립의지 산책

5. 해방과 미군시대 시대전환 산책

6. 지역문화와 외래문화의 공존 마을부군 산책

7. 용산 개발과 미래 서빙고로 산책

책에는 이해하기 쉽게 많은 사진이 있는데 사진들이 많은 부분이

김홍렬작가님의 사진이여서 더 많은 관심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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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하이츠의 신 2
츠지무라 미즈키 지음, 이정민 옮김 / 몽실북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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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1권에서 서류를 건넨 배달원이 가고 다마키는 누구의 서류인지도 모르지만

깊이 생각하지 않고 봉투를 열었다.

안을 확인한 순간 숨을 크게 들이마셨다.

손에 들고 있는 이것이 진짜라면 어떻게 되는걸까.

"교활한 짓을 해서 얻은 행복은 오래가면 안 돼. 난 인정 못해." p16

인생을 살아갈때 자신만의 잣대가 있다.

하지만 교활한짓을 해서 얻은 행복이 쭈욱 간다면 우리의 삶은 어떨까

아니 그런 사람이 진짜 잘살고 있는게 맞는것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된다.

다마키는 지요다 고키의 소설을 읽으며 위로를 받고 그런 고키는 다마키의 좋은아저씨였다.

우리는 누군가의 글을 보면서 스스로 성장해가고 또 한번 나아가는 힘을 얻곤한다.

우리의 어떤 행동은 그렇게 누군가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기도한다.

물론 나쁜 영향력을 주기도한다.

각본가로 데비에 성공한 아카바네 다마키.

연인과 친구들의 곁을 떠나고 나서야 성장하게된 모리나 스미레.

친구에게 경쟁의식을 느껴 자괴감에 빠진 엔야 신이치.

그리고 마사요시, 지요타고키.....

이렇게 슬로하이츠에 사는 사람들 모두는 저마다 사정은 달라도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고 달려가는 동안 위기의 순간도 있었지만 결국 그런순간에는

서로를 위해 애쓴다.

그래서 사람은 결코 혼자 살아갈수없는 동물인가보다.

결국.. 그렇게 다마키는 그의 곁으로 달려간다.

이렇게 슬로하이츠의 이야기는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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