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영어 공부 어떻게 해야할까요? 영어는 사교육 없이 힘들다고 하지만,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좋은 교재를 구입해서 열심히 하는 것이지요. 좋은 교재가 있으면 어떤 사교육도 따라갈 수 없어요.
학교영어를 두려워하는 아이들에게 딱 좋은 맞춤형 교재가 나왔네요. 바로, 다락원에서 출간된 ‘초등영어 100문장으로 끝내기’입니다.
책 표지에는 커다랗게 되어 있는 100이라는 숫자와 함께 ‘학교 영어가 두렵지 않은 마법의 100문장을 잡아라’라는 부제가 달려있어요. 저자는 인천금곡초 이여임 선생님이십니다. 부록으로 mp3 cd가 함께 오는데 재미난 100문장 수업을 들을 수 있지요.
책의 구성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살펴볼까요?
일단, 초등 영어교과서에서 가장 중요한 100문장을 뽑았습니다. 초등 영어교과서가 기본이 되는 뼈대라고 할 수 있지요. 그 뼈대를 살펴보는 과정이 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100문장을 쉽게 외울 수 있게 스토리가 있는 대화로 구성했습니다. 스토리텔링 형식의 방법은 아이들의 흥미를 더하는데 참 좋습니다. 이렇게 공부하다보면 하루에 4~5문장씩, 한 달이면 이 책을 다 끝낼 수 있습니다.
영어 문장은 반복이 중요합니다. 아이와 함께 하는 영어 공부. 사실은 저도 아이 옆에서 공부하면서 함께 영어 공부를 하고 있답니다. 코로나로 영어 공부를 하게 되네요. 이번 기회에 엄마들도 쉽게 할 수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 책은 그 외에도 알찬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공부한 내용을 참고로 하여 문제를 풀어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거든요. 또한, 친구들이 그린 그림 속 말풍선을 채우는 과정도 재미있습니다. 그림을 보니 아이들의 창의력이 대단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이 부분을 아이가 제일 먼저 보고 흥미를 가졌습니다.
참고로 3~4학년은 하루에 4문장, 5~6학년은 5문장 이상씩 공부를 하면 된다고 합니다. 자신의 수준에 맞게 일별로 공부를 하면 학교 영어는 이제 자신있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의 강의도 함께 들으며 공부하다보면 영어 실력은 금방 상승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100문장 한눈에 보기 코너도 잘 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공부한 초등영어 100문장이 무엇인지 모두 정리되어 있거든요. 이 책 한 권이면 초등영어는 문제 없으리라 봅니다.
“영어를 잘 하려면 뼈대를 튼튼하게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 친구들이 영어의 뼈대를 튼튼하게 쌓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는 추천사를 보니 이 책에 더욱 신뢰가 갑니다. 초등영어교재로 고민하고 계시다면, 이 책과 함께 초등영어 100문장으로 끝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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