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의 채식 - 비건이 아니어도 괜찮아
홍승권 지음 / 파지트 / 2023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우리 모두의 채식 - 홍승권

처음 이 책을 읽게 되었을 때,
두둥 과연 내가 이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까 걱정되었어요.
야채를 좋아하긴해도 먹는 채소보다는 안 먹는 채소가 많고 채식만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니라서.. ㅎㅎ

작가님은 건강 때문에 비건을 처음 시작하셨다고 하더라고요.
"채식을 시작하는 이유와 목표는 저마다 다르다. 하지만 그 목표를 달성하는 것보다는 먼저 채소의 맛과 그 음식을 즐기는 사람이 돼야 한다.
채식을 지속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몸뿐만 아니라 우리 마음도 채식에 익숙해져야 한다. "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는지
시작을 했을 때 어떻게 하셨는지 읽어보니 내용이 재미있었어요.
채식이라는건 어렵기만하고 또 제가 생각했던 틀에 박힌 채식만 있는게 아니여서 채식에 대한 정보(?)를 달리 생각할 수 있었답니다.

채식을 하는 사람들이 예전보다는 많아진 것 같아요.
채식만 다루는 레스토랑, 샐러드 가게 등등
요즘 특히 건강 잘 챙겨야겠구나 싶어 건강하게 먹는 습관으로 만들어야겠다! 이야기 나눴었는데 ㅎㅎ

지금은 비건이 될 순 없지만 고기를 먹을 때 채소를 곁들여 먹거나 채소를 더 많이 먹거나 평상시에도 채소를 많이 먹다보면 건강해지고 채식에 대한 즐거움이 생길 것 같아요.

우리 모두 건강을 위해 채소를 가까이 두어 채식에 대한 즐거움을 가득 만들어보아요.

책 제공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안녕, 열여덟 어른 - 자립준비청년이 마주한 현실과 남겨진 과제
김성식 지음 / 파지트 / 202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안녕, 열여덟 어른 - 김성식

60, 70... 나이가 얼마나 많더라도 부모에겐 누구나 아직 애기인데
원치 않아도 단단한 어른이 되어야 하는
이 험한 세상 내가 다치지 않기 위해서는 이제 기대보다는 한 걸음 물러나있는
-
보통의 청춘,
열여덟 어른

만 18세가 되면 어른이 되어야 하는 청춘들이 있다.
우리는 이들을, ‘열여덟 어른’ 혹은 ‘자립준비청년’이라고 부른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보육원, 그룹홈, 가정위탁)에서 보호받다 만 18세가 되면 퇴소해 홀로 살아가는 이들을 말한다.
-
이 책에서는 자립준비청년 앞에 놓인 현실과 지원 정책 및 해외 사례를 보여 준다.
읽으면서도 어떤 느낌인지 어떻게 이야기 해야하는지 어려웠던 책이었다.
책을 통해 보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삶이 어떨지 감히 내가 어찌 이야기 할 수 있을까싶다.

책에서 읽었던 부분 중에 기억나는 부분이 있었는데
'드라마 속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이나 불쌍하거나 등 부정적으로 나오는 인물들이 고아인 경우들이 많은 부분'
사실 드라마보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 그냥 보기만했지 의문을 가졌던 적이 없었는데
이런 시선부터 변화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의문을 갖고 이러한 의문에 대해 언급을 하는 것 또한 조금 변화가 생기지 않을까?

단지 자립준비청년들을 진심으로 도와주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길 바란다.
끝까지 도울 수 있는 도움이 되기를
무엇보다 자립준비청년들이 마음이 건강해지길 바란다.

책 제공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관계의 클래식 - 사람과 사람 사이, 변하지 않는 것들
이주형 지음 / 파지트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관계의 클래식 - 이주형

❝ 인간관계에도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클래식이 있다. ❞


인생을 살아가면서 모두가 한번 정도는 아니 항상 어려운 부분이 인간관계가 아닐까 싶어요.

여러분들은 인간관계 어떠신가요?
인간관계에 대한 어려움이 있으신가요?
있고, 있으셨다면 어떻게 극복해 나가셨나요?

저는 인간관계에 대한 어려움이 항상 있었어요.
어색해서, 빨리 친해지고 싶어서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닌데 괜히 오바해서 다가가고, 그 사람에 대해 기대하다가 실망하고
항•상 사람에 대해 상처받고 받았다 생각이 드니 이젠 내려놓게 되더라고요.

사람을 좋아하지만 그 전에 나를 온전히 사랑하지 않았고 또 어떻게 사랑 해야하는지 방법을 몰랐던 것 같아요.

인간관계는 매일 배우고 느끼고 성장하며 살아가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어렵다 어려워)

📍
첫마음을 기억하는 것은 과거의 미련 속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결국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잘 준비하게 해주는 것이 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
행복은 우리가 처한 환경이 아니라 우리가 보는 관점에 달려 있다.

