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루틴으로 성경 필사를 시작하다
매일 아침 시작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루틴을 정할 때 고민이 많았습니다. 운동을 할까? 책을 읽을까? 그러다 문득 떠오르는 것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해보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육적인 것들을 먼저 하지 말고, 영의 것을 먼저 해보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따뜻한 차와 함께 손글씨로 성경을 따라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이 새로운 루틴이 되었습니다.
나만의 소중한 성경 필사본
성경 필사는 하나님의 영의 말씀을 받아 적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쓰다보면 온전하신 하나님을 더욱 깊이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깊이 경험하는 것은 삶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더욱이 이 책이 소중한 이유는 나만의 글씨로 적는 성경 필사본이기 때문에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뭔가 특별한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내가 쓴 성경전서 손글씨 책만의 특화점
옆 부분이 성경처럼 금장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필사본이 완성되면 자손대대로 물려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몰랐던 부분이었는데, 필사 후 금장 작업은 많은 비용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또한 성경을 필사하기에 편리하도록 일자로 쫙 펼쳐지게 되어 있습니다. 표지도 하드커버로 견고하게 만들어져 있어 성경필사하기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한 껏 기대가 된다
올해의 버킷리스트 [ 성경 필사 ]를 아침 루틴으로 만들어 열심히 실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성경 필사를 아주 어렸을 때 한번 하고 두번째 도전이 되었네요. 멋진 성경 필사본과 함께 말씀과 함께하는 2022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올해가 끝나면 멋지게 완성될 나만의 성경전서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