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벙하기 좋은 날'입니다.
(제목은 제 마음대로 지어 봤습니다)

달팽이는 비오는 걸
제일 좋아해.
빗방울과 친구되는 날.
저도 비오는 날을 무척 좋아합니다.
아이들도 비오는 날에는
특별해집니다.
나만의 우산,
나만의 우비,
나만의 장화를 신고
뭔가 특별하게 변신!!!

비오는 날,
물 웅덩이만 보면
첨벙하고 싶은 아이들을
마주합니다.
(사실, 어른이 되면 쉽사리 못하는 것들이지요)
장화를 신고
첨벙첨벙
신나게 놀 수 있어요!

타닥타닥
빗방울이 마구 마구 튀면서
온 몸으로 느껴지는 감촉,
첨벙첨방, 찰방찰방
귀로 들리는 소리,
힘껏 뛰어보며 느끼는
물 웅덩이 점프! 점프!
이 모든 것이 놀이입니다.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게 됩니다.
아이들은 자유로운 활동을 할 때
창의성이 발현된다고 합니다.
SHALL WE DANCE?
부모님도 함께 해 보는 건 어떨까요.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아이들과 함께 물 웅덩이에서 함께
놀아보시겠어요? (2-4 years 추천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