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알라딘연재소설님의 "[신경숙 소설] 어디선가 끊임없이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제69회"

언니가 집에 들어와 죽은 듯이 잠을 자던 날들은 [중략] 그렇게 집에 돌아와 알 수 없는 말을 하고 죽음 같은 잠을 자고 언니는 또 집을 나서곤 했어. 작가님 글에서. 죽은 듯이 잠을 v 죽음과 같은 잠을. '죽은 듯이'에서는 살아나는 희망을, '죽음과 같은'에서는 절망를 느끼네요. 죽은 듯이, 죽음과 같은 테크닉으로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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