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용 - 21세기 시선으로 읽는 동양고전
박찬근 지음 / 청년정신 / 202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 의견에 따라 작성되었습니다.

1. 사서 삼경의 해석을 담아 강의하고 책을 편찬하는 것이 내 오랜 꿈 중에 하나인지라, 이를 이미 이루어낸 작자와 책에 대한 관심은 자연스러운 것이었다. 작가는 교육자의 길을 걸으며 꾸준히 사서삼경을 비롯한 심오한 한학의 세계를 탐구하고 강의하며 그 지혜를 널리 전파해왔다.

2. 중용은 이도 저도 아닌 '회색인'의 대표가 아니라 '깊이 있는 절제력많으'을 뜻한다. 많은 사람이 '중용'이라고 하면 무난하고 평범한 태도 쯤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 설명하는 중용은 그런 얄팍한 중돠 아니다. 그것은 깊이 있는 자기 성창에서 비롯된 균형감각, 그리고 상황에 따라 가장 알맞은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유연한 지혜를 말한다.

3. 저자는 중용의 여러 주제에 대해 1) 주자의 주석으로 읽는 중용 -> 2)현대적 해석 -> 3) 일상의 중용 실천 세 단계로 고전을 구체적으로 현대 사회에 접목시킨다. 이러한 과정을 독해 독자는 어려운 내용인 중용이 현대 사회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학습할 수 있다.

4. 좋은 사람이 되는 법은 결국 고전 속에 있다. 이 책은 단순히 '중용'을 해석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고전의 문장 하나하나가 현대와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고민하여 독자에게 던져준다. 경쟁보다는 조화를, 분노보다는 절제를, 자기 과시보다는 내면의 성숙을 강조하며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 21세기 시선으로 읽는 동양고전 중용, #박찬근,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흔들려야 무너지지 않는다
가토 다이조 지음, 이구름 옮김 / 밀리언서재 / 202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은 컬처블름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 의견에 따라 작성되었습니다.


1. 새로운 직장의 시작을 앞두고 마이드셋을 정립하기 위해 제목이 맘에 들어 신청한 책입니다. 이 책은 심리학자이자 상단가인 가토 다이조의 저작으로, 필연적으로 흔들릴 수 밖에 없는 심리를 받아들이고, 이를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여 심리적 회복력 구축을 구체로 삼고 있습니다.

2. 이 책은 '흔들림'을 이해하고, 그러면서도 무너지지 않는 힘을 길러주는 책 입니다. 흔들림의 원인을 분석하고 그 때 개인별로 반응 패턴을 점검하여 흔들림을 활용한 성장 전략이라는 맞춤형 해답을 제시합니다. 만약 사소한 계획 틀어짐이나 예상치 못한 상황에 유연한 대처가 힘들어 일단 흔들리고 보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을 가치가 있습니다. 저자는 단순한 위로에서 그치지 않고 심리적 조정 방식, 태도 전환, 관계 재정비, 일상의 작은 실펀법 등을 제시하기 때문에 이 중 독자에게 맞는 하나의 해결책을 분명 존재하리라 생각합니다.

3. 다만 (요즘 나오는 일본 저작들이 다 그렇듯) 깊이의 한계는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심리학적 이론과 같은 학술적 근거 제시는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단순히 심리 교양서라고 생각하고 많은 것을 기대하지 않으심이 오히려 나아 보입니다.

4. 그럼에도 '흔들림은 실패야 아니다'라는 대전제 앞에 실패를 두려워하는 현재인들에게 충분한 위로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책임을 확실함이다.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놓여 있을 때, 고민 끝에 선택을 했으나 결과적으로 실패임이 드러났을 때, 아니면 여러 가지 대안을 놓고 고민 중인 상황일 때 참고하기 좋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 흔들려야 무너지지 않는다, #가토 다이조,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렛뎀 이론 - 인생이 ‘나’로 충만해지는 내버려두기의 기술
멜 로빈스 지음, 윤효원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은 컬처블름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 의견에 따라 작성되었습니다.


  1. 어느 새 베스트셀러 1위가 되어 버린 렛 뎀 이론, 컬쳐블룸에서 협찬을 받았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후기가 늦어지고 있었는데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는 소식을 들으니 다시 한번 찬찬히 정독하게 되었다.

2. 이 책에서 일관적으로 추천하는 삶의 태도는 단 하나이다. let them. 어떤 일이 일어나든 개인화 시켜 감정을 추동시키지 말고 있는 그래도 '그런 일이 있었구나~'하며 받아들이라는 것이다. 이는 비틀즈의 노래 'let it be'부터 시작해서 마이클 싱어와 에크하르트 톨레의 저작과 그 궤를 같이한다. 다른 사람의 판단, 반응, 기대, 인정 욕구 등을 버리고 내 삶의 중요한 부분을 찾아 그것에만 집중하는 삶을 안내하고 있다.

