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면서도 상처를 주고받는 관계,
가족이 힘든 당신을 위한 상담실!
우리는 살면서 상처를 받습니다. 가정에서, 학교에서, 직장에서, 모르는 사람들에게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상처를 받게 되는데 그 중 가장 깊은 상처는 가족에게서 받은 상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족이 가장 가깝다고 생각해서 예의를 지키지 않고, 험한 말을 내뱉으며 자신의 분노를 마구 표출합니다. 상처를 주고 받고, 상처가 쌓이고, 오해가 쌓이면서 갈등은 점점 더 깊어만 갑니다. 어떻게 하면 가족과 잘 지낼 수 있을까요?
저자 박상미는 심리상담가이자 문화심리학자입니다. 현재 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협동과정 교수, 심리치료교육기관 <힐링캠퍼스 더공감> 학장으로, 유튜브 <박상미 라디오>를 진행하고, 여러 방송에도 심리상담가로 출연을 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사례들을 접하며 겪는 문제들을 보며 가족과의 관계도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 박상미의 가족 상담소 ]를 통해 솔루션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가족이란 치열하게 싸우고 눈물 나도록 후회하는 관계, 더 사랑하기 위해서 밤새 괴로워하는 관계, 미워도 끝끝내 사랑할 수밖에 없다고 이야기 합니다. 우리가 차량을 운전하기 위해서 차에 대해서 공부를 하듯이 가족에 대해서 알기 위해서는 가족을 공부해야 하겠지요. [ 박상미의 가족상담소 ] 책의 구성은 총 5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1장에서는 가족이 지닌 상처에 대해, 2장에서는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 3장에서는 부모 공부에 대해, 4장에서는 가족 상담소 처방전, 5장에서는 혼자 우는 아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