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알라딘연재소설님의 "[신경숙 소설] 어디선가 끊임없이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제90회"

어제 저녁에는 고양 아람누리 음악당의 러시아 타타르스탄 카잔에서 온 발랄라이카 오케스트라 연주를 보러갔어요. 발랄라이카 음색이 보송보송할 정도로 부드러웠어요. 닥터 지바고의 라라 테마 연주는 진미를, 아바노비치의 다뉴브강 물결은 별미를 누렸네요. 발랄라이카 소리가 허밍처럼 들리는 기분이 들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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