3. 그렇다고 해서 let them이 무조건적 포기나 수동성을 뜻하지는 않는다. 즉, 타인을 그대로 두는 대신 내가 무엇을 선택하고 어떻게 반응할지 스스로 책임지라는 것이다. 책은 톨레나 싱어의 저작보다 훨씬 실용적이다. 저자는 이 이론을 삶의 여러 영역에 적용할 수 있도록 8가지 핵심 주제고 안내한다. 그래서 더더욱 실용적이다.

3. 그러나 이 책 역시 만병통지약은 아니다. 데일 카네기의 저서로부터 현재까지 이르기까지 비슷한 방향을 다룬 책들은 여럿 나왔으나 항상 문제는 독자의 적용의 문제였다. 이번에는 다독하며 삶의 각 부분에 적용시켜 보고자 한다.

마음 편하게 살자 이제부터는


# 렛 뎀 이론, #멜 로빈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파이브 센스 - 소진된 일상에서 행복을 되찾는 마음 회복법
그레첸 루빈 지음, 김잔디 옮김 / 북플레저 / 202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은 컬처블름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 의견에 따라 작성되었습니다.

1. 저자는 전 세계 350만 명의 살믈 변화시킨 행복전문가이다. 법률과 다양한 연구 자문을 하는 일을 역임했으나 자신이 정말 원하는 것은 글 쓰는 일임을 뒤늦게 깨닫고, 현재는 일상 속 행복과 변화에 집중하며 다양한 글을 쓰고 있다.

2. 이 책은 저자가 어느 날 눈에 문제가 생겨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오감의 소중함을 깨닫고 이를 의식적으로 활용하여 그 기능을 복원하고 보강하여, 결국 오감으로 느끼는 행복에 가까이 갈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3. 책은 표지부터 상당히 강렬한데, 이는 색채 속에서 의미와 감동을 느끼는 '시각'의 역할을 나타낸 것은 아닌가 싶다. 그 외에도 저자는 시각, 후각, 청각, 미각, 촉각을 깨우는 방법을 하나씩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오늘날 사회는 시각이 지나치게 발달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시각이 아닌 다른 감각들의 기능을 강화하는 훈련은 하는 것이 몸의 균형과 다채로운 경험의 인식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꼈다.

4. 그러나 이런 글이 그렇듯 지나치게 '개인화된 자기 탐구적'이라는 비판은 피해갈 수 없다. 사실 감각이란 것은 모두 다르게 느끼게 마련이고, 사람마다 발달한 감각 부위도 다르다. 이 책에서는 '저자'의 오감을 중심으로 이를 서술하는데, 표본이 많은 어느 정도 일반화된 연구가 아닌 지라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으로만 느껴지기도 한다.


# FIVE SENSE, #그레첸 루 지음,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부동산의 정석
김형일.이보람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은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 의견에 따라 작성되었습니다.

1. 집은 사기 전까지 이런 책은 오히려 잘 안 봤었는데, 등기를 치고 나니 이런 책이 눈에 늘어온다. 주식도 시작하기 전에 백날 공부해봤자 돈 넣고 잃어가며 배우는게 훨씬 빠른데, 이것도 그와 같은 맥락인가 ㅎㅎ

2. 이 책의 저자는 20년 간 부동산 투자를 해오며 여러 번의 상승장과 하락장을 경험하며, 시세에 따르는 무조건적인 투자보다는 기초 지식을 쌓아야 실패하지 않는 다는 것을 깨닫고 부동산 초보들을 위한 책의 필요성을 간절히 느껴 이 책을 저술하였다고 한다. 법학으로 따지면 기본서를 저술할 의도가 있던 것 같다.

3. 책 내용도 기본서 답게 얉고 넓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른 자산과 구별되는 부동산의 특징부터 시작해서, 건폐율, 용적률, 부동산 등기 읽는 법, 건축물관리대장, 토지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이용법, 그리고 대망의 입지 분석과 실전 사례까지 여느 부동산 투자 기본서와 다르지 않은 내용을 빠짐없이 설명해준다.

4. 그렇기 때문에 이미 기본서를 읽거나 소장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굳이 읽을 필요가 없는 책이기도 하다. 다른 기본서와 구별되는 이 책의 장점을 솔직히 찾기 어려웠다. 아마 저자도 이 책에서 두드러지는 본인의 인사이트를 소개할 의도는 아니었을 것이다. 그렇다기엔 내용이 평이하다.

5 그러나 내용이 평이하다는 것은 '가장 기본에 가깝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 책의 내용을 모르고 부동산 투자를 단행하는 것은 정말 무모함에 가까울 정도로, 적어도 이 책은 부동산 투자의 기초이론이 모두 담겨있다.

6. 따라서 이제 막 공부를 시작하는 부동산 투자 초심자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감탄이 나오는 책은 아니지만, 적어도 당신의 투자마인드를 길러줄 수는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 부동산의 정석, #김형일, 이보람 지음,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