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과거, 과거의 빛읽는 며칠 동안 흠뻑 빠져서 나도 모르게 77년생 김은경에 몰입되어 있었다. 액자식 소설이랄까 중간에 나오는 김희진이 썼던 소설도, 하필 그 40년간의 인연이 김희진이란 것도 어무 재밌었다.현대를 배경으로는 여성에게 처한 현실을 보여주기 힘들 때 이렇게 40년전의 상황을 지금의 시선에서 보게끔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내 최애는 양애란 Y공주1. 이 부분 읽고 너무 웃겼다 ㅋㅋㅋㅋㅋㅋ 여자가 똑똑하고 현명해야하는데 나보다 잘나면 안되고 남자의 외모는 전혀 보지 않아야하는데 본인은 예뻐야한다.. 똑똑함을 숨기고 헌신함이 현명한 것,, 이 표현이 정말 웃펐다;나는 이런 메세지를 사실 나이나이에게서 받았는데.. 나이나이께서는 내가 한 번에 좋은 대학을 들어가야하고 고시에 합격해야하며,(물론 결국 여자는 바깥 사람이니까 돈은 많이 들이면 안된다) 이러한 능력으로 번 돈은 부모를 부양하는데 써야하고 결혼을 목표로 살아가야한다는 메세지를 항상 강하게 전달하신다. 티비를 보실 때면 혀를 끌끌차시면서 옆에 여자가 잘 못해서 그렇게 된다고 말씀하시는 분.. 절대 원하시는대로 ‘현명’하게 살지는 않을 거다.2. 혼자있다는 것에 대한 정의가 너무 좋다! ‘익명’으로 존재하는 시간!3. 이때는 많이 그랬던 이야기들 가까운 사람들도 정말 많다. 이른 나이에 안정되지 않은 때부터 함께하는 연인, 부부들이 많았기에 게으르고 무능하고 겉멋과 헛바람이 잔뜩 든 남자들의 실패를 함께 껴안고 살아야하는 여성들의 이야기,, 힘들고 모욕적인 일자리를 손쉽게 구한다는 것.......4. 과거의 빛은 한 때 내게 그림자를 드리우고 떠나갔다5. 낙관과 비관에 대한 역설 어렵지만 찌끔 이해된당아앙
1. 이게 어찌된 일로 로맨틱하게 그려졌는가....? 난 약간 섬뜩 2. 노동에 대한 인식 ㅜ 세상을 돌아가게 하는 게 아니라 돌아가야하니까 끼워져 있는 톱니 바퀴 ㅜ 3. 산문집이랬는뎅 이런 류의 글이 더 좋다 ㅋㅋㅋㅋㅋ 시인의 산문집 : 시집? 시가 정해진 양식이 있는건가 .. 시인의 눈으로 쓴 글은 모두 시 같이 느껴진다
1. 편지에 대해서는 썽이와 나누었던 이야기가 있당, 공감되는 부분. 사랑의 실체에 대해 의심을 해본적은 있지만 편지가 사랑이 아닐 것이라고는 한 번도 생각해본적이 없다. 그래서 편지를 쓰는 것 자체가 엄청 소중한 것 같당2. 따듯하다나는 이거 읽으면서 엥 오타네 했는데 인터넷에 검색해보니까 따뜻하다와 같은 의미이나 여린느낌을 주고 싶을 때 쓰는 표현이라고 했다. 역시 시인다운 단어 선택 ! 따뜻함 따스함과는 다른 따듯함.3. 외로움과 고독 차이,,4. 결국 내가 나에게 유일하고 싶은 감정이 사랑이라고 말하는게 독특하다. 종종 떠오를 거 같은 표현
앞으로 나는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별점을 매길거다!⭐️🌟이 책은 솔직히 나한테는 판타지 같다.. 이런 스승이 되는 것도 만나는 것도 힘드니까, 인생 만랩 모리 교수님저런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 한 사람이 주변의 수많은 사람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치겠지‘잠수종과 나비’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느꼈다. 확실히 잠수종과 나비가 더 죽음에 빠져가는 절망감이 살갗에 느껴진다어렵지 않지만 잊고 있던 교훈들을 쉽게 만날 수 있는 책인 듯 청소년한테 추천하기 좋을 것 같다나이드는 것을 껴안는다는 표현 진짜 좋다책 상태가 너무 구려서 읽는 동안 짜증났음 ;; 아니 누가 도서관 책에다 이렇게 낙서를 하는거야;;;; 너무 시러
위로 받는 책~정신과 닥터이자 대안학교 교장이신 저자가 교사를 대상을 쓴 책.교실에서 내 모습과 아이들의 모습을 바라보게 된다.!공부하는 마음으로 조금은 진지하게 읽었움~~아이들한테 솔직히 미안해진다. 내가 잘할게 우리 애기들~교사의 입장에서 썼기 때문에 부드럽게 교사를 위로하면서도 단호한 처방을 내린다. 교사의 아픔을 알아주는 언어로 많은 위로가 된 것 같다!추천!!!! 좋음!!!!(베스트 셀러인 교사를 위한 교원계발서? 교육서적? 진짜 많은데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전문성도 부족하고, 단호하고 거만한 말투와 자신이 다 안다는 듯한 태도를 가진 경우가 많았다. 읽기도 싫고 아이들을 범주화하는 태도가 교사로서 가장 지양할 태도임에도 이런 아이들은 이렇다 저런 아이들은 저렇다 딱 떨어지게 표현한 경우가 많은데.. ) 이 책은 여타 교육서적과 다르게 전문적이며 부드럽고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