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알라딘연재소설님의 "[신경숙 소설] 어디선가 끊임없이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제108회"

마당에 하얗게 쌓인 눈 위에 찍혀 있는 우리의 발자국이 보였다. [중략] 빙빙 돌던 덩치 큰 개의 발자국도 어지럽게. 작가님 글에서. 나란히 줄 지어 찍히는 발자국 가지런하게 v 원을 그리는 발자국 어지럽게. 발자국 테크닉으로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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