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편지에 대해서는 썽이와 나누었던 이야기가 있당, 공감되는 부분. 사랑의 실체에 대해 의심을 해본적은 있지만 편지가 사랑이 아닐 것이라고는 한 번도 생각해본적이 없다. 그래서 편지를 쓰는 것 자체가 엄청 소중한 것 같당
2. 따듯하다
나는 이거 읽으면서 엥 오타네 했는데 인터넷에 검색해보니까 따뜻하다와 같은 의미이나 여린느낌을 주고 싶을 때 쓰는 표현이라고 했다. 역시 시인다운 단어 선택 ! 따뜻함 따스함과는 다른 따듯함.
3. 외로움과 고독 차이,,
4. 결국 내가 나에게 유일하고 싶은 감정이 사랑이라고 말하는게 독특하다. 종종 떠오를 거 같은 표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