📍
좋은 사람을 찾아 다니기 이전에 먼저 나 자신이 좋은 사람이 되면 자연스레 내 곁에 좋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저만의 인간관계 상처받지 않는 법에 대해 나름 하나씩 기억해두고 있는데
애써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지 않아요ㅎㅎ
그냥 나는 나! 나다움이 좋아요.
그리고 사람과 관계에 대해 애초에 시작을 깊게 하지도 기대하지 않는게 좋더라고요 ◡̎


@pazit.book 책 제공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이를 키우니 팬클럽이 생겼습니다 - 오늘도 반짝이는 엄마들에게
정소령 지음 / 파지트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아이를 키우니 팬클럽이 생겼습니다 - 정소령

👩‍👧‍👧
주변 애기 엄마들에게 ‘강추’ 해주고 싶은 책!

육아 서적이라고 하면 “이렇게 하면 안돼요! 이럴 땐 이렇게 해주세요.” 공부하듯 지식을 얻어가는(?) 느낌이라 생각했는데 에세이 형식으로 읽어보니 더 깊게 와닿았고 여운이 오래가더라고요. 아른아른~

아이가 있는 분들이 읽으먼 더 좋을 거 같아요.
저도 너무 소중한 딸쌍둥이 아이가 있어서 그런지 읽으면서 공감도 되고 재미있고 혼자 웃고 감동받고 했어요😃


51 vs 49
좋아하고 좋아하지 않음이 아니라 좋아하는 것과 덜 좋아하는 것(더 좋은 것 그냥 좋은 것)


작가님이 말씀하신 내용인데 너무 좋아서 기록 꼬-옥 해두고 싶었어요.

좋고 싫음이 아니라 좋아하는 것과 더 좋아하는 것,
이 문장을 마음속에 담아두면 언젠가 살아가면서 선택의 길이 놓여있을 때 좀 더 좋은 결정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내가 엄마라는 이유로, 조건 없는 애정을 보내준다.

📍
엄마가 되고 나서 이런 소소함에 자주 감사하게 된다. 소소한 것에 의미를 두고, 소소한 것에 함박웃음을 짓는 아이들 덕분이다.

📍
우리 아이들이 대단한 행복을 얻는다면 물론 좋겠지만, 소소한 행복 역시 중요하다는 걸 아는 어른이 되었으면 더 좋겠다.

울 사랑하는 엘둥이를 통해 또 다른 제가 성장하고, 배우고, 같이 커가고 있어요. ㅎㅎ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너무 소중하고 값지고 함께하는 모든 것들이 귀해요.
엄마가 처음이라 아니 나라는 사람이 살아가는 이 인생 자체가 처음이라 모든 부분에 많이 부족하지만 아이를 위해
아이를 통해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사랑해. 그 무엇보다 소중한 울 엘둥공주님들


@pazit.book 책 제공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랑받는 대화법 - 마음을 연결하는 4단계 공감 대화법
조한겸 지음 / 파지트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랑받는 대화법 - 조한겸

내 자신을 먼저 사랑하고 소중하게 생각하자
내가 건강해야 사랑을 줄 수 있는 대화를 할 수 있다.

예전에는 내가 당하고 손해더라도 말도 못하고 끙끙 거렸는데
어떤 한 계기로 인해 할말은 꼭 하고 살자 그래야 내가 속앓이를 안하지! 하고 할말만 하는게 아닌 더 넘어 선을 넘기도 했었죠.

대화는 배우고, 기술이 필요하다 생각해요.
살아가면서 여러 계기로 배우며 성숙해지고
지금도 또 앞으로도 계속 배워나가야 하는 것.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건 단 한가지였어요.
`내가 건강하고 내 자신을 먼저 사랑해야 사람들과의 관계도 좋고, 대화도 잘 할 수 있겠구나.. 사랑받는 대화와 관계들을 만들 수 있겠구나'


사랑받는 대화법 책에서는 마음을 연결하는 4단계 공감 대화법에 대해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1단계 공감 이해하기
2단계 장벽 제거하기
3단계 타인 연결하기
4단계 자기 연결하기

공감 능력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능 능력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학습이 필요하고
또 학습을 통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영역이라 합니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감했던 것들이
진짜 공감이 아니고 가짜 공감이 될 수도 있다.
내가 하는 공감이 모두 상대방에게는 진심으로 와 닿지 않을 수 있겠다.

우리 같이 사랑받을 수 있는 대화법, 나 혼자만 하는 대화가 아닌 상대방과 진심으로 나누는 대화가 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해보아요.
이 사랑받는 대화법 책을 통해 함께 얻어 갈 수 있기를 바라요.


책 제공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