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있있던 아이들 그리고 현장에 없었단 이유로 의심 받은 아이.

그리고 모두가 미처 몰랐던 아이.

 

우리의 인생에도 내가 미처 몰랐던 아이가 있을 것이다.

내 마음 속에서 내가 미처 모르는 아이가 있겠지.

 

그 아이를 탓할 수만은 없는 노릇이다.

 

반납을 해버려서 옮겨적질 못하는 것이 아쉽네...

간만에 재미난 청소년 소설을 읽었다.

예전에 한창 주구장창 재밌게 읽던 시절이 떠올랐다. 십 년 정도 전...

그 때이 느낌을 되살려준 기특한 책이다.

 

중2, 3이 읽으면 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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