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양육에 깊은 고민이 있으신가요? 아이들과 부모의 이야기를 다루는 TV 프로그램 금쪽같은 내새끼를 보면 답이 나오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부모가 처음이라서, 아이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잘 모를 때가 많습니다. 더욱이 크리스천으로 자녀를 하나님께 맡기고 나아가야 하는 상황임에도 자녀 양육에 있어 어찌할 바를 몰라서 방황할 때가 있습니다. 게리 토마스는 [ 부모영성학교 ] 책을 통해서 우리에게 이야기 합니다. 자녀 양육의 영적 역동성을 회복하라! 자녀를 지으신 하나님은 아이에게 저마다 독특한 미래를 설계하셨다고 말합니다.
[ 부모영성학교 ]는 현재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제이침례교회로 사역하고 있는 게리 토마스의 책입니다. [ 뿌리 깊은 영성은 흔들리지 않는다 ]를 읽고 큰 감명을 받은터라 자녀 양육에 대한 문제의 해결방법도 알기 쉽게 설명해주리라는 기대를 안고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의 구성은 1년(52주) 동안 매주 한 편 씩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매주 한 편씩 읽으며 성경구절을 중심으로 묵상을 하고, 책 아래의 메모란을 활용하여 자녀와 가정을 위해 기도할 제목, 실천 내용 등을 적도록 되어 있습니다.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하나님이 지금 여기 계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고 시작하는 첫 문장이었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하나님이 안 계신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할 때가 많습니다. 게리 토마스는 말합니다. 매일 아침 분주하게 시간을 보낼 때, 직장에서, 가정에서, 잠자리에 들 때에도 하나님이 지금 여기에 계신다,는 사실을 이야기해보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과 호흡이 될 때까지 하나님이 지금 여기에 계신다,고 아이들과 함께 말해보는 것에서부터 이 책은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