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에 심어 캔 것이네, 이건 저 나무에서 딴 것이네, 윤교수가 가리키는 마당 저편 저기가 어디인지 짐작이 되지 않았다. 흰 눈과 어둠뿐이었다. 작가님 글에서. 흑백만 남았네요. 흰 눈과 어둠뿐 테크닉으로 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