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쇼 하이쿠 117. 보름이 지나 이지러지기 시작한 달은(이자요이와)
바쇼 씀, ojozzz 옮김.
 
보름이 지나 이지러지기 시작한 달은 
어둠이 조금
늘어나기 시작한 것인가
 
음역
이자요이와
와즈카니야미노
하지메카나
 
직역
음력 열엿새 밤은
조금 어둠의
시작인가

1693년 가을, 바쇼(1644년생) 쉰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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