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덜덜
손영목 지음 / 발견(키즈엠)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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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그림때문에 집어들었다가, 우리아들이랑 비슷한것같아 읽어주려고 구매했어요. 겁이 많은애들은 상상력이 뛰어나서(?) 그런다고 들었는데, 맞다맞다했거든요. 이야기끝에보면 비로소 알게되는건데 살짝 말씀드리자면, 주인공꼬마가 집 욕조에서 물놀이하면서 온갖 상상은 다~ 하는거였는데, 저의 옛날생각도 나고 그랬네요. ㅋㅋ 암튼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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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적긁적 담푸스 그림책 27
손영목 지음 / 담푸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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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꼬마 얼굴을 보고 집어들었어요. 모기에 물린 꼬마가 여러가지 방법으로 긁는 그림들이 재밌어요. 아이랑 읽으면서 간지럼태우기 놀이도 하고 참기놀이도 했어요. 그리고 뒷쪽에있는 337박수에 맞춰서 긁는대목은 안틀리고 빨리읽기도 하구요. ㅎㅎㅎ 어려움에 맞서서 즐기자는 내용인것같은데 이렇게 아이랑 놀이책으로도 재미나게 읽기 좋아요. 물론 책에 담겨있는 깊은 내용도 슬쩍 얘기해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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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필요한 것은 열정이다.

머리로 생각하는 것이 아닌 행동으로 옮겨지는 것이 진실이다.

육아에 있어서도 단순한 생각을 넘어 실천에 옮겨야만 진정한 의미가 있다.

투자도 원금+수익금을 계산기로 두드릴 것이 아니라 내 손에 들어오게끔 해야 진정한 수익창출이다.

모든것은 그러하다.

 

눈에 보이는 것이 진실이고, 그 진실 안에 철학이고 의미가 있는 것이다.

내가 가진 장점들을 표출해 내기 위해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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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야근이 많은 직종. 그리고 아이의 탄생.

10개월가량 회사생활을 더 했지만, 이건 아니다 싶어 회사를 그만뒀죠.

그리고 생각한것은 야근없는 회사생활과 육아입니다.

그래서 지금 공부중이에요.

 

그런데, 요즘 사정상 공부를 쉬면서 '그냥 아이만 열심히 키울까? 요즘 엄마들 장난아니던데.. 애들 조기교육시키고 체험시킨다고 이리뛰고 저리뛰고... 내가 우리아이의 재능을 죽이고 있는건 아닐까.. '하는 그런생각이 듭니다.

일이 중요한 이유는 일에서 제 자신을 찾으려는 생각때문입니다. 자신의 존재감 없이는 이 세상을 자신있게 살아가기 힘드니까요. 아이에게 올인했다가 아이는 자라나 어차피 떠나게 될텐데 그때가서 자신을 추스릴 수 있을까하는 생각에...

여러가지 생각을 하다가 다시금 생각을 다잡습니다. 전업주부님의 육아열정을 따라가긴 힘들겠지만 내가 직장을 다님으로해서 아이가 얻는것도 분명있을것임을. 그리고 직장때문에 못해준것 휴가내서 하면 된다고!! 짧은시간을 더욱 소중하게 여기겠다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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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손님들이 오셔서 정신없이 즐거운(?) 우리 채영이는 낮잠을 안자더니 우리모두 저녁먹고 있을때 혼자 TV보다 스르르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어릴 땐 전 이런 집이 참 좋았어요. 많은 식구들로 북적이고 항상 새로운 일이 생기는 가정

지금은 며느리로서 이런 집이 그렇게 달갑지는 않지만 아이도 제가 어렸을때처럼 지금 이런 소란스러움을 즐기고 있다고 생각하니 행복합니다. 살짝쿵 제 어릴적 기억으로 돌아가보기도 하구요.

 

세상사는 어쩜 이렇게 동전의 양면과 같을까요.

저에겐 힘이 들어도 아이에겐 행복이니까요.. 하지만 아이의 행복이 훨씬 더 값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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