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를 키우니 팬클럽이 생겼습니다 - 정소령👩👧👧주변 애기 엄마들에게 ‘강추’ 해주고 싶은 책!육아 서적이라고 하면 “이렇게 하면 안돼요! 이럴 땐 이렇게 해주세요.” 공부하듯 지식을 얻어가는(?) 느낌이라 생각했는데 에세이 형식으로 읽어보니 더 깊게 와닿았고 여운이 오래가더라고요. 아른아른~ 아이가 있는 분들이 읽으먼 더 좋을 거 같아요.저도 너무 소중한 딸쌍둥이 아이가 있어서 그런지 읽으면서 공감도 되고 재미있고 혼자 웃고 감동받고 했어요😃❝51 vs 49좋아하고 좋아하지 않음이 아니라 좋아하는 것과 덜 좋아하는 것(더 좋은 것 그냥 좋은 것) ❞작가님이 말씀하신 내용인데 너무 좋아서 기록 꼬-옥 해두고 싶었어요. 좋고 싫음이 아니라 좋아하는 것과 더 좋아하는 것,이 문장을 마음속에 담아두면 언젠가 살아가면서 선택의 길이 놓여있을 때 좀 더 좋은 결정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내가 엄마라는 이유로, 조건 없는 애정을 보내준다.📍엄마가 되고 나서 이런 소소함에 자주 감사하게 된다. 소소한 것에 의미를 두고, 소소한 것에 함박웃음을 짓는 아이들 덕분이다.📍우리 아이들이 대단한 행복을 얻는다면 물론 좋겠지만, 소소한 행복 역시 중요하다는 걸 아는 어른이 되었으면 더 좋겠다.울 사랑하는 엘둥이를 통해 또 다른 제가 성장하고, 배우고, 같이 커가고 있어요. ㅎㅎ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너무 소중하고 값지고 함께하는 모든 것들이 귀해요. 엄마가 처음이라 아니 나라는 사람이 살아가는 이 인생 자체가 처음이라 모든 부분에 많이 부족하지만 아이를 위해아이를 통해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사랑해. 그 무엇보다 소중한 울 엘둥공주님들 @pazit.book 책 제공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