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알라딘연재소설님의 "[신경숙 소설] 어디선가 끊임없이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제116회"
반가워요. 독자들이 꾸준히 따라올 수 있도록 소설 장치를 하고 섬세한 표현에 우리말의 맛깔스러움이 배어 있는 이야기의 물길을 만들어 물 흐르듯 연재소설이 마무리되어가는 점에 갈채와 감동을 느낍니다.
"사진 클릭해서 일식 달 옆에 날아다니는 잠자리 봤어요. 그 무한한 창공의 달에 가려진 해 곁에 날아다니는 한 마리 잠자리라니, 멋졌습니다." 이 덧글을 달아주셨더군요. 잠자리보다 몸집이 큰 새를 넣기에는 제 깜냥에 예측 불허의 행운도 예측의 역량도 모자랐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