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에 가장 큰 변화가 있다면 교육환경의 변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는 비대면 교육으로 Zoom의 활용이 활발해지고 그에 따른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배워야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배우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시대가 된 것이지요. [한권으로 끝내는 에듀테크 for 클래스룸] 책을 통해서 온택트 수업에 사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도구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영상으로 배우는 것도 쉽지만, 이상하게 책으로 보면서 해야 쉽게 잘 되더라구요.
책은 에듀테크에 대한 이야기로 서문을 시작합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시작된 디지털 전화 시대에는 교육(에듀케이션)과 기술(테크놀로지)이 합쳐진 에듀테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에듀테크는 첨단 기술을 기존 학습 시스템에 통합하는 전 과정을 의미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교육의 변화가 찾아오는 급격한 계기가 되어 이제는 에듀테크를 통해서 많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성공적인 온/오프라인 학습을 위해서는 어떤 것들이 필요할까요?
무엇보다도 학습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학습자의 동기 부여를 하는 것에는 카카오톡을 활용해서 도움을 주거나 구글 드라이브를 통해서 과제나 샘플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 패들렛을 활용해서 의견을 듣는 것이 필요합니다. 학생들이 원활하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업 도구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새롭게 배운 온라인 퀴즈 도구인 띵커벨, 카훗은 쉽게 퀴즈를 올려서 풀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유용합니다. 온라인 퀴즈를 활용하면, 학습 참여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집중력과 순발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하지요. 무료 회원 가입을 통해서 학습 지도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장 핫한 쌍방향 소통 프로그램인 Zoom은 언제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회의를 할 수 있도록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을 많이 했으나 책을 통해서 방법을 익히다보니 곧 익숙해지더라구요. 처음이 항상 어렵고 힘든 것 같습니다. Zoom외에도 Google Meet와 카카오 Tv 사용법도 구체적으로 나와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수업을 제작하는 동영상 제작 도구인 OBS Studio, 곰믹스 프로도 제시되어 있습니다. 저작권 걱정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 툴인 미리캔버스도 나와 있어서 좋았습니다.
에듀테크 for 클래스룸은 현직 교사들이 집필에 참여를 한 터라 실사용에 필요한 내용들이 담겨 있어 현장감이 느껴집니다. 코로나 시대에 배워야 할 것들이 많아졌습니다. 교육 현장이 바뀌는 것도 곧 적응하게 되겠지요. 이 책을 옆에 두고 하다가 막히는 것이 있다면 언제든 찾아서 볼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큰 장점입니다.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 옆에 있어 든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