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봐도 괜찮은 캘리그라피 쓰는 법을 하나씩 하나씩 알기 쉽게 - 좋아요를 부르는 30일 완성 예쁜 캘리 쓰기 프로젝트
이용선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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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으로 퇴근하면
내 시간이 없다는 생각에 우울했던 봄날

그래서 만난 새로운 나의 취미, '내가봐도괜찮은캘리그라피쓰는법을하나씩하나씨씩알기쉽게' 책으로 함께 배워봅니다.

선긋기 연습부터 시작해서
1주차부터 차근차근 따라 배워 봅니다.
지그재그로 그어보기도하고,

빗금도 쳐보고, 왠지 신나는 이 기분.
오랜만에 좋은 취미를 만난 것 같은 예감.
좋은 예감은 틀리지 않더라구요.

한글자씩 연습장에 공들여 쓰다보니
한글을 새로 배우는 마음이 드네요.

이전의 제 글씨체가 아닌 새로운 글씨체를 만나며, 책상에 앉으니 마음수련?? 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아직은 초보라 빗금부터 단어까지 연습하고 있지만,,, 언젠가 이렇게 멋진 문장도 완성하고

부록에 있는 예쁜 카드에 문구를 넣어
마음을 전할꺼예요. 지인에게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내가봐도괜찮은캘리그라피'를 선물할꺼라는 기분 좋은 상상을 해봅니다.

5주가 지나면 저같은 곰손에게도
첫 작품을 만들 영광의 날이 오겠죠??!!

내가봐도괜찮은캘리그라피쓰는법을하나씩하나씨씩알기쉽게 책에는 이렇게 멋진 부록이 들어 있어요. 연습노트라 책이랑 분리해서 외출 나가서 친구기다릴 때나 자투리 시간에도 캘리그라피 연습이 가능해요. 엄지척!!

그리고 제가 얘기했던 멋진 부록 하나 더
마음가득 캘리그라피 카드를 통해 선물할 수도 있네요.

일상에 지쳐 탈출구가 필요한 당신,
취미가 필요하진 않은가요?

자투리시간만 이용하면 나도 누구보다 멋진 취미와 함께 캘리그라피 금손이 될 수 있어요.
우리 같이 금손만들기 프로젝트,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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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공부법 - 퇴근 후 1시간, 내일을 바꾸는 일상 공부 습관
이형재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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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일을 하다 문득문득 이직욕구가 솟구칠 때
퇴근 한 그 날 저녁은 이 책, 저 책.. 자격증 취득부터 다른 취업공고 관련 책까지 정독하곤 합니다.
그런데 매번 지속되지 않는 건 저만의 공부법이 틀린건지..

그래서 찾아 봤습니다. 나의 자기계발을 위한 직장인공부법 말입니다.미디어를 통해 익히 알려진 공부의 신, 강성태 님의 심플한 추천평이 왠지 모르게 
자석처럼 이끌려 책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출근, 이어지는 야근.. 그리고 얼마 안 되는 월급
피곤의 악순환과 이 모든 과정들의 근본적 해결책 모색을 위해 작했던 저자.
누구나 공감하고,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지극히 현실적인 이유로 공부를 시작한 것 같습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이 책은 그 반에서 끝나 매번 작심삼일이 되는 것이 아니라
체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일상공부의 습관화에 대해 말하고자 합니다.
퇴근 후 1시간, 내 미래를 바꾸는 마법의 비법이 그리 어렵지는 않은 것 같네요.(실천의 의지가 필요하지만)


 효율적인 공부시간과 내 몸이 익숙해지게 생활패턴화,
하지만 어김없이 공부에 실패하는 계기는 생깁니다.
저자는 공부의 실패하는 계기를 나열하고, 글 마지막 부분에 실패를 예방하기 위한 솔루션도 같이 기재합니다.


오늘이 국가직 공무원 시험일인데 직장에 다니시면서 이직을 준비하시는 분들, 열심히 공부 하신 모든 분들에게 '합격'이라는 좋은 성과 있었으면 좋겠네요.

저도 이번 주부터 시작한# 자기계발 # 직장인공부법으로
멋지게 이직성공의 길로.. 내일을 바꾸는 일상 공부 습관, 직장인 공부법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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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 2019-04-10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읽었습니다
 
깨진 유리창 법칙 - 사소하지만 치명적인 비즈니스의 허점
마이클 레빈 지음, 이영숙.김민주 옮김 / 흐름출판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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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상황에서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할 깨진 유리창의 법칙

그래서 지금까지 비지니스의 고전, 경영 원칙에서 절대적으로 신뢰받고 있는 깨진 유리창 법칙

 

아직 깨진 유리창 법칙을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정리하면,

'고객이 겪은 한 번의 불쾌한 경험' ' 한 명의 불친절한 직원' '말 뿐인 약속' 등 기업의 사소한 실수가 기업의 앞날의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요즘 뉴스에 나오는 기업오너들의 갑질행태는 사소함을 넘어선 기업의 이미지를 한 번에 무너뜨리지만

기업의 이름으로 일하고 있는 직원, 근로자 한 명의 파급효과로도 이 깨진 유리창의 법칙이 적용된다니

경영 일선에서 강조하지 않을 수 없는 절대적 법칙일 것이다.

 

기업에서 시행하는 CS교육을 비롯한 친절, 마인드, 브랜드이미지 제고와 관련한 모든 것이 깨진 유리창 방지를 위함이다. 그렇기에 깨진 유리창을 발견하자마자 수리하는 일은 어떤 면에서는 어렵지 않을 것이다.

