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산과 바다 중 어디가 더 좋은가 고르라는 질문에 바다라고 대답한다. 바다가 주는 광활함, 포용하는 힘, 복잡한 생각을 단순하게 만들어주는 파도의 역동적인 움직임, 보기만 해도 시원시원함, 많은 생명체를 품은 신비로움이 그 이유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동해 바다에서 명태와 오징어가 잡히지 않는다는 뉴스 기사를 보며 바다에도 기후 위기가 찾아왔음을 알 수 있다. 수온이 2도만 상승되어도 해양 생태계의 시스템이 바로 무너진다고 들었다. 한편, 육지에서 버린 쓰레기가 둥둥 떠다니는 플라스틱 폐기물로 가득한 오염된 바다 사진을 보며, 버려진 쓰레기를 먹이로 착각하고 먹은 거북이를 보며 마음이 너무나 아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