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 열여덟 어른 - 김성식60, 70... 나이가 얼마나 많더라도 부모에겐 누구나 아직 애기인데원치 않아도 단단한 어른이 되어야 하는 이 험한 세상 내가 다치지 않기 위해서는 이제 기대보다는 한 걸음 물러나있는-보통의 청춘,열여덟 어른만 18세가 되면 어른이 되어야 하는 청춘들이 있다.우리는 이들을, ‘열여덟 어른’ 혹은 ‘자립준비청년’이라고 부른다.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보육원, 그룹홈, 가정위탁)에서 보호받다 만 18세가 되면 퇴소해 홀로 살아가는 이들을 말한다.-이 책에서는 자립준비청년 앞에 놓인 현실과 지원 정책 및 해외 사례를 보여 준다.읽으면서도 어떤 느낌인지 어떻게 이야기 해야하는지 어려웠던 책이었다.책을 통해 보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삶이 어떨지 감히 내가 어찌 이야기 할 수 있을까싶다. 책에서 읽었던 부분 중에 기억나는 부분이 있었는데'드라마 속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이나 불쌍하거나 등 부정적으로 나오는 인물들이 고아인 경우들이 많은 부분' 사실 드라마보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 그냥 보기만했지 의문을 가졌던 적이 없었는데 이런 시선부터 변화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의문을 갖고 이러한 의문에 대해 언급을 하는 것 또한 조금 변화가 생기지 않을까?단지 자립준비청년들을 진심으로 도와주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길 바란다.끝까지 도울 수 있는 도움이 되기를무엇보다 자립준비청년들이 마음이 건강해지길 바란다.책 제공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