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미광릉수목원장이 연구원 시절 쓴 나무 백과사전으로 한껏 부러워서 가슴이 저렸다. 백과사전이라고 하지만 이야기처럼 풀어낸 나무들 이야기에 반하며 그 많은 나무를 모두 한 그루 한 그루 이름으로 불러 주고 싶었다. 이 모든 나무가 이 땅에 뿌리 내려 살고 있다니 황홀하다. 우리숲이 검은 비옥한 산이 됐으면.1.모양새가 아름다워 가꾸고 싶은 나무2.도시에서 만날 수 있는 나무3. 산과 들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나무4. 쓰임새가 요긴한 나무5. 우리나라를 대표하거나 사라질 위기에 처한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