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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읽기 좋은 날 - 이민수 선생님의 다정한 독서 수업 함께 걷는 교육
이민수 지음 / 우리학교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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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책이 나와서 친구에게도 선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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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나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74
이옥수 지음 / 비룡소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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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백정호는 전갈을 기른다.

왜 전갈인가?

 

데모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창피해하던 중에 어떤 아저씨의 말을 듣는다.

"전갈법이지, 저들도 독이 있다는 것을 세상에 보여 줘야 하니까."

이 말을 듣고 전갈을 기르기 시작한다.

'어떤 아픔이 있기에 어두움 속에서만 헤맬까?'라며 전갈에 동질감을 느낀다.

정호는 전갈에 대해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하는데, 내 눈길을 끈 내용은 다음과 같다.

 

-어느 누구도 만만하게 볼 수 없는 전갈의 아우라!

-정호는 사진에서 본, 꼬물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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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양장) - 제10회 창비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손원평 지음 / 창비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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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도서관에서 빌려읽다보니 양장본 표지인 갈색 표지였다.
아이들이 책을 선택할 때 표지는 절대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표지 때문에 아이들이 쉽게 눈길을 주지 않을 것 같다.
표지는 이래도(?) 재밌다며 권했다.

 

최근에 <비밀의 숲>을 보며 이 책 주인공이 떠올랐다.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주인공이라니, 참 과격한 설정이다.

이렇게 과격한 설정이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몬드>의 경우 인간에게 감정은 무엇인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무엇이 관계를 지속시키는가, 정체성은 어디에서 오는가 등의 질문을 던지고,

<비밀의 숲>은 감정이 없는 자만이 적폐청산을 할 수 있는 사회란 말인가,라는 우울함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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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은 것은 2017년이구나. 그 후 이 책을 3번 정도 더 읽었다. <설이>를 읽고도 이 책이 생각나서 다시 한 번 읽었던 기억이 난다. 

책을 읽고 질문을 하듯이 글을 써 두어서, 누다 만 똥같은 느낌이다. 

다시 읽고 글을 완성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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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언니와 함께 읽기를 추천한다...

너무 우울해지려나...

역사가 개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감당하기 어려운 슬픔과 분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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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있있던 아이들 그리고 현장에 없었단 이유로 의심 받은 아이.

그리고 모두가 미처 몰랐던 아이.

 

우리의 인생에도 내가 미처 몰랐던 아이가 있을 것이다.

내 마음 속에서 내가 미처 모르는 아이가 있겠지.

 

그 아이를 탓할 수만은 없는 노릇이다.

 

반납을 해버려서 옮겨적질 못하는 것이 아쉽네...

간만에 재미난 청소년 소설을 읽었다.

예전에 한창 주구장창 재밌게 읽던 시절이 떠올랐다. 십 년 정도 전...

그 때이 느낌을 되살려준 기특한 책이다.

 

중2, 3이 읽으면 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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