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알라딘연재소설님의 "[신경숙 소설] 어디선가 끊임없이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제100회"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 -…… -내 말 알아듣겠냐? 그앤 죽었어. 나는 수화기를 든 채로 멍하니 창밖을 내다보았다. 언제나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생각했던 타워가 무너져내려 내 옥탑방을 덮치는 것 같았다. 작가님 글에서. 거식증(anorexia nervosa)이 죽음에 이르는 병이었네요. 타워 v 옥탑방. 타워 옥탑방 테크닉으로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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