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그림때문에 집어들었다가, 우리아들이랑 비슷한것같아 읽어주려고 구매했어요. 겁이 많은애들은 상상력이 뛰어나서(?) 그런다고 들었는데, 맞다맞다했거든요. 이야기끝에보면 비로소 알게되는건데 살짝 말씀드리자면, 주인공꼬마가 집 욕조에서 물놀이하면서 온갖 상상은 다~ 하는거였는데, 저의 옛날생각도 나고 그랬네요. ㅋㅋ 암튼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