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age.aladin.co.kr/product/4947/95/cover150/8958287985_1.jpg)
현장에 있있던 아이들 그리고 현장에 없었단 이유로 의심 받은 아이.
그리고 모두가 미처 몰랐던 아이.
우리의 인생에도 내가 미처 몰랐던 아이가 있을 것이다.
내 마음 속에서 내가 미처 모르는 아이가 있겠지.
그 아이를 탓할 수만은 없는 노릇이다.
반납을 해버려서 옮겨적질 못하는 것이 아쉽네...
간만에 재미난 청소년 소설을 읽었다.
예전에 한창 주구장창 재밌게 읽던 시절이 떠올랐다. 십 년 정도 전...
그 때이 느낌을 되살려준 기특한 책이다.
중2, 3이 읽으면 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