동기와 예방이 있으면 얼마든지 수리할 수 있지만 그 보다 어려운 일은 유리창이 꺠지지 않도록 예방하는 일이다.

이 책에는 어마어마한 경영 전략이나 비스니스 방법을 담고 있지 않다. 하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기업이나 조직의 깨진 유리창 문제 발생 원인과 수리방법, 그리고 그에 따른 보상에 관한 내용이 있다. 원대한 기업의 비전 실현보다 더 중요한 깨진 유리창의 법칙.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이 책이 왜 비지니스의 고전,

비지니스의 영원한 클래식, 깨진 유리창 법칙인지 체감률 100프로 이상으로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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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 2019-03-09 2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읽었어요
 
예민한 아이 육아법은 따로 있다 - 다른 아이보다 민감한 우리 아이를 위한 섬세한 육아법
나타샤 대니얼스 지음, 양원정 옮김 / 카시오페아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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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아이 육아법은 따로 있다, 없다?? 라는 질문을 묻는다면

단연코 "있다" 라고 대답할 것이다.

 

아이의 기질이나 성향에 따라 자녀교육, 육아법은 당연히 다르니 말이다.

돌이 지난 후부터 똘망이는 남들보다 조금 예민한 아이라고만 생각했다

그래서 짜증을 내거나 이유모를 울음이 있을 때면 그 상황을 한시라도 빨리 모면하고 싶어서

휴대폰을 보여주며 방치하거나 아이가 좋아하는 과자, 장난감을 통해서 상황을 마무리했던 것 같다.

이 책은 내가 만났던 똘망이의 모든 모습이 담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그 모습에 대한 해답 역시 명쾌하게 담겨있어 읽어 내려가는 내내

무릎을 "탁" 칠 정도로 공감을 사기 충분했다.

문득 든 생각, 다행인건 이 책의 제목처럼 예민한 아이가 비단 똘망이뿐만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똘망이가 태어난 이후, 수면교육을 시작해야 할 즈음부터

편하게 정말 '대'자로 자본 적이 손으로 꼽을 정도이다. 한 번, 두 번,,,

지금도 항상 엄마가 옆에 있는 지 확인하며 잠드는 똘망이.

나 역시 새벽즈음 똘망이의 따뜻함이 느껴지지 않으면 불안감에 눈을 뜨곤 했는데..

그로인해 엉망진창 수면시간은 내 몫.

 

 

배변훈련을 시작하는 또래 친구들처럼 하면 예민한 우리아이가 힘들까봐

그래서 어린이집에도 최대한 스트레스 받지 않게 천천히 훈련을 시작해달라고 부탁했다.

이 책을 만난 다음 아이가 두려움을 느끼지 않게, 자연스럽게 시작하고자 한다.

 

예민한 우리 아이와의 대화법을 실생활에 적용시켜 우리아이가 더 유연해질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하다는걸 책을 넘기는 내내 느끼고 있다.

 

앞으로는 단호하게 "안돼"의 단호함보다는 대화를 통한 이해와 아이의 기질, 성향을 좀 더 파악하여

상황에 맞는 대처로 자녀교육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초보엄마지만, 우리 아이 역시 그야말로 '아이'인 것을 자꾸 잊어버린 나를 반성하며.

예민한 아이 육아법은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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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이에게 화를 내고야 말았습니다 - 좋게 말할 생각이었는데
이시다 가쓰노리 지음, 신찬 옮김 / 프리즘(스노우폭스북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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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이에게 화를 내고야 말았습니다.

그것도 좋게 말할 생각이었는데 말이죠.

책 제목을 만나자마자 '누가 날 지켜보고 있는게 아닌가' 라는 착각이 들 정도로 깜짝 놀랐던 책

정말이지 자녀교육, 육아에는 답이 없는걸까

이 생각만 9천 5백 6십번즈음 하다 책을 넘겼다.

 

김쓰앵님의 음성지원처럼 신이 자식을 왜 주셨는지.. 오

늘도 고난의 행군처럼 하루가 지나간 것 같다.

워킹맘의 하루란 아침부터 좋게 말하려고 했으나 꾸물거리는 아이를 보며.

등원시간에 늦을까 입에 따발총을 달은 것처럼 오늘도 아이에게 화를 내고야 말았습니다.

 

책의 목차, 부제만 읽어도 '오늘도 아이에게 화를 내버린'엄마가 고해를 하게 되고..

하지만 누구도 이렇게 육아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주진 않았다며 위안거리를 주는 책.

오늘도 아이에게 화를 내고야 말았습니다

 

육아는 이런 것이라고 정의를 내리는게 아니라

실제 상담사례를 들면서 다른 가정, 아이와의 관계에 대해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사례에 대한 솔루션, 팁을 제공하죠.

 

그리고 전문가의 제언이 따르니 이 책을 당분간 24시간 아니 35시간이라 옆에 두고

우리 아이에게 혹시나 화를 먼저 내뱉게 될 경우 제목부터 포용하며..

아이에게 더 이상 상처주지 말자고 다짐하고 싶은 책.

 

자녀교육, 육아에는 왕도가 없다지만 다른 육아서들과 달리 다양한 견해를 담고 있어

저같은 초보엄마아빠들의 필독서로 등극할 것 같은 예감.

오늘도 아이에게 화를 내고야 말았습니다.

내일은 정말로 진짜로 화를 내지 말아야 겠습니다.

미안하다. 똘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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